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1222.2M),매봉, 쫓비산매화마을 종주 산행안내
다압 매실마을 축제하기전에 꽃보러 갑시다.
옥룡 진틀에서 출발하여 정상 매화마을로 하산하는 종주코스 가실분 계신가요.
등산도 하고 꽃도 보고 같이 가실분 게시면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신청인원보구 차 량 수배하도록 하겟습니다..
중마동에서 모여서 같이 출발 합니다.
봉고차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일 시 : 2018년 3월 11일(일요일)
□ 산 행 지 : 백운산&매실마을종주
□ 산행코스
광양옥룡진틀~병암삼거리~신선대~백운산정상~매봉~갈미봉~쫓비산~
매화마을(21KM, 8시간)
□ 준 비 물 : 점심, 식수. 간식. 여벌옷 등
□ 출발시간 : 중마동 시청 옆 KT앞 주차장 07시30분 출발
지역별 신청자는 개별 연락 드립니다.
□ 회 비 : 차량비, 하산주 1/N
□ 산행예약 : 카페 댓글로 예약 (가야산 010-3617-1651)
광양 백운산 [白雲山] 1,218m
백운산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전남 제2의 고봉"이다.
이 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3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이라고 하며,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호남정맥
끝자락에 우뚝 솟아 섬진강 550리 물길의 끝부분과 함께 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반원을 그리듯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데, 최고봉인 상봉(上峰)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신선대와 억불봉, 매봉, 도솔봉, 따리봉 등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흙산이지만,
각각의 봉우리는 우뚝솟은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각 봉우리마다 조망이 무척이나 뛰어나다.
먼저 북쪽으로는 지리산 주능선과 함께 하늘 높이 우뚝솟은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바라다 보인다.
동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이 발아래 흐르고, 남동쪽으로는 산책로같은 평탄한 능선길 위로 우뚝솟은
억불봉이 다가오며, 그 뒤로 남해바다의 광양만과 다도해(多道海)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또한 이 곳에는 1,080여 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는 한라산 다음으로 많은 수(數)라고 한다.
더불어 산중턱에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연습림이 900여종의 희귀식물과 함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해발 1,000m이상에는 신경통과 요통 등에 효험이 있는 고로쇠나무숲이 조성되어 있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흰 백(白), 구름 운(雲)"자로서, "산이 높아서 언제나 흰구름이 걸려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운산은 전국에 40여개가 있는데, 그 이름의 유래는 모두 비슷하다.
[블랙야크 100명산 /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명산-59위]
전라남도 제2의 고봉이며,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수려하며, 지리산 주능선과 남해바다의 다도해가 조망되고,
봄이면 철쭉, 가을이면 새하얀 억새가 만발하는 등 생태적 특징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쫓비산 537m + 매화마을 "청매실농원"
쫓비산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굽어보고 있는 동네뒷산과도 같은 편안한 산이다.
하지만 조망은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동쪽으로 장군처럼 우뚝서 있는 백운산 억불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섬진강 위로 여러 고봉들과 함께 우뚝솟아 있는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푸른물결의 섬진강이 경남 하동의 금오산과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바라다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쫓비산 최대의 매력은 섬진강과 함께 광양 매화마을을 감싸고 있는 것이다.
광양 매화마을은 쫓비산의 동쪽사면에 자리하고 있는데, 무수히 많은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그래서 매년 봄이 오면 만개한 매화꽃이 하얀눈이 내린듯 또는 흰 뭉개구름이 내려앉은 듯 장관을 이루며 섬진강
주변을 온통 매화꽃향기로 가득채운다. 섬진강의 푸른물결과 하얀모래,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매화꽃의 모습은
가히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중순경부터 꽃망울을 터뜨리는데,
이 무렵 "매화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매화마을로는 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원"이다.
쫓비산이라는 이름은 순우리말인데, '섬진강의 물빛이 푸르다'고 해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작은 산이지만 '뾰족뾰족한 봉우리들이 있고 비탈지다'고 해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첫댓글 갑니다...중마
고고씽
지인갑니다.
안가본 길이라 꼭 가고팠던 길이라서 신청합니다~^^
갑니다
신청합니다
저 조심스럽게 신청한번 해 봅니다. 수선화언니? 배신하기 있기 없기? 언니만 꽉 믿음.
순천은 한명도 없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