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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길 떠나는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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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해외여행사진 2부 <동경~하코네~후지산까지> 길에서 노숙하며, 걷기여행 200km 일주일~^^
야간비행 추천 0 조회 125 12.03.08 18: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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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09 11:29

    첫댓글 갑자기 전투의지가 솟구칩니다. 일단 몸을 만들어야겠네요..... 국내부터.....

  • 작성자 12.03.09 12:18

    ^^ 어떤 분의 걷기 분류가 기억납니다.

    ------------
    그분의 단어.."전투걷기"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던 순간, 삘!~ 이 꽃히면서..

    어려서 보았던, 나시찬.. 빅모로.. 닉 제이슨..
    전투 영화.. 전우 영화.. 이후, 게리슨유격대 등.. 껄렁한 애들 나오면서.. 끊었지만..

    여하튼, 미국 영화 "전투"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전투"라는 단어를 꼽아내신 @니콜라스 님 역시 짱~ 이십니다. ^^

    --------------
    군에서, "전투태세 유지~" 라는 단어를 배웠듯이.. 우리는 한잔 걸친 후, 벗들과 헤어진 후라도.. 막차를 타고.. 골골해서 집에서 달콤하게 자겠는가..

    아니면, 서슬 시퍼런.. 저 한강 길을 밤이 새도록 걷는 추억한 개

  • 작성자 12.03.09 11:36

    (2)

    추억 한 개 주울텐가? .. 하며.. 사흘 전엔 제가 해냈답니다. ^^
    ------------
    막차 타고 집으로 가려다가.. 썰렁한 청계천 다리아래를 보니.. 저 물이 가는 곳으로 가면 중랑천.. 그 중랑천 물이 가는 남쪽으로 가면 한강.. 또 그 한강물이 가는 서쪽으로 가면 ..

    일산 우리집까지는 못가더라도.. 적어도 조만간 있을 200키로 도전을 위해.. (ㅋㅋㅋ) .. 졸음과 좀 친해지자.. 라는 심정으로 밤새 걸었더니,
    서강대교 북단에서 새벽5시 되더군요. 출근해야 해서.. 신촌.. 지나 이대역 갔더니, 아침 첫차 5:32분 전철인가를 탓네요.

    사무실 와서 바로 2시간 자고 하루 종일 헤롱대다가 겨우 점심 때 밥굶고 또 잤죠.. ^^

  • 12.03.09 22:51

    밤에는 잠을 자야 하지만...... 마음을 정리할 때 야간도보 참 좋더군요. 언제 다시 한번 걷자구요......

  • 12.03.17 17:08

    빡쎈도보, 그리고 미친도보 이어서 전투도보
    ......방어적이기보다 투쟁이다
    다음은 어떤 도보가 걷기의 꿈을 이루까

  • 작성자 12.03.18 21:18

    철학 도보 .. ^^

  • 읽으면 가슴이 벅차 옵니다. 내가 걷는 듯이 힘들어서 ㅎㅎ.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식이 앞서야 선진국이지요.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이 상태로는 영원히 선진국이 못 될 듯.
    하수구에 쓰레기 담배꽁초 버리면서 여름에 하수구 막히면 행정당국 탓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은 영원한 후진국입니다. ㅠㅠ
    북한은 미워해도 될 것 같아요. 그들은 공산주의 포기했고 공산당이 아니라 노동당이지 않나요? ㅎㅎ

  • 작성자 12.03.18 21:20

    과도기라고 봐야할듯.. 좋아질거예요. 일단 우리같은 사람이 벌써 몇명 되잖아요.

    각자 혼자씩 사는 거.. 서로 격려해 주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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