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준우승' 쾌거
이찬호 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경기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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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획득 사진( 왼쪽 한권상 교수, 오른쪽 이찬호 군) |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찬호 선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종목(지체장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는 신성대학교 관계자 2명이 동시에 참가했다.
신성대 한권상 교수는 충남대표팀 코치로, 이찬호 군은 선수로 참가해 매트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찬호 군은 은메달 획득 후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얻을 것이 더 많았다"며 "다음 달 말에 있을 2023년도 아시안게임 페라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및 차기 페라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획득으로 부모님께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찬호 군을 지도하는 한권상 교수(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찬호 군을 보면서 본인과 학과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밝히며 은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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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준우승' 쾌거 = 중도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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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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