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bassy of the Czech Republic and Seouloratorio presents Antonín Dvořák’s ‘Requiem’ to celebrate 25th anniversary of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Czech Republic and the Republic of Korea at Concert hall of Seoul Arts Center on July 6, 2015.
Dne 6. července 2015 představí chór SeoulOratorio "Requiem" Antonína Dvořáka v Seoul Art Center. Koncert se uskuteční při příležitosti oslav 25. výročí navázání diplomatických vztahů mezi Českou republikou a Korejskou republikou.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은 1890년 영국으로부터 위촉 받아 작곡되었고, 1891년 10월 영국 버밍엄 음악제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기존의 레퀴엠이 '죽은 자를 위한 미사' 라면 이 작품은 산 자들에게까지 주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드보르작만의 특별한 생명력과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4인의 독창,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 작품은 부드러운 선율, 다채로운 색채감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편성과 악곡의 난이도가 높아 한국에서는 서울오라토리오에 의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2003년 한국초연, 2005년 재연 / 서울오라토리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밀한 구성력과 섬세한 울림으로 연주자에게는 조금의 느슨함도 허용되지 않지만 듣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감동의 음악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 목포시립교향악단 초청 음악회 이 공연은 한국과 체코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주한체코대사관과 서울오라토리오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서울오라토리오는 체코의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공연을 통해 양국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연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음악적 후계로 지목받아 활동하고 있는 최영철 감독의 정확한 분석과 해석으로 작곡가의 음악적 이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베토벤 [장엄미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목포시립교향악단이 관현악을 담당하며,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H.Y.Choral이 합창을 노래합니다.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오르간 신지현 등 오라토리움 전문연주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이 공연을 통해 정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Requiem aeternam / Graduale / Dies irae / Tuba mirum / Quid sum miser Recordare, Jesu pie / Confutatis maledictis / Lacrimosa / Offertorium Hostias / Sanctus / Pie Jesu / Agnus Dei
지휘 : 최영철 감독 독창 : 소프라노 신지화, 알토 문혜경, 테너 성영규, 베이스 염경묵, 오르간 신지현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 목포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