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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카페 투혼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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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투혼한화 베스트모음] 최근 투수 운영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산본이글스 추천 31 조회 468 16.06.30 11:58 댓글 7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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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30 14:59

    모두가 다 이글스를 향한 애정인걸 알기에 오늘은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
    그래도 오늘 이겨주면 많이 위로 되겠지요?
    대장님도 넘 속상해 마시고 힘 내십시요!!!
    생일인데 행복한 하루 되셔야쥬~*^^*

  • 작성자 16.06.30 15:06

    어찌 보면 무지하게 불편한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ㅎㅎ;;;

  • 작성자 16.06.30 15:13

    그 마음 이심전심입니다..^^;;;

  • 16.06.30 14:44

    사실 저도 답답할때가 좀있어요
    그러니 언론이나 네티즌에 뭇매를 맞는거죠
    일부는 인정합니다
    근데 패전조라면 지금 1군에 누가있나요?
    정대현밖에 생각이안나네요
    송신영과 장민재는 중간계투고
    박정진,권혁,심수창,송창식,정우람 이 필승조

  • 작성자 16.06.30 14:48

    경기 후반중에 큰점수차로 지고 있을때 패전조 투수로 교체하고 야수들도 백업 으로 교체 하면, 대개 상대팀들도 야수들을 백업으로 교체하게 되고...이에 따라 심판들도 퇴근 본능이 발동되 경기를 빨리 끝낼려고 하며 선수들도 대충 마무리를 하는 경향이 발생합니다.
    패전조 투수라고 하면..불필요하게 볼질 하지 않고 공격적이고 체력이 있는 어린투수를 경험상 활용하면 되는것이고요...말그대로 백기 들었으니 빨리 경기 끝내자는 신호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6.06.30 14:54

    패전조 투수는 말그대로 선발급으로 공갯수를 던지는 투수중에 볼질은 안하고..5이닝을 8~9점대로 이내로 막아 줄수(9이닝 20점미만)있는 투수면 누가 올라와도 좋다고 봅니다..

  • 16.06.30 14:55

    그렇죠 야수들이나 주전들은 피로 누적이 되어있으니 쉬게하는것도
    다음게임을위해 필요한 부분인데
    지금 감독님은 전혀 그럴뜻이 없어 보이네요
    그러면 산본님은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자는거네요
    김재영처럼 앞으로 쓸만한애들한테
    패전처리 맡기면 경험도 쌓일테고
    큰부담없이 던져서 오히려 잘될수도있고

  • 작성자 16.06.30 15:01

    네 딱 그 마음입니다. 질때 좀 확실하게 돌을 던지고....이길 경기에 집중하고 싶은 맘......
    또한 붕괴되어 앞이 안보이는 선발투수를 키워 내기를 간절히 바라는것이지요...ㅠ

  • 16.06.30 17:41

    선택과 집중이라 표현하는데...김감독님은 그런 점이 없죠... 모든날이 다 기회...

  • 작성자 16.06.30 17:46

    매일 매순간 집중을 하고 전력을 다한다는것이 참으로 좋은 말인데..
    그게 현실에 100% 구현 가능 한가요?
    전쟁을 할시에도 매순간 진격앞으로가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물론 압도적인 전력의 차를 확보하면 가능하겠지만서도요..

  • 16.06.30 17:28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람들이 느끼는 소회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산본님께서 쓰지 않으셔도 귀에 따그랭이가 앉을 정도로 들리는 비판이기도 합니다.
    다만 '저런 상황에서 저럴 수밖에 없었을까?하는 깊은 우려 속에 그냥 내색하기 싫은 것뿐이죠.

  • 작성자 16.06.30 17:32

    김성근 감독은 현재 상황에 맞는 유연성이 시급합니다.
    전체적으로 팀전력이 약했고, 선진 야구와는 거리가 먼 쌍방울 시대의 야구도 아니고...
    투타 자원이 최상급 자원을 가지고 있었던 왕조시대의 SK가 아니고...더더욱 팀당 경기수도 더 늘어 버린 현 상황 아니겠습니까...본인이 과거에 성과를 본 방식만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또한 해결할려고 하면 현실은 더욱더 복잡해질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 16.06.30 17:44

    전에 알렉산더에 비유한 적이 있는데 김성근 감독의 치열함은 주로 파격에서 나옵니다. 전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이 파격의 선을 넘지 않는 한 존중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현재 역시 조금도 변치 않은, 승리를 추구하는 김성근 감독의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새삼스러울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종종 파격의 경계를 넘어 이치에 역행하는 불합리한 모습도 요즘 자주 보입니다. 세월 따라 강산도 변하고 시대상도 변하고 가치관도 변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안타 하나에 만세를 부르고 박수를 치며 변한 김성근 감독이 투수코치나 타격코치에게 적지 않은 부분들을 부담지우는 변화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즈음입니다. 사실 ㅈ

  • 16.06.30 17:45

    조금 소통이 되는가 싶으면... 곧 제자리로 돌아가 버리고... 상황이 어려워지면...또 답습하는 형태가 반복되네요...

  • 16.06.30 17:47

    전 개인적으로 정민태 투수코치나 김재현 타격코치의 역량을 꽤 높게 보는 편입니다. 비록 중요한 승부처일지라도 그들에게 일정부분 부담을 지워보는 것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6.06.30 17:58

    투수 운영만 조금 변화를 주어 현재 야구 흐름을 따라 가보시는게 좋을듯 한데 그게 안되네요....
    그분 나름대의 야구철학을 가지고 있어서 특유의 팬덤은 형성 했지만...
    한화이글스에서 적용법은 무리수가 상당해보입니다...실상 우리가 기레기들이라고 폄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00% 헛소리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16.06.30 18:15

    핵심을 잘못 잡고 계십니다.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하는 이유는 그들이 지나치게 형평성을 잃은 때문이지요. 그들도 배운 사람들인데 나름대로 논리가 있는 건 당연하지요. 그러나 이중적인 잣대로 규정짓는 그들의 호도가 싫은 겁니다. 예를 들어 팀마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까지도 다른 팀은 그냥 묻어버리지만 김성근 감독에게만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까발리는 게 싫은 것이죠.

  • 16.06.30 18:19

    그들의 그런 불균형을 가볍게 보아선 안 됩니다. 'xx일보가 신문이면 우리집 두루마리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라며 식자들은 찌라시로 치부해버리지만 실제로 사회는 그들이 집요하게 펼치는 논리에 함몰되고 마는 걸 역사가 증명했습니다. 야구판이라고 다를 건 없지요. 그들은 끊이없이 파헤쳐 호도하며 투혼과 혹사의 불분명한 경계를 자기들 마음대로 재단하고 거기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가세합니다.

  • 16.06.30 18:38

    논리에 수긍이 간다고 해서 그들의 다분한 악의까지 용납할 수는 없지요. 실제로 그들의 저변에 깔린 악의는 많은 소설도 쓰지 않았습니까? 그런다고 그들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권력자입니다. 제가 누누히 이야기했듯이 악플러들일지라도 네티즌이나 팬들에게는 비교적 관대하지만 기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이유입니다.

  • 16.06.30 18:46

    중요한 댓글을 빼먹었군요.ㅋㅋㅋ.
    본문의 내용은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글을 올리셨을까?' 하는 생각에 저 역시 가슴이 아프군요.
    힘 내십시오.

  • 16.06.30 17:41

    글들이 많아서 조금 읽다가 말았지만 저는 그냥 제 생각만 적겠습니다.
    요즘 지기님에대한 약간의 편견을 가졌던게~저와 생각이 비슷하다고 하셨는데요~
    근데 요즘너무 감독님 칭송?하는거 아닌가 하는 약간의 오해를 하고 있었던 찰라에 이런 좋은 글을 써주시니
    역시 나의 오해였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됩니다.
    저는 감독님 야구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한화팬이기에 잘해주리라 믿고 믿었기에~ 근데 투수 운용에 대해서는
    제 생각과는 좀 다른것 같습니다~~감독님을 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관리가 되고 여유가 생기셨으면 합니다.
    전에 아프셔서 입원하시고 퇴원후에 연승할때~
    물론 한화 선발들이

  • 16.06.30 17:48

    잘 해주었던점도 있지만 그땐 감독님께서 되도록 선발을 길게 가져가려는 모습이
    보이셨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다시 원상복귀? 하시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약간의 우려라고 해야하나~~좀 여유있게 투수 운용을 해주셨음 합니다~
    이기는 경기와 지는경기에서 불펜투수에 운용도 좀 여유롭게 말입니다~
    패전조 이동걸 김재영 정대훈등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잘 던지면 승리조에 끼고 그러다가 선발로도 돌릴수도 있고 말이죠~~ㅎㅎ
    전 지기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혹 제글에 불편을 느끼신분 계시더라도 생각의 다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한화가 이겨서 즐거운 저녁이 되길~~

  • 16.06.30 18:16

    공감합니다!
    꾸욱!

  • 16.06.30 17:53

    산본이글스님이 감독이라면 1군 엔트리 및 라인업을 어떻게 작성하실지 궁금합니다. 한번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 작성자 16.06.30 17:55

    고공비행님이 짜시면 저랑 비슷할겁니다 ㅎㅎ;;;

  • 16.06.30 17:55

    한번 공유해봐요 ㅋㅋㅋ 감독놀이 ^^

  • 작성자 16.06.30 17:56

    개인적으로 감독놀이 별로 안좋아 해요 ㅎㅎㅎㅎㅎ

  • 16.06.30 17:58

    왜요? 안 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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