일본에서 만들어진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의 천국"... 화교가 노린 고급 리조트 니세코의 현상
홋카이도 니세코는 전 세계의 부유층이 방문하는 호화로운 겨울 휴양지가 되었다.
니세코는 어떻게 인바운드에 성공하게 되었나?
해외에서 부유층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 자본의 전략은 무엇이며, 일본의 관광은 무엇이 부족한가?
리조트 지역, 부유한 기업,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니세코의 성공 뒤에 숨겨진 이러한 미스터리를 풀어낸다.
세계의 니세코, 인기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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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는 이제 세계적인 스키장.
2021년, 지방 마을이 스위스의 생모리츠와 자매 도시 관계를 맺은 지
57년으로 니세코는 동양의 생모리츠에서 세계의 니세코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모습으로
전세계의 스키어나 부유층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의 근원은 파우더 스노우이다. 매끈한 파우더 스노우를 체험하면, 다른 스키장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
생모리츠, 쿠쉐벨(프랑스), 휘슬러(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호화 스키장은 대부분 설질면에서는 니세코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호주의 스키어들이 니세코 스키장의 파우더 스노우를 세계에 소개해,
니세코는 아시아, 유럽, 미국 각지에서 스키어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니세코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에 의한 낙원"을 만들어 왔다.
5성급 파크 하이야트는 일본의 도쿄, 교토, 니세코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리츠칼튼은 또 다른 5성급 호텔을 오픈했으며, 아만 건설이 진행 중이다.
아만 호텔 부속 별장의 분양 예정가는 20억엔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고급 호텔과 콘도미니엄의 개발은 계속될 것이다.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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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주변의 인프라 정비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2027년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니세코에 인터체인지가 건설되고,
2030년에는 니세코에 홋카이도 신칸센의 새로운 역이 설치된다.
삿포로와 도쿄로부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동계 올림픽이 삿포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면, 니세코는 알파인 경기의 개최지가 될 것이다.
2020년 11월 코로나 대유행으로 관광 및 레저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다. 물론 니세코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청에 따르면 2020년 10월 방일 입국 방문객 수는 27,4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한 7개월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세코는 계속해서 최고급 호텔을 짓고 공공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대로 중국과 한국 자본의 새로운 개발 계획이 공개되었다.
국내외 부유층의 1억엔 규모의 부동산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니세코에 본사를 둔 한 부동산 회사는 "리먼 쇼크 때와 달리 2020년 3월 이후의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매도는커녕 매도 움직임도 거의 없었다.
또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도 "2020 년 4 월과 5 월은 비즈니스 자숙과 외출 자숙의 영향으로
거의 움직임이 없었지만, 비상 사태 선언이 해제 된 6 월 이후 수도권의 부유층으로부터
문의가 증가하여 7 월 이후 실제로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과의 마찰은 없는가? 부유층이 초래하는 니세코의 부와 현실
현지인들과의 마찰은 사실인가?
니세코의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일부 지역 주민은 자신의 토지에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부동산 매각으로 부유해지는 반면, 자연이 풍부한 조용하고 편안한 생활을 찾고 있던
일부 지역 주민은 재산세 인상, 임대료와 물가 급등에 가계 부담 증가, 쓰레기 배출 규칙 등 외국인과의 마찰을 싫어한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이사를 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마을과 니세코 마을의 인구 추이에 관한 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지만 그 영향은 전체 숫자에서 볼 수 없다.
2020년 1월 외국인 주민과 일본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공생 만들기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외국인 주민 중에서도 쓰레기 배출 규칙(15.3%), 자동차, 자전거 주차(10.3%), 언어 오해(5.4%),
건물 증축 및 개축(3.9%), 상점 및 숙박 시설 영업(3.9%), 객실 소음(2.0%) 등
일본인과 마찰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물었으나 '특별히 없다'는 49.8% 이며,
절반 가까이가 "문제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일본 거주자 중에서는 쓰레기 배출 규칙(16.3%)과 자동차, 자전거 주차(9.4%)
'외국인과 관련된 마찰 경험'(복수 답변)으로 비슷하게 높았고, 방의 소음(5.4%),
의사소통 실수(3.0%), 애완동물(1.9%), 객실 사용법(1.5%) 순이었다.
응답자의 48.8%가 "특별히 없다"라고 답해,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절반 가까이가 문제없이 보낼 수 있다고 답했다.
이것은 지역 마을에서 외국인 증가가 보고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일 수 있다.
부유층은 문제가 거의 없다
니세코는 스키장 지역과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 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리조트 지역의 주민과 외국인은 일상생활에서 거의 교류가 없고, 생활 습관이 다르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
다른 많은 지역과 비교하면 스키장 덕분에 마을 전체의 경제가 번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수준이 일반적으로 높으며, 부유 한 외국인이 많은 것도 문제가 없는 요인이다.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및 주민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도 포함하여,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파우더 스노의 절대적인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 부유층 스키"를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을 연습하는 것도 니세코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국내외의 부유층이 개인 제트기나 헬리콥터로 방문했을 때
숙박하고 음식으로 현지에서 사용하는 돈과 LCC를 연결하여 대량 소매점 여행객이 방문할 때
머물면서 먹고 마시는 것으로 지역에 소비되는 돈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후자는 관광객 수가 더 많지만 교통 혼잡 및 혼잡과 같은 관광 오염의 위험도 더 높다.
니세코는 관광객 수는 늘리고 싶지만 관광 공해와 환경 파괴는 원하지 않는 지역에서 상반된 고민을
부유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아닌 투자 중심의 경제와 사회를 실현함으로써 이미 해결해 왔다.
개발과 환경 사이의 균형 붕괴
그러나 니세코는 개발과 환경의 균형을 잃고 있고, 벌써 과잉 수용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제2의 니세코를 찾기 위해 혼잡하고 물가가 비싸진 니세코에서 나가노현의 루스츠,
키로로, 후라노, 하쿠바에서 투자와 개발 기회를 찾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니세코뿐만 아니라 많은 리조트 지역에서 개발과 환경의 균형이 문제이다.
상하수도, 온천 고갈, 경관 및 산림 파괴, 교통 혼잡, 소음 등은 모두 지역 주민에게 부담을 준다.
이 때문에 니세코는 2004년에 경관 조례를 제정하여 대규모 개발 계획은 마을과 사전 협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업 개시 전에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일부 마을 지역의 건축물에 대한 높이 규제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숙박세를 도입하여
현재 상수도 개발에 대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자에 대한 기부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상하수도, 전기, 도로 등 법령에 따라 정부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재정적 제약도 있고, 민간업자나 이용자에게 의회와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부담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의 규제와 부담은 니세코의 브랜드 가치와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개발자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농림수산성의 '외국자본에 의한 산림취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외국법인
또는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 의한 산림취득 사례는 31건, 취득한 산림 면적은 163ha이다.
이 중 니세코 지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림 면적은 35.82ha에 달하고 있다.
홍콩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 태국,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호주가 그 뒤를 이었다.
사용 목적은 빌라 토지, 빌라 토지 개발, 자산 소유가 많지만, 미정이거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어 신경이 쓰인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 동안 니세코 지역에서 취득한 삼림은 172곳으로,
전국 264개의 숲의 절반 이상, 같은 면적(2,305ha)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 했다.
니세코 지역 외에도 인근 루스츠 (4건)와 도야 호수 (2건) 외에도 후라노 지역 (2건)도
자산 보유를 목적으로 한 외국 자본에 의한 삼림 취득 (2019년)을 진행하고 있다.
니세코 지역과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빌라나 리조트의 토지로 매입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 화교와 같은 부유한 사람들이 자산 관리 및 절세 조치를 위해 엔화 표시 자산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홋카이도, 나가사키, 오키나와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자원 확보를 위해
외국 자본으로 산림 매입, 자위대 기지와 원자력 발전소 시설 인접 토지 취득 등 안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니세코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한국이나 중국과 같이
현재 정치적 관계가 좋지 않은 국가에서 매입한 경우의 사례는 매우 심각하게 처리해야 한다.
현행 법체계가 대응하고 규제하지 못한다면 정부가 앞장서서
조례와 법률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것은 산림 취득뿐만 아니라 주거 및 상업 지역의 부동산 매매에도 적용된다.
니세코에서 삼림 취득과 마찬가지로 주거용, 상업용, 자산 소유용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지만,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와 케이맨 제도와 같이 세금이 극히 낮은 조세 피난처에도 페이퍼 컴퍼니가 있다.
순수 투자와 대출, 부동산 거래에서의 합법적 세금 감면은 시장경제에서 경제활동의 근간이므로
불필요하게 규제되어서는 안 되지만, 명백한 탈세의 관점뿐만 아니라 자금세탁, 테러, 치안,
안보의 관점에서도 규제를 강화해야 하는 분야가 있다.
니세코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에 국내외의 부유층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자산을 은닉하거나
해외 기업을 이용한 국제 조세 회피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세무서와 삿포로 지방 세무국뿐만 아니라
도쿄의 국세청 본청, 예를 들어 삿포로 지방 세무국은 도쿄 지방 세무국과 오사카 지방 세무국에 있는
삿포로 지방 세무국에 "초부유 PT"를 설치했다.
건전한 납세자와 투자자가 불공평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포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