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석회수, 마셔도 될까? 석회질 물이 유럽에 끼치는 영향
유럽인들은 수돗물을 그냥 마십니다.
우리도 유럽 여행 중 어쩔 수없이 이 물을 그냥 마셔야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수돗물엔 석회질이 가득합니다.
라면을 먹으려고 수돗물을 받아 물을 끓이면 그 위로 하얀 석회가 둥둥 떠다닙니다.
설거지한 다음 물기가 마르고 나면 싱크대에도 접시에도 얼룩이 가득합니다.
커피포트 바닥에도 예외 없이 하얀 얼룩이 덕지덕지 끼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일이 지날수록 머리는 점점 더 뻣뻣해 집니다.
유럽의 석회수, 정말 마셔도 괜찮은 걸까요?
이 영상은 이 문제에 대해 유럽의 입장이 어떤 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담석이나 신장결석 및 요로결석, 심지어는 '코끼리병'이 생긴다는 소문의 진위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 석회수가 많은 이유와, 그 영향도 함께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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