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지피엘2024 2024년 5월 26일(21) 초대교회 사람들 ㅡ 특별한 공동체, 교회!

[예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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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2024년 5월 26일(21) 초대교회 사람들 ㅡ 특별한 공동체, 교회! 본문말씀 : 사도행전 2:43

 
 
 
 
#어린이설교 2024년 5월 26일(21) 초대교회 사람들 ㅡ 특별한 공동체, 교회!
 



본문말씀 : 사도행전 2:43-47절
암송말씀 : 사도행전 2장 47절 말씀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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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팁, 경건회 ㅡ 새찬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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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은 초대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전했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된 것입니다. 그들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여겼습니다.

그래서 함께 식사를 하고 음식, 물건, 재산과 같은 자신의 소유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초대교회 교인들을 칭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를 특별한 공동체로 세우셨습니다. 그들을 통해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초대교회는 오늘날 교회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도 초대교회처럼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공동체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교사로 부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초대교회의 모습을 닮아 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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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텍스트 ㅡ 특별한 공동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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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기, 금산교회 이야기>

1906년 전라북도 김제에 부자 조덕삼이란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그는 테이트 선교사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아 선교사님을 자신의 사랑채에 모셨어요.

그리고 자신의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자기 집 머슴이었던 이자익을 불러 예배했어요.

그렇게 금산교회가 시작되었지요!

금산교회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어요. 음식을 나누며 배려하고, 함께 기도하며 살았어요.

시간이 흘러 교인이 점점 많아지자 테이트 선교사님은 장로를 세우기로 결정했어요.

장로 후보가 된 사람은 바로 조덕삼과 이자익이었어요.

사람들은 당연히 예배를 위해 자기 집까지 내어 준 조덕삼이 장로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머슴 이자익이 장로로 뽑혔어요~.


동네 사람들은 술렁거렸어요. "맙소사, 머슴이 장로가 되다니~~!"

그때 조덕삼이 일어나 교인들에게 말했어요.
"우리 금산교회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이자익 장로님을 모시고 앞으로 잘해 봅시다."


이후 조덕삼은 이자익이 신학공부를 하도록 도와주었어요. 이자익은 목사 안수를 맏은 후 금산교회의 목사가 되었답니다.


여러분, 참 따뜻한 이야기지요~?
이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에요. 내 것과 내 것을 나누지 않고, 누가 높고 낮은지 따지지 않지요~~.

성경에도 이런 모습을 가진 교회가 있어요.
바로 초대교회지요.

초대교회란, 성령님이 오신 후 처음 세워진 교회를 말해요.

초대교회 교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말씀 속으로 GOGOGO!!!



<말씀 듣기>

1. 함께 예배하고, 기도 드린 초대교회

초대교회 교인들은 사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들었어요.
그리고 함께 기도했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겠습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은 말씀을 들으며 말씀에 순종했어요.


초대교회 사람들을 만나 볼까요?


2. 서로를 살피고 기도하는 초대교회

요셉 아저씨가 교회에 왔어요~.

사람들이 아저씨를 반갑게 맞이해요.
"요셉, 어서 오세요~!"
"지난밤에는 평안했나요?"

아저씨는 대답했어요.
"아니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홀로 있으니, 너무 외로워서 쉽게 잠들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회에 오면 외롭지 않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분과 함께 기도해서 그렇겠지요?"

사람들은 아저씨를 위로했어요.
"요셉, 걱정 말아요~.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하세요~."
"우리도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요셉 아저씨는 더욱 예수님을 의지했어요~.
그리고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더 이상 외롭지 않았어요.



3. 자신의 소유를 나눈 초대교회

또한, 초대교회 성도님들은 자신의 소유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어요.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오늘은 어디서 잘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였지요.


만약 누군가~ 여러분에게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선생님은 잠깐 주저할 것 같아요~.
하지만 초대교회 성도님들은 머뭇거리지 않았어요~.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거든요.

초대교회 교인들은 망설이지 않고 내가 가진 음식, 옷, 재산, 집, 땅 ........ 이 모든 것을 사람들과 나누었어요.


이~곳은 한나 아주머니 집이에요~~.
요한이가 한나 아주머니 집에 왔어요.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오늘 무슨 날이에요? 달콤한 냄새가 가득해요!~"

아주머니가 요한이에게 떡을 나누어 주며 말했어요.
"요한아, 마침 잘 왔구나.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도 좀 먹으렴."

요한이는 떡을 받으며 다시 물었어요~.
"우와~, 고맙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이 만드신 거예요?~"

아주머니는 웃으며 말했어요.
"교회에서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오히려 부족할까 걱정이란다. 형편이 어려워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도 있거든~.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함께 나누며 서로 사랑한단다."


요한이는 놀라며 말했어요.
"욕심이 가득한 세상에서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곳이 있다니~! 저도 함께 교회에 가고 싶어요~"



<다짐하기, 교회를 위해 기도해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초대교회 교인들은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했어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했어요. 함께 식사를 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람들과 나누었지요.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초대교회의 교인들을 칭찬했어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참 아름다운 교회였어요.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를 통해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어요.


시간이 지나 초대교회는 오늘날의 교회로 이어졌어요.
우리 교회에서도 초대교회 교인들의 삶을 발견할 수 있어요~~.


처음에 이야기했던 금산교회 역시 그래요.
조덕삼은 예배를 위해 자신의 집을 선뜻 내어놓았어요. 게다가 자신의 머슴이었던 이자익을 겸손하게 섬겼어요.


그 뿐이 아니에요.
오늘날 교회에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땅을 하나님께 드린 장로님, 새벽마다 교회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시는 권사님, 교회 바닥에 손수 보일러를 설치한 집사님~, 아픈 형제를 찾아가 기도하며 보살폈던 성도님들이 있지요~.

한국교회는 이분들의 섬김으로 오늘날까지 오게 되었어요.


초대교회로부터 이어진 교회는 특별한 공동체예요. 우리 교회도 초대교회처럼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간절히 기도해야 해요.

우리 교회도 초대교회처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랑과 섬김이 넘쳐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런 초대교회로 인해 구원 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는 사실도요~~.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교회가 초대교회의 모습을 닮아 가도록 기도하는 모든 어린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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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활동, 교회접기


https://youtu.be/Zx-hFk66HCI?si=EO6BIg3Qm7Uo7U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