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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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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 휴게실 자식이 상전 입니다
산 나리 추천 0 조회 354 23.03.12 17:5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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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2 18:09

    첫댓글 자식이 상전~~맞아요.ㅎ
    나이40넘은 노처녀 우리딸은 배고프면 엄마 찾는답니다.

  • 작성자 23.03.12 18:37

    네 요즘은 엄마들이 너무 자식을 위하니까
    그런가봐요
    40이면 예전같으면 막내까지 낳았을 나이인데요
    ㅎ 우리 딸도 33살에 결헌 할 때까지 제가 밥 차려줘야 먹었고 제가 없으면 밥도 안먹았아요
    이제는 제 살림 잘 하더군요

  • 23.03.12 18:45

    @산 나리 그러게요~
    40중반 나이면 인생의 반은 살았는데도
    암것도 할줄모르는 애기네요.
    할줄아는건 노래밖에~~ㅎ
    결혼하면 철 들겠지만,
    결혼할생각은 없는것같네요.

  • 작성자 23.03.12 18:46

    @유수현 예능에 재주가 있나보네요
    다 잘 할 수는 없지요
    부모가 그늘이 되어 주시니 애기가 되는거지요
    자기 살림 하면 또 잘 하더군요
    성악이나 대중 가요든 전문 분야에 몰두 하면 다른데 신경 쓸 수 없지요

  • 23.03.12 18:11

    저렇게 솜씨좋고 다정한
    친정엄마가 있는 따님은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기만 합니다.
    맛있게 먹어줄 딸 사위
    손주를 생각하면
    버겁지도 않으시지요.
    그래도요 산나리님.
    너무 힘들게는 하지 마셔요.^^

  • 작성자 23.03.12 18:41

    벨라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솜씨 좋은게 아니구요
    다 하는건데요
    걍 해 주기 좋아 하니까 하는데 이제는 좀 힘드네요
    딸네 집에 갖다 주고 앉지도 않고 바로 니와서 차 타고 가면서 봅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3.03.12 18:23

    좋으시겠네요.
    자식위해 하는 일은
    그냥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맛있어 보여요.

  • 작성자 23.03.12 18:42

    그렇지요
    자식은 부모에게 영원한 빚쟁이같아요
    아무리 해줘도 아깝지 않은 이쁜 도둑이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12 19:02

    아고~~~
    저 많은 음식들을 준비하기도
    만들기도 또 가져다 주시기까지
    힘드셨겠어요~~

    자식이란 끝없이 다 해주고도
    모자란듯 하드라구요
    애쓰셨어요 ~~

    편히 쉬셔요~~

  • 작성자 23.03.12 19:06

    네 신레아님 고은 댓글 감사합니다
    자식 이라 그리 해주고도 아깝지 않겠지요
    저 뿐만 아니라 세상 부모는 다 그렇겠지요
    그래서 자식을 낳아 기르나봐요
    동물도 제 자식을 끔찍히 여기는데 인간인데 어찌 그러지 않겠어요
    편히 쉬세요

  • 23.03.12 19:17

    @산 나리 맞아요~
    자식은 늘 안쓰러운 존재인듯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쉬세요~~^^

  • 작성자 23.03.12 19:20

    @신레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12 19:09

    그렇지요
    지금도님도 저와 같으신가봐요
    그게 부모 마음이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이 먹고 싶다면 얼른 해 주고 싶고 먹는것 보면 감사하고 내가 아직 할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지요
    지들은 다니면서 더 맛있는것 잘 먹을텐데 엄마판테 뭐 먹고 싶다면 더 못해줘서 애가 타지요
    부모들은 다 그런가봐요
    편히 쉬세요

  • 23.03.12 20:30

    모두 맛깔스런 음식입니다
    산나리님 애 쓰신만큼
    따님은 엄마 맛난 음식 먹으며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비오고 나니
    제법 쌀쌀한 기운이라
    다시 겨울인 듯 싶어요

    애 쓰셨으니 따듯하게 푹 쉬셔요

  • 작성자 23.03.12 20:35

    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막 저녁 먹었습니다
    어제까지 날씨가 너무 덥다 싶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세차게 부네요
    집에 온다더니 못오게 되니 해다 줘야지요
    애들이 기다리니 제 마음이 바빠서지요
    세상 부모들은 다 런데 자식들은 그 마음 다 모르겠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하세요

  • 23.03.12 20:51

    세상에나~
    아담체구 어디서 그런힘이 나오는지
    참말 불가사의여요ㅎ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네요
    특히 만두가 궁금해요

  • 작성자 23.03.13 09:23

    ㅎㅎ 저 초 능력 힘이 생기잖아요
    힘이 없고 늘어지다가도 애들 해다 주는 일은 없는 힘도 생기더군요
    너무 피곤해서 눕고 싶은데 얼른 겆다 줘야는 되고
    배낭 지는데 심장이 막 뛰면서 다리가 막 떨리더군요
    겨우 걸어 갔어요
    딸내가서 음식 내려주고 앉지도 않고 바로 왔어요
    급한 일이 생겨서요
    좀전에 먹고 이제 막 넉 더운 되어 있답니다
    치우는 것은 쉬었다 해야지요
    가자미 찜이 생각 나네요
    편히 쉬세요
    만두는 감치가 많이 들어가서 짭쪼롬 합니다
    사위가 그런 맛을 좋아해서요

  • 23.03.13 05:22

    자식이 상전 딱 맞네요
    잔치음식 아닌가요 ?
    산나리님 대단한 딸사랑
    누가 따라 갈 사람없겠네요
    근데 딸집이 석수동 현대아파트
    맞나요
    바로 우리집 앞인데요 ㅋ
    놀라운 사실 오늘에서야 알다니
    등잔밑이 어둠다고 울동네 살고
    있군요 ㅎ

  • 작성자 23.03.13 08:10

    석수동에는 할아버지가 사시고 우리 딸은 안양 대교 바로 건너면 신협 앞에서 내리면 그곳에서 가까이 살고 있어요
    빌라에요
    자식 사랑은 부모는 누구나 다 같겠지요
    항시 해 주던 음식이니 먹고 싶다니 해줘야지요
    좋은 날 되셰요

  • 23.03.13 08:16

    @산 나리 네 그렇군요
    운동갈 때 안양대교 건너 빌라 많아요
    가까운 동네 사는데 공기 좋고 살기가
    좋은 곳이랍니다

  • 23.03.13 07:44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음식으로 또 자식은
    내리사랑으로
    자식 사랑하며
    행복함을 느끼겠지요

    저도
    지난 주말
    아버지 기일날이라
    모처럼 엄마와 동생들이
    모여
    아버지의 사랑으로
    함께한 시간 여행이
    행복하였답니다,

    잡채도 쪽갈비도
    만두도 손이 많이가지요
    만드시면서
    애정의 시간으로 좋으셨지요,

  • 작성자 23.03.13 08:15

    그러셨군요
    가족이 다 모인 곳이서 아버님을 추억 하며 사랑으로 많은 이야기 하셨겠네요
    그래도 모일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딸네 식구 밀고는 아무도 없답니다
    외가 친척 만나서 명절에 놀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못만나고 있답니다
    가족이 제일 중요하지요
    행복한 날 되새요

  • 23.03.13 08:20

    @산 나리 안양이라니
    반갑습니다,
    저의 딸도 안양살이 삼년차 접어들고 있어요,
    샛별아파트
    단지는
    오래되었지만 녹지 조성이 잘 되어있어 좋았어요,

  • 작성자 23.03.13 08:47

    @바르미 네 그러시군요
    저희 딸도 안양과 인연이 있는지 학교도 안양 예고 다녔는데 사는 것도 그곳이서 사네요
    사위 직정이 반월에 있다보니 가까운 곳에 사느라 그렇네요
    시댁도 석수동이고 해서
    그리 사네요

  • 23.03.13 09:31

    시상에나~~엄마표 맛난음식 딸 사위 손지들 넘 맛있게 먹겠어요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 만나 얼마나 좋겠어요
    이삼일 몸살기운에 마니 앓았어요 혹시 코로나일까 하고 ~~
    아니래서 맘놓았어요
    하루 15시간씩 자고나니 ㅎㅎ
    이제 좀 개운해요
    아우님도 이제 무리말고 조심조심해요
    사위님 장모 참 잘만났어요 ㅎㅎ

  • 작성자 23.03.13 09:46

    요즘 언니가 어찌 안나오실까 했습니다
    언니 연세에 그리 장거리 여행 자주 하시고 열정적으로 다니셨으니 몸이 이제 나도 쉬고싶다고 반항 할만 하지요
    몸도 쉬어가시며 다니셔야 되는데 너무 무리를 하셨나봅니다
    그런 때는 실컷 자고 맛있은 음식 많이 드시면 빨리 회복 되세요
    얼른 건강 찾으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제가 잘 하는게 아니지요
    그런 음식은 다 할수 있는 것이고 잘 하시지요
    단지 애들이 먹고 싶다니 해다 준것 뿐이지요
    이제 꽃피는 봄이 머지 않았는데 얼른 회복 하셔서 또 다니셔야지요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3.13 13:43

    요즘 세상은 예전 같지 않고 더 그런것 같아요
    예전에는 자식이 부모를 섬겼는데 거꾸로 된것 같네요

  • 23.03.15 04:49

    세상에나!! 놀랍고 또 놀라워요..
    손주들을 위해서 이렇게 힘든일을 마다 않으시고..
    음식을 하는것도 힘든건데
    바리바리 무겁게 짊어지고 가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다음에는 와서 가져가라고 하시면 어떨까요..ㅎ

    만두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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