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진달래목 > 노루발과 > 노루발속 |
이명 | 녹수초(鹿壽草), 파혈단(破血丹), 노루발, 애기노루발, 일본녹제초, 녹함초(鹿銜草) |
생약명 | 녹제초(鹿蹄草) |
약성 | • 평온하며, 달고 쓰다. 독은 없다. |
내용 | • 노루발과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숲 속 그늘에 서식한다. 키는 25cm 내외,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닮은 타원형으로 진한 녹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잎자루와 더불어 흔히 자주빛이 돈다. 꽃은 6~7월에 흰 꽃이 총상 꽃차례로 달려 핀다. 열매는 9월에 동글납작한 갈색의 삭과가 달려 익는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나 있다. 잎은 늘 푸른 상록이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서 사용한다. 유사종으로 분홍노루발 등이 있다. |
효능 | 주로 비뇨기·순환계·운동계 질환을 다스리며, 해독에 효험이 있다. 관련 병증으로는 각기, 강장보호, 고혈압, 골절, 관절통, 금창, 류머티즘, 보신·보익, 수렴제, 습담, 습비, 요도염, 요통, 월경불순, 음낭습, 이뇨, 중독, 진정, 진통, 타박상, 항균, 강심작용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
이용법 | • 관상용으로 활용된다. • 노루발/분홍노루발/콩팥노루발의 全草(전초)를 鹿壽草(녹수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여름이 끝날 무렵 전초를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② 성분 : 잎은 pirolatin, arbutin, chimaphilin, monotropein, quercetin, β-sitosterol, α-sitosterlo, ursolic acid, oleanolic acid, hentriacontane을 함유한다. ③ 약효 : 補虛(보허), 益腎(익신), 祛風(거풍), 除濕(제습), 調經(조경)의 효능이 있다. 虛弱咳嗽(허약해수), 勞傷吐血(노상토혈), 류머티性(성) 관절통, 崩漏(붕루), 外傷出血(외상출혈)을 치료한다. 특히 調經藥(조경약)으로 쓰이며 茶(차) 대신으로 마시며 부인의 陰虛(음허), 白帶(백대)에 쓰인다. 또 腎(신)을 補(보)하고 왕성케 하고 收斂(수렴)하며 止血(지혈)한다. 虛勞(허로)에 의한 咳嗽(해수), 半身不隨(반신불수), 다리, 무릎의 無力(무력) 및 각종 出血症(출혈증)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 10-15g을 달이거나 혹은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 여름과 가을에 잎을 따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뱀·벌레·개에 물렸을 때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녹제초는 한방에서 피임약을 만들거나 각기병을 치료하는 데에 사용한다. |
식용 | 약용으로 쓴다. |
번식 | • 그늘진 나무 밑이 심기 적합하다. 분화로 심을 때는 뿌리에 사는 균과 공생하기 때문에 자생지 흙을 이용해야 한다. 추위나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다. 번식은 씨앗을 자생지 흙에 뿌려서 묘를 키우거나 3-4월에 포기를 나눠준다. |
유래 | • 노루라는 말이 들어가는 식물이 몇 개 있는데, 노루오줌은 꽃의 뿌리에서 오줌 같은 지린내가 풍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밖에도 노루삼, 노루참나물이 있는데, 식물명에 노루가 들어간 식물들은 노루가 잘 다니는 곳에 자라는 특징이 있다. |
꽃말 | '소녀의 기도' |
출처 |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익생양술대전, 야생화 백과사전 : 봄편, 꽃과 나무 사전, 민속 특산식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