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남편만 벌고 있어서 인지 늘 빠듯한</P>
<P>한달한달을 보내게 되어서 개인연금은</P>
<P>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아랫글을 보면서</P>
<P>오래사는것이 재앙이 되는 날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왠지 </P>
<P>가슴깊이 와닿네요. </P>
<P>혹시 10~20만원 정도에서 개인연금들 수 있는 좋은 제품있으면</P>
<P>추천좀 해주세요. 벌써 40중반이 되어가는데 연금하나 없네요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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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국민연금보다는 개인연금이 더 좋을꺼 같습니다. 나중에 국민연금 재원이 바닥나면 그 만큼 연금을 조금밖에 받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국민연금은 65세이상으로 바뀌었잖아요.. 공무원연금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연금은 내가 원하는 나이에 연금개시할 수 있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국민연금은 재원이 바닥나는 수준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내는 돈 만큼이라도 다시 연금으로 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되는 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많이 내고 적게 받는 것이 국민연금이라는 생각이 많으니까요. 그럴 바엔 다른 금융상품으로 연금을 드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방향을 돌리는 거겠지요.
국민연금 직원입니다.(이틀 후에 다른 직장으로 갑니다.) 월 10만원, 20만원으로 가입할 개인연금을 찾는다면 감히 국민연금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소득없는 부인 및 누나를 가입시켰습니다. 윗 분들의 걱정도 일리가 있지만 제가 국민연금 직원으로 감히 국민연금이 여타 개인연금보다 훨씬 낫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물론, 개인연금이 더 나은 부분도 있지만, 평균연령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을 우선으로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국민연금 가입 후 그래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개인연금을 생각해보세요. 가까운 지사에 가시면 자세히 상담해드립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국민연금은 직장인은 회사에서 50%부담하지만, 직장이 없는 주부님이 국민연금가입하려면 100% 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런거면 개인연금이 나을 듯한데..^^;; 개인연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민연금은 배우자 사망시 유족연금과 노령연금이 중복되면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시길^^
구내식당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입니다. 식비를 받아서 식재료, 주방인건비 등으로 +/-해서 제로가 되면 됩니다. 이익을 남길 필요가 없지요. 식당이 망한다는 것은 곧 회사가 망한다는 얘깁니다. 금융회사 연금은 외부 위탁업체가 입주하여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비에서 식재료, 주방 인건비 외에 건물 사용료도 내고 이익도 봐야 합니다. 당연히 같은 식비에서 식사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 금융권에서 나오는 개인연금상품은 죽었다 깨어나도 국민연금 못 쫓아옵니다 (금융컨설팅하는 후배 왈). 물가상승률 따져주는 금융상품 있으면 제가 먼저 가입하겠습니다.
첫댓글 세제혜택을 바라시면 연금저축을 가입하셔야겠지만, 일반 개인연금은 변액연금으로 추천하고 싶네요..주식이나채권등에 투자해서 난 수익으로 연금을 지급하는데,연금개시시점에 100%원금뿐만아니라,130,150%보증지급형도 있고 현재 연환산평균수익이 공시이율형보다 2배이상 높아요..단순히 몇년이 아닌 5년이상 평균수익율이죠..적어도 65세 연금개시를 하시거라면 장기상품이라 변액이 좋을듯 합니다..참고로 전 교보생명설계사구요 100세시대변액연금을 적극추천합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이상품을 보시고 더궁금 하시면 다시 올려드릴께요 이 댓글로 설명하기엔 역부족이네요..
저 변액 상품 알아보고 있는데 상품좀 추천해주시겠어요? 메일로 주셨으면 좋겠는데...
좀더 자세한건 제 메일 sinnanda-mn@hanmail.net 으로 연락주세요..전화번호는 이상한 문자가 남발되기도 해서요..
그리고 제 개인적 견해도 있지만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셨음 하네요..자동차보험처럼 1,2년 투자하는것도 아니고 장기상품이니까요..
우체국연금도 종신 나오는 거라 아주 좋아요. 근처 우체국 가서 알아보시면 돼요
저도 우체국 연금 55세 부터 받는거로 해 놓았는데 저가 넣을때는 우체국것이 제일 좋았어요 55세부터 타는데는 없더군요 가격도 제일 좋았고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여기 저기 비교해서하나 넣어두세요 그러면 든든해요
전 주부예요..연금도 생각했었는데요..공무원 아님 평생직장 없잔어요. 그래서 아이들 교육비 때문에 들었는데요.교육비가 확보되면 제 연금이나 목돈으로 남겨두면 되더라구요..복리로 운영되는 적금형보험이 있어요..필요할때마다 이자 없이 찾아쓰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자유로 입금이가능한 상품이 있더라구요..삼성화재 상품이에요..혹시 모를때 쓰려고 선택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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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국민연금보다는 개인연금이 더 좋을꺼 같습니다. 나중에 국민연금 재원이 바닥나면 그 만큼 연금을 조금밖에 받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국민연금은 65세이상으로 바뀌었잖아요.. 공무원연금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연금은 내가 원하는 나이에 연금개시할 수 있고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우체국연금 들었어요 여러가지 알아봤는데 가장 실속있고 저렴하더라구요 50세부터 10년불입하고65세부터 연금타려구요
연금을 탈수 있으리라 기대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네요. ㅠ.ㅠ (개인생각입니다.)
국민연금을 드는게 좋다고 그런던데요...라디오에서도 그러고 TV에서도 그러고....
저도 국민연금이좋지않을까생각되서 남편이름으로 넣을까합니다. 제가 이번에 사회보장법과목수강하며느낀건데 국민연금이여러모로나을것같더라구요. 국민연금은 우리가내는연금으로만되는것이아니라 국가재정으로지원도 받더라구요. 연금재원이 바닥난다는건 나라가망할때겠죠
국민연금은 재원이 바닥나는 수준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내는 돈 만큼이라도 다시 연금으로 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되는 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많이 내고 적게 받는 것이 국민연금이라는 생각이 많으니까요. 그럴 바엔 다른 금융상품으로 연금을 드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방향을 돌리는 거겠지요.
국민연금 직원입니다.(이틀 후에 다른 직장으로 갑니다.) 월 10만원, 20만원으로 가입할 개인연금을 찾는다면 감히 국민연금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저도 소득없는 부인 및 누나를 가입시켰습니다. 윗 분들의 걱정도 일리가 있지만 제가 국민연금 직원으로 감히 국민연금이 여타 개인연금보다 훨씬 낫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물론, 개인연금이 더 나은 부분도 있지만, 평균연령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을 우선으로 가입하시길 권합니다. 국민연금 가입 후 그래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개인연금을 생각해보세요. 가까운 지사에 가시면 자세히 상담해드립니다.
제가 보험회사 비서로 있는데요. 연금은 국민연금도 좋지만 개인연금도 그만큼 좋죠. 변액연금으로 돈을 유도리 있게 돌리고 싶으시다면 더더욱이요. 저도 슬슬 연금 들어보려고 하는데~ 좋은 곳 가입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잘 모르지만, 국민연금은 직장인은 회사에서 50%부담하지만, 직장이 없는 주부님이 국민연금가입하려면 100% 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런거면 개인연금이 나을 듯한데..^^;; 개인연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민연금은 배우자 사망시 유족연금과 노령연금이 중복되면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시길^^
구내식당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연금은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입니다. 식비를 받아서 식재료, 주방인건비 등으로 +/-해서 제로가 되면 됩니다. 이익을 남길 필요가 없지요. 식당이 망한다는 것은 곧 회사가 망한다는 얘깁니다. 금융회사 연금은 외부 위탁업체가 입주하여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비에서 식재료, 주방 인건비 외에 건물 사용료도 내고 이익도 봐야 합니다. 당연히 같은 식비에서 식사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일반 금융권에서 나오는 개인연금상품은 죽었다 깨어나도 국민연금 못 쫓아옵니다 (금융컨설팅하는 후배 왈). 물가상승률 따져주는 금융상품 있으면 제가 먼저 가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