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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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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會후기 & 茶행사후기 차맛달빛다회 2013. 10. 12~13. 천장사 세미나 음악회 茶
산울림 추천 0 조회 359 13.10.17 03:18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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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7 04:37

    첫댓글 3박4일이 된 분들, 2박3일이 된 분들, 1박2일이 된 분들...모든님들께 감사하였습니다. 후기를 보니 그 여정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네요. ㅋㅋ 덕분에 즐겁게 지내다 왔네요. 땡큐합니다.^^
    충청도 지역모임과 서*경지역의 합작품 들차회겸 달빛차회 참 좋았습니다. 소엽님과 소국님께도 멋진 찻자리 감사드립니다. 늘푸름님, 고수사랑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후박나무님께서도 행사 치루시느라 흠~ 힘드셨을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3.10.17 08:01

    아란도님이 일찍오셔서 찻자리 펼쳐주셔 한결 느긋했습니다

  • 작성자 13.10.17 08:58

    흙내솔내님, 처음부터 끝까지 와인부터 돼지스테이크까지
    너무 맛나는 낭만을 리드해주셔서 쩨일로 감사합니당.^___^

  • 작성자 13.10.17 10:40

    앗, 유리구름님 운전해주고 열심히 고기 구워주고
    소감에서도 천장암 신도회님들의 노고를 잘 살펴주고
    역시나 서경다회를 지고있는 그대였소. 감사^.,~
    내년 1월19일 그대에게 반가운 일이 있다는데...
    미리 축하하오. 화이팅!!! ^______^

  • 13.10.17 07:55

    산울림님 덕분에 3박4일을 산사에서 함께보낸듯 맑은기운 얻고갑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어떤안을 제시하고 사전 회의도 없이 그안을 따라
    동참한 다우님들 ..차맛어때의 전통?ㅎㅎ
    함께해서 좋았구요 참석하시지 못해 아쉬운 다우님 내년엔 꼭 함께해요

  • 작성자 13.10.17 09:00

    소엽, 당신은 아름다운 멋쟁이^.,~

  • 13.10.17 09:35

    소엽님의 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찻자리는 감동이었습니다.. ^ ^ 밖에서 다른일을 하느라 얘기나눌 시간이 없었으나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며~~

  • 13.10.17 09:30

    산울림님 덕분에 정말 행복한 아침시간 가졌습니다,
    이번 다회에서 얻은 저에게 주는 선물같은 아침 명상시간이었네요....
    산속이 아니더라도 이런 선물 자주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3박 4일 내내 수고하신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처음 만난 회원님이자 마지막까지 함께 하셨던 흐름이어라님~
    내내 건강하시고 늘 지금처럼 아름다우시길 _()_

  • 작성자 13.10.17 10:48

    그렇습니다.
    산속이 아니더라도
    때때로
    아침 창을 마주해
    빌딩숲 위로
    어둠이 푸르게 번지다 붉게
    밝아오는 도심의 여명을
    우두커니 지켜보노라면...
    이도 참 좋습니다.

    함께 미소 지을 수 있었음에
    기쁨도 더불어 배가 되었습니다.^.,~

  • 13.10.21 17:55

    산울림님께서 거미줄을 어찌나 살뜰히 치워주셨는지 비밀인데 거미줄이 있는줄도 몰랐답니다..
    첫 모임이 이렇게 큰 모임이라 혹시라도 방해가 되지나 않을까 내내 걱정스러웠답니다..
    그래서 분위기 파악하느라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었네요..
    아란도님 맑은바다님 뒷정리 하느라 힘들었죠? 다음부터 뒷정리는 함께하는걸로~~
    보살님 댁으로 내려갈때 또다시 천장암으로 올라갈때 밤길 환희 비춰주신 해광님 맞죠? 감사드려요..
    가실때 인사도 못드렸네요 ^ ^

  • 작성자 13.10.17 11:02

    그렇지요? 제가 길을 잘못들고선
    제발 저려가지고선 거미줄 사연을 꺼냈지만
    막상은 제가 살뜰하게 손을 올리고 알뜰하게 얼굴 들이대
    거미줄을 확실히 철거하며 앞서 갔을테이니
    죽헌님은 거미줄이 있었는지도 몰랐을 거구만이.
    차맛어때는 데자뷰 기시감 인연 같아서
    처음이어도 전에본듯한
    낯익지않아도 낯설지않아서
    성큼 한발만 내딛고 들어오면
    괜한 걱정이었음을 확인한답니다.
    오히려 프로그램이 있는
    전국적 큰 모임일 때 더 동화가 잘 되지요.^^

  • 13.10.17 15:02

    늘 그렇듯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며,
    얼굴보며 손을 맞잡을때까지 미안한 마음 가득하나
    막상 대면하면 한 없이 반갑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한분 한분 손잡고 인사는 못 나눴지만, 조금씩 시간이 쌓이길 바랍니다.

  • 13.10.21 18:55

    핸썸맨~
    반가웠어요..ㅎㅎ
    대구에서 다회 있을때 차한잔 나눠요.
    날마다 굿데이~ㅎㅎ

  • 작성자 13.10.17 19:00

    먼 걸음이었는데
    익숙하다는 정리로 오자마자 마구마구 잘도 품을 사버렸어.
    그대가 있으면 이것저것 호흡척척 참 든든하오.
    그대의 고월정 비박은 백미였지.
    문득 눈 오는 날 고월정에서의 비박을 꿈꿔볼까나?
    생각이 일다집니다.
    계속 이렇게 따로 또 함께 건강히 동행하세~

  • 작성자 13.10.17 19:01

    송우님, 우리는 수불사에 언제 함 차한잔 하기로...~.,^

  • 13.10.17 23:55

    오키도키~^^

  • 13.10.18 12:00

    마음을 내여 소원하니 정말로 이루어져서 2박 3일을 함께하며 차공양 나누고 부처님의 품안에서 행복했던 자리..
    많은 준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묵묵히 즐겁게 해주신 산울림님을 비롯한 모든 다우님들께 따신 차 한잔으로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몇년만에 뵌 송우님 늘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 반가웠고 茶情으로 뭉칠날 기다립니다.금요일 밤을 함께 딩굴었던 여인천하님, 저와 갑짱이시라는 모카 향기님,멀리서 예쁜 따님과 함께 오신 단아한 연수님, 죽헌과 잠공 처음 오신 님들께도 감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 13.10.18 12:17

    따뜻한 연두빛나라님 저두 꼭 다시 뵙길 소원해 봅니다.. 저를 한번 보면 잊진 못하실 거예요.. 다음엔 얘기도 많이 나누어요~~ ^ ^

  • 작성자 13.10.18 15:28


    설레임,
    찬란하게 시린 파릇파릇 마음...
    가을하늘,
    찬란하게 시린 짙파아란 호수...

    그 호수에 마음 퐁당
    더욱 찬란하게 부셔지는 날...


    만남은
    스치듯 지나다
    우연처럼
    차한잔 우리 다
    마주하기도 하는 것

    만남은
    그리움 흐르다
    필연처럼
    우리는 차한잔
    시간탑탑 풍경 다는 것

    오늘 밤 도
    달 위에 별, 달 아래 구름
    저마다의 잎새와 눈동자에
    인연 달 다


    이토록 인연이란
    어쩌면
    그리움이 시간에 맺히거나 쌓여가는 것
    필연을 기다리는 그리움이 우연을 낳기도
    우연에 피어나는 그리움이 필연을 열기도


    연두빛나라님, 함께해서 참 든든했 다우야!!!
    ^_____^

  • 13.10.18 13:03

    소중한 만남과 경험이었습니다.
    이방인을 반겨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10.18 15:59

    길은 각각
    강따라 흐름 대로
    나는 나, 너는 너
    시선과 시선 우리는
    서로가 경계에 선 이방인

    길은 교차
    씨줄과 날줄 한세상
    너와 나, 그 사이에 한 잔
    우리 다 나누다 보다 보면
    낯이 익진 않았어도 설지도 않다

    차한잔 내 시선의 웃음이 네 시선에 번지고
    술한잔 네 입가의 미소가 내 입가에 물들어
    차차 술술 내네 차곡차곡
    나는 너, 너는 나 우리 어 지피더라


    송아지님, 함께해서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친구 따라 오시길 참 잘 했지요? ^_____~

  • 13.10.19 21:36

    끊어진 물길잇듯 달려간 그곳에서
    졸졸졸 흐르는 맑은 물을 봅니다.

    화알짝 웃음대신 미소한점 남깁니다.
    느리게 사니 마음자리도 그런가봅니다. 화알짝 하이얀 이 드러내고 웃을 날이 머지 않았네요.

    세미나를 준비하신 후박나무님, 굵은 선으로 찻자리 내어주신 님, 마음내어 움직이신 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반가웠습니다. ^^

  • 13.11.23 13:28

    한편 영화를 본듯... 산울림님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11.25 19:41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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