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힘들었습니다
밀도살혐의로 기소된 돌팔이 장로가 변호사에게 가벼운 벌금형에 그치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2백 만원을 건네주었다. 그래서인지 감옥행이 아닌 벌금형 판결이 나왔다. 재판이 끝난뒤 땀을 닦으며 변호사가 찾아왔다. [으휴-! 벌금형이 되도록하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고생했습니다. 역시 판사들은 감옥행을 주장했나보군요.] [아니요. 모두들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주장하기에 이걸 제가 벌금형으로 만드느라....으휴...]
40 ♥농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한 집사가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제발 무사히 건너가게 해 주시면 이번 주일에 1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무사히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집사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100만원은 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절반으로 해 주시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 아주시면 어떻겠는지요?] 마침 그때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깜작 놀란 집사는 다급하게 외쳤다. [아이구 하나님! 농담으로 해 본 말인데 뭘그리 노하십니까?]
41 ♥노인의 고해성사
한 노인이 성당의 고해성사실에 들어갔다. "신부님, 저는 올해 75세인데 50년동안 결혼생활을 했지요. 그동안 다른 여자에게 눈길 한번 안줬는데, 두달전에 18살 아가씨를 만나 외도를 하였답니다." "두달전이라고 하셨나요? 그럼 그동안 성당에 한번도 안나오셨습니까?" "성당이요? 여긴 오늘 평생 처음 오는거에요. 전 불교신자거든요." "그럼 지금 왜 저에게 얘기를 하고 계신가요?" "동네 사람들에게 다 자랑했는데 신부님에게만 안했거든요."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고장이 났다. 기장이 방송으로 소리 쳤다.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의 엔진 중 두개에 불이 붙었습니다! 게다가 그 연기 때문에 조종실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승객들은 갑자기 흥분해서 소란이 일어났다. 그 때 승객중에 한사람이 소리쳤다. "여러분, 저는 목사입니다.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제 말을 들으세요. 하나님께 고개 숙여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우릴 구해 주실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숙였는데, 모자를 쓴 한 남자만 그냥 서있었다. 목사가 말했다. "당신은 왜 그냥 서있소?" "저는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교회도 한번 안가봤소? 교회에서 본대로 하세요." 그러자 남자는 모자를 벗어 들고 통로로 나오더니 헌금을 걷기 시작했다.
42 ♥통화요금
이스라엘 랍비 지도자가 로마에 방문하여 교황을 만났다. 랍비는 교황청에 들어가다가 전화를 보고 무슨 전화인가 물었다. "아, 그건 하느님과의 직통전화지요." 랍비가 의심을 하자, 교황은 한번 통화해보라고 했다. 랍비는 전화를 들고 한참을 통화한 뒤 끊고 말했다. "오, 감사합니다. 멋진 통화였어요. 그런데 요금은 얼마죠?" 교황은 거절하였지만 랍비가 끝내 요금을 내겠다고 하자 교환원을 불러 요금을 물었다. "전화요금은 7천8백원입니다." 랍비는 기뻐하며 요금을 냈다. 몇달후, 교황이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교화은 랍비의 성전에 전화가 있는것을 보고 무엇이냐고 물었다. 랍비는 하느님과의 직통전화라고 대답했다. 교황도 전화를 사용해보겠다고 말했고 한참 통화하고 끊었다. "음질이 아주 좋군요. 저도 통화료를 내겠습니다. 얼마죠?" 랍비는 교환원에게 얼마냐고 묻자 교환원이 대답했다. "요금은 ... 50원입니다." 교황은 깜짝놀라 다시 물었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싸죠?" 랍비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시내통화거든요."
43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요한이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보고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꼬마에게 물었다. "요한아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봐요.")
44 ♥성경공부
주일학교 여선생님이 유치반 어린이들에게 [돌아온 탕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러분. 탕자가 돌아왔을 때 누가 제일 싫어했는지 아는 사람?" 유치부 학생 중에 제일 키가 작은 소년이 손을 번쩍 들었다.
"살찐 송아지입니다
45 ♥믿음의 한계
어느 부부가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서 신부에게 의논하였다. "신부님, 정말 무서워 죽겠어요. 내가 계속 교회에 나간다면 남편이 계속 저를 죽이겠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 가엽게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내가 계속 기도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하느님이 당신을 지켜 주실겁니다." "오, 신부님. 아직까지는 무사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또 무엇이 있지요?" "저기... 신부님. 어제는 남편이 다른 말을 했어요. 제가 만약 계속 교회를 다닌다면 신부님을 죽이겠다고 했답니다." "음... 그래요? 그렇다면 이제 결심을 해야할 때가 됐군요. 마을 저편에 있는 회교도 성당에 가보세요."
46 ♥너도 유다와 같이
한 젊은 크리스챤이 체계적인 성경공부를하는 일에 너무 게을렀다. 그는 매일 아침에 성경책을 되는대로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날의 말씀으로 받기를 결심했다. 어느 날 그는 조심스럽게 성경을 펼쳤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첫 번째 구절은 "유다는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27:5)였다. 이 말씀이 그날 그를 위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그의 눈에 마주친 말씀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10:37)였다. 그러자 그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성경을 펴기로 했다. 성경을 폈을 때 처음 들어온 말씀은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13:27)였다.
47 ♥하나님의 것과 내것
천주교 신부와 기독교 목사 그리고 유대교의 랍비, 세 사람이 모여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나님께 얼마만큼 바칠 것인가에 대한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고 천주교 신부가 제안했다. "저는 먼저 땅에 줄을 긋고 제가 가진 돈 전부를 공중에 던집니다. 줄 오른편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왼편에 떨어지면 제 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그렇게 썩 좋은 방법이 못되는데요."하고 목사님이 말했다."저는 땅에 원을 그려 놓고 내 돈을 공중에 던지지요. 원안으로 떨어진 떨어진 돈은 하나님의 소유이고 원 바깥에 떨어진 것은 내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러자 유대교의 랍비가 돌아서서 숨을 한번 크게 쉬고는 "저는 제가 가진 모든것을 다 주께 바칩니다."라고 말했다. "사람 그만 웃기시오. 뭐! 모든걸 다 바친다구요." 다른 두사람이 비웃으며 말했다. "그렇소!" 랍비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저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돈 전부를 던집니다. 그리고서는 이렇게 말하지요. -- 땅에 떨어진 모든 것은 제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에 머무는 돈은 당신의 것이옵니다."
48 ♥천국을 아는 이유
부흥회를 인도하는 목사님께서 천국은 매우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한 어린이가 에배 후 목사님을 찾아가 질문했다. 어린이- 목사님! 목사님은 한번도 실제로 가본적도 없으시면서 어떻게 그곳이 좋은 곳인지 알 수 있지요? 목사님- 응, 그것은 아주 쉽단다. 왜냐하면 하늘나라가 싫다고 되돌아온 사람은 아직까지 한 사람도 없었거든
49 ♥뒷 모습도 멋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 목사가 자기 아내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여보 미안하지만 우리 형편이 좀 나아질때까지 가정의 모든 비용들을 절감합시다. 특히 옷이라든가 이런데 드는 비용들말이요." 며칠후 아내가 아름다운 새옷을 사 입고 기분이 좋아서 집으로 돌아왔다. 묘한 심정으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목사왈. "아주 멋있구료. 그런데 여보 내가 당신더러 당분간은 옷을 사지말자고 부탁했던 것 기억나시오?" "그럼요, 그런데 제가 가게 안에 있는 이 아름다운 옷을 보는 순간 글쎄 사탄이 저를 유혹하지 뭐예요" 아내의 대답이었다. "아니, 여보, 당신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지않소. 성경이 말씀한대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소리쳤어야지." 남편이 응수했다. 그러자 아내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이렇게 대꾸했다. "그렇게 했지요. 그런데 글씨 사탄이 내 뒤로 가더니 '뒤에서 봐도 아름다운걸!' 그러지 뭐예요."
50 ♥죄가 네 마리면
아빠와 하늘이가 넌센스퀴즈를 하고 있었다. 아빠 : 독수리가 다섯마리 모이면? 하늘 : 독수리 오형제요 아빠 : 그럼 쥐가 네마리면 뭐게? 하늘 : (자신있게) 쥐포!
51 ♥마가복음 17장(거짓말)
작은 교회의 목사가 신도들에게 말했다. "다음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한 설교가 있을텐데, 마가복음 17장을 읽어오면 이해가 빨리 될거에요." 다음주 목회가 시작되어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 "지난주에 말한 마가복음 17장을 읽으신 분 손 들어보세요." 거의 모든 신도가 손을 들었고, 목사는 웃으며 말을 이었다. "자, 이제 거짓말 하는 죄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마가복음은 16장까지 있습니다..."
52 ♥ 2 + 2
한 회사에서 경리사원을 새로 구하면서 면접을 보았다.
첫번째 후보는 전직 기자였다. 면접관이 물었다. "2 + 2 는 뭐죠?" 기자는 대답했다. "22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전직 엔지니어였다. "2 + 2 는 뭐죠?" 엔지니어는 공학계산기를 꺼내어 계산하고는 보여주었다. "3.999에서 4.001 사이입니다."
세번째 후보는 전직 변호사였다. "2 + 2 는 뭐죠?" 변호사가 대답했다. "96년에 일어났던 삼송기업과 엘주기업의 분쟁의 예를 보면 그 결과는 4입니다."
마지막 후보는 전직 세무공무원이었다. "2 + 2 는 뭐죠?" 공무원은 주위의 눈치를 보더니 귓속말로 면접관에게 말했다. "얼마를 원해요?"
53 ♥할례
한 작은 마을에 천주교 성당과 유대교 회당이 동시에 건립되었다. 성당과 회당은 가까이에 있었고, 신부와 랍비는 차가 필요했기 때문에 차를 공동 구입하여 함께 타기로 했다. 첫날 차를 함께 타고와서 길 가운데 세워놓고 둘은 각자 예배를 위해서 들어갔다. 잠시 후 랍비가 바깥을 내다보니 신부가 차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랍비는 뛰어 나가 신부에게 소리쳤다. "방금 산 차에 왜 물을 뿌리시오? 아직 세차할 때가 안됐단 말이요!" 신부가 말했다. "나는 지금 성수로 축복하는거요." 그러자 랍비가 잠시 생각하더니 회당으로 들어가서 전기톱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자동차의 배기통을 2cm 잘라내었다.
54 ♥김씨
회사에 한 남자가 새로 입사했다. 사장이 얘기를 나누기 위해 남자를 불렀다. "이름이 뭐죠?" "김씨에요." "이것 보세요. 여긴 막노동판이 아니고 회사에요. 당신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 건 허용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는 김씨, 이씨, 박씨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한단 말이요. 앞으로 또 그런식으로 이름을 얘기하면 당장 그만두게 할거요. 이름이 뭔지 다시 말해봐요!" "김 꽃사랑별사랑이요." 그러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사장이 말했다. "좋아요, 김씨. 집은 어디죠?"
55 ♥담보
한 시골 노인이 은행에 돈을 빌리러 왔다. 은행원이 물었다. "어디에 쓰실건데요?" "경운기를 살려구." "담보는 있으신가요?" "담보가 뭐유?" "저희가 돈을 빌려드리려면 그정도 값이 나가는 물건이 있어야 돼요. 혹시 자동차가 있으세요?" "있수. 1970년산 포니." "음.. 그럼 가축은 뭐가 있으세요?" "말 한마리." "말은 몇살이나 됐죠?" "글쎄? 그놈은 이빨이 하나도 없는데.." 결국 은행원은 노인의 집을 담보로 돈을 대출해주었다. 추수가 끝나자 노인이 다시 은행을 찾았다. "돈 갚으러 왔수." "추수 끝나셨으면 많이 버셨겠네요? 남은 돈은 어떻게 하실거에요?" "땅에다 묻어놔야지." "은행에 예금하세요." "예금이 뭐유?" "은행에 맡겨두시는 거에요. 다시 찾아가실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드리죠." 그러자 노인이 데스크에 쓱 기대며 말했다. "담보 있수?"
56 ♥직장인과 야근
①이승복형〓죽어도 야근은 싫어요.
②이순신형〓나의 퇴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③갈릴레오형〓그래도 야근은 싫다.
④나폴레옹형〓내 사전에 야근은 없다.
⑤맥아더형〓나는 퇴근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⑥김구형〓나의 첫번째 소원은 퇴근이오. 두번째, 세번째 소원도 퇴근 이다.
57 ♥직장인과 야근
커플 대 싱글)
▼야구장에 가면….
▽커플〓사람이 없는 한적한 외야에 자리를 잡는다 △싱글〓기를 쓰고 치어걸 앞자리에 앉는다.
▼길가다 재미있는 영화포스터를 보면….
▽커플〓스케줄 잡느라고 정신이 없다. △싱글〓두 달만 지나면 비디오로 볼 수 있겠군.
▼어린 조카에게 권하고 싶은 TV프로는?
▽커플〓뽀뽀뽀. △싱글〓혼자서도 잘해요.
▼최근에 본 공포영화는?
▽커플〓이미연주연여고괴담. △싱글〓진도희 주연 폐교괴담.
58 ♥칭찬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 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59 ♥짧은 설교
어느 교회를 방문한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 짧은 설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설교를 다 준비했는데 그만 제 개가 서재에 들어와서 설교 원고를 반이나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그러자 어느 장로님이 이렇게 부탁을 했다: “목사님, 목사님의 개가 새에기를 가졌을 때 저희 목사님 것으로 한 마리 주시겠습니까?”
60 ♥기타 유머 모음(7)
1)치사한 사람과 무서운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고, 누가 올쌔라 잽싸게 닫기(close) 버튼을 누르는 사람은 치사한 사람, 엘리베이터를 타고 먼저 닫기(close)버튼을 누르고, 여유있게 자기가 내릴 층수를 누르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
2)영광스런 상처를 원한다
(강세풍이 보도를 갈짓자로 걸어가고 있다가 갑자기 트럭에 치였다.)
땅에 누운 채 정신을 차려보니 그만 바지가 축축해져 있는 것이 아닌가. 강세풍이 하늘을 쳐다보고 외쳤다. "오, 하느님 맙소사. 이게 무슨 낭패입니까. 차라리 피를 흘리게 해 주소서."
3)또 다른 사람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이야기를 막 끝내고 나서 "하나님이 왜 하와를 만드셨나요"하고 질문했다. 그러자 6살 된 어린이가 손을 번쩍 들었다. "하나님이 맨 처음에 아담을 만드시고요. 한참을 보시다가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내가 또 한번 사람을 만들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꺼야. 그래서 하와를 만드신거예요."
4)껍질을 벗겨 주세요
어떤 부인이 7살난 아이를 데리고 이웃집에 놀러갔다. 이웃집 부인은 아이에게 사과를 주었는데 아이는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받았다. "요한아!" 어머니는 무섭게 호령했다. "어른이 사과를 줄때는 뭐라고 해야 하지?" 요한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껍질을 벗겨 주세요."라고 말했다.
5)하지도 않은일
한 소녀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오늘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선생님에게 벌 받았어." "뭐라구? 그런 경우가 어딨니? 내가 내일 학교에 찾아가 너희 선생과 얘기를 좀 해야겠구나. 그런데, 너가 하지 않은 일이 뭐였는데?" "숙제."
6)서둘러라
배가 가라 앉고 있었다. 선장이 소리 쳤다. "누구 기도 할 줄 아는 사람 없나?" "제가 기도할 줄 압니다." 하고 한 사나이가 앞으로 나왔다. "좋아 그렇다면 기도를 해 주게." 하고 선장이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입어라! 서둘러라! 시간이 없다."
[출처] [본문스크랩] 기독교 베스트 60가지 유머|작성자 beg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