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살면서 뭐그리 사야할것들은 많은건지..
자꾸 가계부를 뒤젹거리면서
안써도 될 돈을 쓰는것이 아닌가
필요없는 지출이 있는것은 아닌가,,되집어 보네요
차가 두대인데
농장이 차로 15분 거리이고 버스로 두번 환승해서 한시간 거리
시댁부모님 병원갈때 모시고 가고
친정부모님 병원갈때 발이 되어주니
없으면 안될것 같고
제 차는 중고로 600에 삼년전에 샀어요,,,
남편차는 재작년에 사서 아직 새차수준이에요
차에 들어가는 지출이 좀 커요
주말에 손님 접대하느라
회를 세접시 3만원에 샀어요
삼겹살로 제육볶음하고
소고기미역국 머위들깨나물 삼잎국화나물, 배추김치.갓물김치 파김치로 상차림했네요
어제는
8시에 정원박람회까지 걸어가서 구경하고
시장에 걸어가서 횟감사서
온누리자전거타고 집까지 왓어요
8시에 나가서 12시에 들어왔는데
2만보를 걸었네요
정원박람회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사진 몇장 올릴께요
어제는 손님 접대도 했지만 남편이랑 말다툼도 해서리... 오늘은 기분이 별로예요
남편에게 가시가 있는걸 몰랏네요
첫댓글 정원박람회가 멋지네요~~ ㅎㅎ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가 힘들거 같아서 아쉬워요ㅠㅠ
맞아요 정원이 너무 넓어서 한번 돌아보는데 3~4시간 걸려요
어제 박람회 갔다가 비가 갑자기 내려서 그냥 돌아왔어요. 입장권 미리 구매했으면 억울할뻔 ㅠㅠ 습지쪽에가서 점심만 먹고 왔네요 ㅎㅎ 다음에 날 좋은날 다시 가야겠어요
어제 오전에는 안왓는데 갑자기 쏱아지드라구요
남편하고 같이
경관정원으로 들어가서 출렁다리건너서 오천 그린광장으로
그리고 서문으로 들어가서
한국정원 올라가서 동문쪽으로 해서 쭉 돌았는데
세시간 걸렷어요
저축빼고 400인거죠?
근처에 저리 이쁜곳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400외에 다 저축한다는 조건
400만쓴다고하면 (명절때 추가로 100씩 더 쓸수도)
저축은 3000?~4000?될거예요
올해 유난히 단장해서 정원이 이뻐진것 같아요
사람이 꽃 구경하는게 아니고
꽃이 사람구경하는것 같아요
@오늘만 무지출 와 한달 저축액이 3천인거예요?
@연희... 설마요
일년이요
저 목표 400에서 지금 .... 한 30만원 오바된듯요 하하하하하
첨부터 무리였나 싶기도...
남편분과는 어서 화해하시길...
마음에 뭔가 돌덩이가 들어있는 기분이더라구요 싸우고나면..
요즘 민감스런 일이 있어서
극예민하네요
싸우고 말고도 안했지만,, 가끔 부딛쳐요 ㅎ
아주 가끔요
젊을때는 남편이 멋져보이고 이쁘고 그랬는데
갈수록 영감탱이로 보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회 3접시 3만원?
어떻게 이 가격이 가능한지 놀랍네.
정원박람회 기회되면가보고 싶다
재래 시장에 가면
회를 썰어놓고 팔아요
그때 그때 썰어놓고 한접시 만원씩 파는데
아나고회 만원 광어 만원 숭어 만원 이렇게 사왔어요
가성비도 좋고 바로 바로 썰어놓은것이라 신선하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