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칠현산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e400'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01. 산행기점 : 경남 통영시 도산면 사량도(상도) 금평항02. 산행종점 : 경남 통영시 도산면 사량도(하도) 덕동항03. 산행일자 : 2016년 7월 30일(토요일)04. 산행날씨 : 무더위, 바람없음05. 산행지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C3646579DECD62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4528.jpg" id="A_253C3646579DECD62A0611"/> 06. 산행코스 : 금평항--->사량대교--->칠현산 숲길안내도--->좌측 화장실--->칠현산 입구 이정표--->안부 및 이정표--->봉우리--->봉우리--->칠선대 우측(작은 돌탑과 안내도 흔적)--->칠현산 정상--->망봉--->용두봉--->읍포(4시간, 6k) *읍포에서 2k 걸어 덕동항 도착07. 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못가 서마산 방향 진입--->톨게이트--->내서IC(100원)--->내서읍 좌회전--->국도 14호 우회전~~~~~--->통영 도산면 가오치항(1시간 40분 소요)08. 산행일기 : 배낭 속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기 싫어 그냥 두었더니 다시 한번 벨이 울리기에 가는 산행을 그만두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고난 줄 알았다"며 집사람이 오히려 안도하였습니다. 부산은 지금 34도라며 뭐하러 고생하느냐면서 핀잔입니다.산행을 마치고 읍포에서 덕동항으로 가는 길에 어머니뻘 되는 분이 "껄껄껄 오늘같은 날 집에서 선풍기나 틀고 있을 것이지" 하며 혀를 차신다. 호산광인, "......그러기에 말입니다"하며 궁색한 변명을 합니다. 이 두 분의 말씀을 듣고 집에 있었다면 참 좋았을걸...사량도 옥녀봉을 올 때마다 건너편 하도의 칠현산이 궁금했습니다. 이제 하도와 상도를 잇는 교량도 완공되었기에 접근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엄청난 인파를 실은 여객선이 금평항에 쏟아붓습니다. 하도의 칠현산으로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입구를 찾아 칠현산 안부에 오르니 본격적인 더위와의 사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철 더위는 당연한 것이고 바닷가 해풍이 더위를 식혀주리라고 아무 대비없이 안부에 도착하니 강력한 태양아래 호산광인을 가려줄 키큰 나무는 없었습니다. 땀이 별로 없는 호산광인, 오늘 땀을 팥죽같이 흘립니다. 올 여름 흘릴 땀을 미리 쏟아붓고 있습니다. 가져간 수건은 흥건히 젓어 제 역할을 못하고 하의로 흘러내린 땀이 등산화 속으로 직행하여 걸을 때마다 찌꺽지꺽 소리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이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 칠현산 정상을 지나 작은 그늘 밑에서 식사를 하다가 머리가 아찔하여 식사를 그만두고 비탈의 나무 많은 곳으로 피신하였습니다. 모자와 상의를 다 벗고서 열을 식혔습니다. 너무 더위를 마셔서인지 밥도 컵라면도 도저히 넘어가지 않아 이들을 버렸습니다. 산에 무얼 버리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왔는데 오늘은 멍한 끝에 이를 위반했습니다. 왜 이렇게 등산이 힘든지 이 정도로 등산이 힘든다면 이제 등산도 그만 두어야되겠다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산을 오르기 전에는 코스가 너무 짧아 칠현산 옆의 대곡산도 올라볼까 하는 생각도 지리산 대원사계곡에서 무재치기폭포를 지나 천왕봉으로 오를까를 생각한 것은 그야말로 꿈같은 일로 여겨졌습니다. 지난 주 월출산오를 때에는 등산의 어려움을 몰랐는데 오늘 이렇게 힘든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갈증과 땀으로 지쳐있을 때 무의식속엔 파인애플캔과 맥주가 그려집니다. 덕동항에 도착해 맥주를 마실 땐 힘든 장면이 많이 수구려들었습니다.그렇다해도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땀흘리는 그 장면과 옥녀봉, 불모산 등 바위산의 위용이 머리 속을 양분하여 지배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CF944579DC72D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85921.jpg" id="A_252CF944579DC72D29E363"/>가오치항에서 9시에 출발하는 뱃전에서 본 벽방산이고 우측 뽀족한 봉우리는 매바위로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76C44579DC731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0853.jpg" id="A_27276C44579DC7312C824C"/>고성군 삼산면 쪽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FA744579DC738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1705.jpg" id="A_222FA744579DC738278583"/>가오치항 뒷산인 봉화산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35444579DC73B2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2316.jpg" id="A_24335444579DC73B24A602"/>구름아래는 고성 자란만인듯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FBE44579DC73E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2358.jpg" id="A_211FBE44579DC73E366CA4"/>이제 사량도 옥녀봉과 불모산이 보이자 사람들도 설레는가 봅니다. 이 여인의 초상권을 침해했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4ED40579DC826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2712.jpg" id="A_2414ED40579DC8260CF7A5"/>앞은 고동산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D3840579DC8291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3447.jpg" id="A_227D3840579DC8291E641A"/>상도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4F840579DC82C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3636.jpg" id="A_2664F840579DC82C346AB3"/>사량도 상도인 금평항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AB040579DC81A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4014.jpg" id="A_277AB040579DC81A1F2AF4"/>금평항에서 걸어 사량대교로 가는데 우측 대로변에 보이는 꽃인데 처음 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F5D3F579DC8A6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4635.jpg" id="A_257F5D3F579DC8A629D5A5"/>대교 길이는 530미터 정도된다네요. 호산광인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DF33F579DC8AA2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4854.jpg" id="A_257DF33F579DC8AA2791BA"/>전형적인 여름 구름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B6B3F579DC8AD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4900.jpg" id="A_210B6B3F579DC8AD23DEEC"/>오늘 오를 칠현산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ADB3F579DC8B03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5624.jpg" id="A_216ADB3F579DC8B03972BF"/>이 표지판 좌측에 화장실이 있고 조금 더 전진하면 칠현산 입구가 나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9C03F579DC8B41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095910.jpg" id="A_2219C03F579DC8B41590D1"/>사람들은 상도인 옥녀봉으로 다 간 모양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E6941579DC926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0205.jpg" id="A_272E6941579DC9261D347B"/>여기가 오늘 기점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F941579DC92E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1633.jpg" id="A_222DF941579DC92E1D81A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67141579DC932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1755.jpg" id="A_25367141579DC932176641"/>상도가 맞을 풍파를 하도가 대신 맞아줍니다. 금평항은 좋은 항구로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4B41579DC938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2602.jpg" id="A_27184B41579DC93831DBB4"/>우측은 가야할 봉우리들입니다. 왼쪽 바닷가는 묵방으로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35444579DC9AF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4044.jpg" id="A_25335444579DC9AF2DE352"/>첫봉우리를 지나서 찍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B7544579DC9B2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4127.jpg" id="A_235B7544579DC9B20C2F5D"/>아직 저 바다에 뛰어들 생각은 나지않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73144579DC9B5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4329.jpg" id="A_24573144579DC9B510BF9E"/>여기서부터 태양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9F244579DC9B8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05414.jpg" id="A_2529F244579DC9B8359A70"/>옥녀봉과 고동산이 만나는 지점의 작은 봉우리가 특이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0B41579DCA231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1146.jpg" id="A_27350B41579DCA231D7B4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E3A41579DCA26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1231.jpg" id="A_274E3A41579DCA260651F9"/>진행방향 좌측의 백합이라는 동네인 모양인데 평화롭고 연꽃이 둘러싼 것 같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41441579DCA2D2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1444.jpg" id="A_22241441579DCA2D2551AB"/>이제 덕동항만 보입니다. 저 바다속으로 뛰어들고 싶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56341579DCA312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3234.jpg" id="A_26256341579DCA3128929C"/>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EDE3E579DCA77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4004.jpg" id="A_273EDE3E579DCA77306085"/>3490미터로 읽힙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7A43E579DCA7B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4017.jpg" id="A_2167A43E579DCA7B0AF4B6"/>정지된 듯 숨죽이고 있는 나무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48F3E579DCA86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4119.jpg" id="A_22748F3E579DCA86014383"/>저 봉우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4BC3E579DCA8A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14358.jpg" id="A_2674BC3E579DCA8A012FC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88241579DD375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0730_122832.jpg" id="A_27788241579DD375071827"/>덕동으로 빠져도 되는데 직진해 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7CB3D579DCAE6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22951.jpg" id="A_2607CB3D579DCAE63100BA"/>좋은 전망대도 지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30A3D579DCAEA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23826.jpg" id="A_22330A3D579DCAEA0AA32C"/> 지나온 길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1DF3D579DCAEE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24244.jpg" id="A_2331DF3D579DCAEE0C1719"/>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D553D579DCAF10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24258.jpg" id="A_243D553D579DCAF103F7E7"/>용두봉이 보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AB642579DD3A6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0730_125900.jpg" id="A_257AB642579DD3A623560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79F3D579DCAF50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0222.jpg" id="A_27379F3D579DCAF5086CE6"/>자라처럼 머리를 바다에 박고 있네요. 멀리 희미한 섬은 수우도 같은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D883F579DCB56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0229.jpg" id="A_227D883F579DCB5634FBE8"/>읍포도 천혜의 항구같은데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61C3F579DCB593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0518.jpg" id="A_22761C3F579DCB593B7A75"/>마지막 이 봉우리에서 더위를 식혀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3CE42579DD334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크기변환_20160730_133253.jpg" id="A_2323CE42579DD33401B2A2"/>오늘 마지막 지점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6A3F579DCB5D1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3447.jpg" id="A_221E6A3F579DCB5D1B3D5D"/>여기서 덕동까지는 2k로 남짓됩니다. 도로변에 핀 사위질방아닌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D903F579DCB60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3709.jpg" id="A_262D903F579DCB600EF0B0"/>저 바위 봉우리에서 20분간 더위를 식혔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4243579DCBAE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4923.jpg" id="A_23144243579DCBAE37257A"/>사량도 구름다리도 훤하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14343579DCBB12D"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35143.jpg" id="A_22214343579DCBB12DAC29"/>칠현산 망봉도 보이고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38B43579DCBBC3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43904.jpg" id="A_27138B43579DCBBC37552A"/>이 선착장 옆 수퍼에서 맥주2병으로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51043579DCBBF1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44008.jpg" id="A_24351043579DCBBF1A7BCB"/>선착장에서 본 사량대교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3A45579DCBFD0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44944.jpg" id="A_23263A45579DCBFD0120C4"/>더위로 잊혀지지 않을 칠현산아 아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6F645579DCC01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50424.jpg" id="A_2366F645579DCC0135276C"/>매운 더위를 여기 포말에 씻어버리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5123E579DCC3C2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60730_153851.jpg" id="A_2155123E579DCC3C229E58"/>다시 카오치항에 도착했습니다. 맥주 2병으론 ... </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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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다(부산 두류산악회, 호산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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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산 사량도 칠현산

호산광인 추천 0 조회 239 16.07.31 21:2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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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매쓰리
16.08.01 08:33

첫댓글 구갱 잘하고 가요.항상 단디해
호산광인
작성자 16.08.01 20:46

오!!! 예!!!
lawhelp
16.08.05 16:12

소금 챙기고 조금씩 보충하시며...아래 수요일 아내와 삼릉에서 금오산까지 갔다 오는데도 땀에 옷이 흠뻑 젓었는데... 우짜든지 건강챙기시며 산행을 즐기시와요...^
호산광인
작성자 16.08.05 22:16

고맙습니다. 소금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죽염을 챙겨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