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으면 그 즉시 개가 토해놓은 것같은 그 오물 구덩이에서 금새 빠져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다. 앞 시간에도 언급했듯이 이제 성령의 조명으로 눈울 뜨고 보니 여전히 그 오물 속에 있는 자신을 보는 것, 그래서 괴롭고 힘들고 고뇌에 차는 것, 그러나 지난 날과는 달리 그 때마다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나아와 매달리게 되고 지난 날들을 회개하며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걸 모르기 때문에 전에 자신이 그랬듯이 여전히 그 오물을 속에서 오물을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는 것.
인터넷에 보면 가끔씩 청년들이 예수를 영접했음에도 여전히 추한 자신의 모습을 괴로워하면서 " 과연 자신은 구원을 받은 자가 맞는가? "를 회의하면서 글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청년은 제대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늘 인정하면서 그때마다 주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나오는 것, 이게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삶인 것이다. 반면에 "난 이정도면 됐어! 그런데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살지?" 이런 사람은 아직 구원이 뭔지? 하나님의 은혜가 뭔지를 모르는 자인 것, 올바른 성도란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늘 보면서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부어지면 그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때마다 그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그 오물 구덩이에서 빠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지금도 자신은 죄인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아직도 그 사람은 자기의 그 가면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 그러나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은 같은 죄인에게 깊은 동정과 연민을 갖게 된다. 이런 사람은 남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동정하게 되고 안타까워하게 된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병동에 가보면 그 환자들은 서로서로 끈끈한 정이 흐름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렇게 자기가 죄인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상대에게 끈끈한 애정과 사랑이 있다.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 것, 이게 바로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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