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내뱉은 원망의 말대로 그들에게 갚아주겠다고 하시며, 40년간 광야를 떠돌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26-35젏 이스라엘 백성이 내뱉은 원망의 말대로 이루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2절)는 말대로 인구조사에 포함되었던 20대 이상의 모든 성인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것이고, 그들이 우리 처자가 사로잡힐 것이다(3절) 하며 걱정했던 어린 자녀들은 부모 세대가 거절한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은 이스라엘이 광야로 나가서 40년간 방황하는 동안, 부모 세대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한 죄 짐을 지고 살다가 모두 광야에서 죽으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한 대로 우리 삶을 심판하십니다. 말은 곧 마음의 발현이기 때문입니다. 불신과 원망의 말을 버리고, 믿음의 말을 합시다.
33-35절 심판 중에도 언약을 이어가셨습니다. 40년간의 광야 생활은 징벌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장성할 때까지 양육할 수 있었고, 성장한 자녀들은 부모의 뒤를 이어 언약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혹독히 징계하실 때에도 우리를 향한 자비를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멸할 목적이 아니라 살릴 목적으로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36-38절 원망한 회중은 살리셨지만, 정탐 후에 가나안 땅을 악평하며 회중에게 불신과 원망을 뿌린 열 정탐꾼은 재앙으로 죽게 하셨습니다. 말하는 직임을 맡은 사람, 말의 무게와 영향력이 큰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을 물으신 것입니다. 말이나 글로 성도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의 무게를 알고 신중하고 진중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39-45절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를 떠돌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뒤늦게 가나안으로 몰라가겠다고 했습니다.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다가 아말렉과 가나안에 패배했습니다. 잘못을 만회하려고, 하나님의 처분을 거스르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일을 시도하다간 패배만 더할 뿐입니다. 겸허하게 자기 잘못에 책임을 지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결정을 따를 줄 알아야 합니다. (매일성경, 2023.03/04, p.150-151,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리라, 민수기 14:26-45에서 인용).
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내뱉은 원망의 말대로 그들에게 갚아주겠다고 하시며, 40년간 광야를 떠돌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뱉은 원망의 말대로 이루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겠다(2절)는 말대로 인구조사에 포함되었던 20대 이상의 모든 성인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것이고, 그들이 우리 처자가 사로잡힐 것이다(3절) 하며 걱정했던 어린 자녀들은 부모 세대가 거절한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은 이스라엘이 광야로 나가서 40년간 방황하는 동안, 부모 세대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한 죄 짐을 지고 살다가 모두 광야에서 죽으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한 대로 우리 삶을 심판하십니다. 말은 곧 마음의 발현이기 때문입니다. 불신과 원망의 말을 버리고, 믿음의 말을 합시다.
② 심판 중에도 언약을 이어가셨습니다. 40년간의 광야 생활은 징벌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장성할 때까지 양육할 수 있었고, 성장한 자녀들은 부모의 뒤를 이어 언약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혹독히 징계하실 때에도 우리를 향한 자비를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를 멸할 목적이 아니라 살릴 목적으로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③ 원망한 회중은 살리셨지만, 정탐 후에 가나안 땅을 악평하며 회중에게 불신과 원망을 뿌린 열 정탐꾼은 재앙으로 죽게 하셨습니다. 말하는 직임을 맡은 사람, 말의 무게와 영향력이 큰 사람에게 더 큰 책임을 물으신 것입니다. 말이나 글로 성도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일의 무게를 알고 신중하고 진중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④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를 떠돌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뒤늦게 가나안으로 몰라가겠다고 했습니다. 모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다가 아말렉과 가나안에 패배했습니다. 잘못을 만회하려고, 하나님의 처분을 거스르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일을 시도하다간 패배만 더할 뿐입니다. 겸허하게 자기 잘못에 책임을 지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결정을 따를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