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주인 VS 미츠키
/파티파티 노래방
저녁 6시
메로코 : 아저씨~~ 두시간에 얼마에요???
주인 : 14000원이다.
메로코 : 카드 돼요???
주인 : ??? 카드???
메로코 : 신용카드 안돼요???
주인 : 허허허... 안된다.
메로코 : 현찰쓰기 싫은데...
히토시 : 넌 노래방에서 카드 받는거 봤냐???
메로코 : 그런거였냐??
히토시 : 당연한거 아냐???
메로코 : 나이트는 그러지 않냐???
히토시 : 여긴 나이트가 아냐.
메로코 : 치... 아저씨 여기 돈요.
주인 : 6번 방으로 들어가거라.
타쿠토 : 가자~
/6번방
타쿠토 : 누가 먼저 부를래??? 미츠키, 너 먼저 부를래???
메로코 : 내가 먼저 부를래~~~ 어디... 앗 시작한다~~
반주~~~ 나오다가 꺼진다.
메로코 : 누구얏!!!!!!!
타쿠토 : 나.
메로코 : 왜 그래???
타쿠토 : 너 마이크 쥐면 안 놓잖아. 우리들 먼저 부르고 불러.
(꾹꾹꾹, 시작~)
만월을 찾아서 삽입곡 Eternal snow Route-L버젼
君(きみ)を 好(す)きに なって どれくらい たつのかナ?
키미오 스키니 나앗테 도레쿠라이 타츠노카나?
너를 좋아하게 되고 나서 얼마나 된 걸까?
氣持(きも)ち 膨(ふく)らんでゆく ばかりで
키모치 후쿠라은데유쿠 바카리데
마음만 잔뜩 부풀어갈 뿐이야
君(きみ)は この 思(おも)い 氣付(きづ)いているのかナ?
키미와 코노 오모이 키즈이테이루노카나?
넌 이런 내 마음을 눈치채고 있는 걸까?
一度(いちど)も 言葉(ことば)には してないけど
이치도모 코토바니와 시테나이케도
한 번도 말로 한 적은 없지만
雪(ゆき)の ように ただ 靜(しず)かに
유키노 요오니 타다 시즈카니
눈처럼 그저 조용하게
降(ふ)り積(つ)もり 續(つづ)けてゆく
후리츠모리 츠즈케테유쿠
계속 내려서 쌓여가네
Hold me tight こんな 思(おも)いなら
Hold me tight 코은나 오모이나라
Hold me tight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될 줄 알았더라면
誰(だれ)かを 好(す)きに なる 氣持(きも)ち
다레카오 스키니 나루 키모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은
知(し)りたくなかったよ
시리타쿠나캇타요
알고 싶지 않았다구
I love you 淚(なみだ) 止(と)まらない
I love you 나미다 토마라나이
I love you 눈물이 멈추지 않아
こんなんじゃ 君(きみ)の こと
코은나은쟈 키미노 코토
이렇게 될 거였다면 너를
知(し)らずに いれば 良(よ)かったよ
시라즈니 이레바 요카앗타요
모르는 채 있었더라면 좋았을 거야
Hold me tight こんな 思(おも)いなら
Hold me tight 코은나 오모이나라
Hold me tight 이런 마음을 느끼게 될 줄 알았더라면
誰(だれ)かを 好(す)きに なる 氣持(きも)ち
다레카오 스키니 나루 키모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은
知(し)りたくなかったよ
시리타쿠나캇타요
알고 싶지 않았다구
I love you 胸(むね)に こみ上(あ)げる
I love you 무네니 코미아게루
I love you 가슴에 복받쳐올라
冬空(ふゆぞら)に 叫(さけ)びたい
후유조라니 사케비타이
겨울 하늘에 외치고 싶어
今(いま) すぐ 君(きみ)に 會(あ)いたいよ
이마스구 키미니 아이타이요
지금 당장 널 만나고 싶어
타쿠토 : 휴우... 고음은 힘들어...
미츠키 : 우와... 타쿠토 노래 되게 잘 부른다~
타쿠토 : 헤헤, 고마워. 미츠키 너두 한번 불러봐.
미츠키 : 그래.
(꾹꾹꾹 시작~)
만월을 찾아서 삽입곡 my self
どうしてどうして 好きなんだろう
도-시떼 도-시떼 쓰끼난다로-
어째서 이렇게나 좋아하는걸까
こんなに淚 溢れてる
코은나니 나미다 아후레떼루
이렇게 눈물 흘러넘치네
あの頃は失うものが多すぎて 何も歌えなかった
아노코로와 우시나-모노가 오오스기떼 나니모 우타에나캇따
그 시절엔 잃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무엇도 노래할 수 없었어
少し離れた場所 そこが私の居場所だった
스코시 하나레따 바쇼 소코가 와타시노 이바쇼닷따
조금 물러난 곳 그곳이 내가 있을 곳이었어
君の瞳の奧に あの日 さみしさを見つけた
키미노 히토미노오쿠니 아노히 사미시사오 미쯔케따
당신의 눈동자속에 그날 외로움을 보았지
二人 似てるのかな?
후타리 니떼루노까나?
두사람 닮아있는걸까?
氣付けばいつも 隣にいてくれた
키즈케바 이쯔모 토나리니 이떼 쿠레따
문득 보면 언제나 곁에 있어 주었지
どうして こんなに 好きなんだろう
도-시떼 코은나니 쓰끼난다로-
어째서 이렇게나 좋아하는걸까
君の聲 悲しい程 響いてるヨ
키미노 코에 카나시이호도 히비이떼루요
당신의 목소리 슬프리만치 울려퍼져요
いままで何が支えだったか
이마마데 나니가 사사에닷따까
지금까지 무엇이 의지가 되었던건지
遠く離れてわかったよ
토오쿠 하나레떼 와캇따요
멀리 떨어지고나서야 알게되었어
泣きながら探し續けた 迷子の子供のように
나키나가라 사가시쯔즈케따 마이고노 코도모노요-니
울면서 찾아헤멨어 미아가 된 아이처럼
けどそこには 永遠なんてあるわけなくて
케도 소코니와 에이에은난떼 아루와케나쿠떼
하지만 거기엔 영원따위 있을 리 없었지
誰も信じなければいいんだよ つぶやいたね
다레모 신지나케레바 이인다요 쯔부야이따네
아무도 믿지 않으면 된다고 중얼거렸지
二人 似てたのかな?
후타리 니떼따노까나?
두사람 닮아있던걸까?
あの時 君を守ると 決めたのに
아노토키 키미오 마모루토 키메따노니
그 때 당신을 지키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どうして 思い出にできないんだろう
도-시떼 오모이데니 데키나인다로-
어째서 추억으로 할 수 없는걸까
遠すぎて 近すぎて 屆かないよ
토-스기떼 찌카스기떼 토도카나이요
너무나 멀기에 너무나 가깝기에 닿을 수 없어
忘れようって 思えば思う程
와스레요-떼 오모에바 오모우호도
잊어버리자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君が大きくなってくよ
키미가 오오키쿠낫떼쿠요
당신이 커져만 가요
どうして こんなに 好きなんだろう
도-시떼 코은나니 쓰끼난다로-
어째서 이렇게나 좋아하는걸까
君の聲 悲しい程 響いてるヨ
키미노 코에 카나시이호도 히비이떼루요
당신의 목소리 슬프리만치 울려퍼져요
いままで何が支えだったか
이마마데 나니가 사사에닷따까
지금까지 무엇이 의지가 되었던건지
遠く離れてわかったよ
토오쿠 하나레떼 와캇따요
멀리 떨어지고나서야 알게되었어
どうして 君を好きになったんだろう
도-시떼 키미오 쓰끼니 낫딴다로-
어째서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簡單すぎて答えにならない
간단스기떼 코타에니 나라나이
너무나 간단해서 대답조차 되지못할거야
메로코 : 허억... 나보다 노래 잘 부르는 애가 있었다니... 이건 말두 안돼~~~~
히토시 : 어벙벙...
메로코 : 너 목 아픈애 맞냐???
미츠키 : 어? 맞는데???
메로코 : 목 아픈 애가 건강한 아이보다 잘 부르다니... 이건... 흐윽...
미츠키 : 메로코...
히토시 : 저녀석 지금 쇼하는 거니까 신경 안 써두 되. 근데 진짜 노래 잘 부른다.
미츠키 : 고마워...
벌컥!
주인 : 방금 노래 부른 아이가 누구니? 너냐??
미츠키 : 에??? 왜 그러세요???
주인 : 이... 나는... 감동 했단다~~~ 이런 명곡을 감상하다니... 시간을 많이 주고 싶구나~~
메로코 : 정말요??????
주인 : 그래. 그 대신 조건이 있어. 그냥 시간을 많이 주긴 그러니, 나와 내기를 하자꾸나. 이
게 뭔지는 알고 있겠지???
타쿠토 : 듀얼몬스터즈 카드???
주인 : 딩동댕~~ 맞았어. 이중에서 한명이 나와 듀얼을 해서 이기면 시간을 2시간을 추가 해
주지.
메로코 : 2...2...2시간????
타쿠토 : 재미있겠네요? 누가 하지???
히토시 : 가위바위보로 정하자.
메로코 : 미츠키도 참가해.
미츠키 : 난...
타쿠토 : 실전이 가장 좋은 경험이 될거야.
히토시 : 좋아. 가위~ 바위~ 보!!!!!
타쿠토 : 미츠키가 이겼네?
메로코 : 지기만 해봐~~~
미츠키 : 나???? 난 이기지 못할텐데...
히토시 : 잡것아, 넌 좀 찌그러져 있어~~ 미츠키 자신감을 가져.
미츠키 : 그래도...
타쿠토 : 아저씨~~ 듀얼 하죠. 제가 서포트 해줘도 되죠? 얘 듀얼몬스터즈 오늘 처음 시작했
거든요.
주인 : 맘대로 해라. 그럼 듀얼을 시작하지.
타쿠토 : 미츠키 침착해야되. 어떻게 하는지 룰은 알지??
미츠키 : 끄덕. 음... 이거를 이렇게(환상의 벽 세트)하구 이거 두장(함정속으로,태풍)을 엎어
놔야지.
주인 : 나는 라 진을 소환하구 두장을 엎어놓도록 하지. 체인을 걸테니?
미츠키 : 이걸 발동하면 되는건가???
주인 : 이런... 함정 속으로 라니... 엔드다.
미츠키 : 이거(태풍)발동하구...
주인 : 이런... 미러포스가...
미츠키 : 이거를 엎어놓구... 몬스터를 재물로 바쳐 데몬 소환. 공격하고 종료.
타쿠토 : 8000 : 6500 이야.
주인 : 난 마음의 변화를 발동하도록 하지.
타쿠토 : 함정을 발동시켜.
미츠키 : 으응. 매직재머.
주인 : 그럼 난 휘시를 소환해서 유니콘의 뿔을 발동시켜서 턴 종료.
메로코 : 라이프 8000 : 6500 이야. 미츠키 힘내!
미츠키 : 응! 내차례에 사이클론을 발동해서 유니콘의 뿔을 파괴. 그리고 고블린 돌격부대를 소환해서 공격. 그리고 한장을 셋 해놓을게.
주인 : 크윽... 패가 말리구 있군...
히토시 : 현재 라이프 6500 : 3500 이야.
주인 : 드로!! 번개발동!!! 그리구 이걸 세트하고 종료!!!
미츠키 : 나도 드로!!! 윽... 콜록콜록!!!
타쿠토 : 미츠키!!! 괜찮아???
미츠키 : 난 괜찮아... 콜록콜록!!!
타쿠토 : 듀얼을 중지하고 병원에 가자.
미츠키 : 아니... 끝까지 듀얼을 할거야... 콜록!!! 마음의... 변화... 그리고... 이... 검은 숲의 마
녀를... 소환한다음... 공...격...
풀썩
타쿠토, 메로코, 히토시 : 미츠키!!!!!!
주인 : 얘야 괜찮니???? 정신차려!!!!!!!
/병원
미츠키 : 으음... 병원이구나...
메로코 : 우엥~~~ 미츠키~~ 일어났구나~~~~ 다행이야~~~~~ 우에엥~~~
타쿠토 : 깨어났구나. 다행이야.
히토시 : 다음부터 아프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자. 다시 한번 거절했다간 내가 먼저 죽겠다.
미츠키 : 걱정 많이 했어???
3인방 : 당연하잖아!!!! 우린 친구니까...
미츠키 : 미안해... 그리구 고마워... 그런데, 아까 듀얼 어떻게 됬어???
타쿠토 : 듀얼하다가 쓰러져놓구 듀얼 타령이냐??? 네가... 이겼어.
히토시 : 초보의 행운은 무섭다더니...
메로코 : 훌쩍... 그건 운이 아냐... 훌쩍... 실력이야...
타쿠토 : 한번만 더 무리해서 쓰러지거나 하면, 내가 용서 안한다. ㅡ/////ㅡ
히토시, 메로코 : (어벙벙...)
미츠키 : 으응...
이렇게 미츠키의 첫 듀얼은 승리로 끝이 났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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