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인협회는 10월 29일 대구 중구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시 콘서트 '시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호진 회장 사윤수 박은주 이지희 박숙이 김건희 시인
왼쪽부터 구옥남 안윤하 박숙이 시인
권길자 시인
김호진 회장 김건희 시인
가운데 김욱진 시인
김건희 시인
김호진 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시의날 선언문 낭독 ㅡ신영조 이지희 시인
이구락 시인
박은주 시인
안윤하 박숙이 시인
이영철 화가
심강우 박윤배 시인
김진아 퓨전 판소리
김상연 시인
권미련 시인
노래하는 시인 진우의 시노래
이유선 시인과 최상열 무용 퍼포먼스
자작시 시낭송ㅡ서하 시인
손준호 시인 한 줄 시 낭독
자작시 낭송ㅡ박금선 시인
이해리 시인 ㅡ 엽서시 들고
왼쪽부터 권미련 시인
강문숙 시인(왼쪽)
곽도경 시인
하청호 시인
최상열 시립무용단 차삭과 이유선 시인 퍼포먼스 ㅡ시와 무용의 만남
이하석 시인
또 시창작을 배우는 계명대 문창과 포에시스(대표 유지원), 범어도서관 현대시창작반(대표 조정명), 앞산 시집전문책방 산아래 시(대표 이동림)와 '시인과 시민이 함께 꿈꾸는 시프렌드십 협약(MOU)'을 체결했다.
2부 행사는 소프라노 출신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무대를 시작으로 퓨전 판소리 재주꾼 김진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시민과 시인들이 강강수월래 춤을 추며 펼치는 '시의날, 한 줄 시 낭송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노래하는 시인 진우가 이하석 시인의 '별'과 장옥관 시인의 '봄길'을 노래로 들려주고 이어서 시립무용단 차석 최상열과 시낭송가 이유선 시인이 김호진 시인의 시 '실크로드 마침내 잠결'을 소재로, 시와 현대무용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