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35C423F5155BBDD0D)
제목 : 기업명 자소서 첨삭 요청드립니다! (복사해서 사용하세요!)
목표 채용 정보
1. 채용 회사명 : 하반기 공채 겨냥
2. 채용 직무명 : 인사팀 지원예정
3. 채용 기업 인재상(선택사항/인재상을 회사 홈페이지에서 캡쳐해서 첨부해주시면 첨삭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일단 성장과정과 장단점만 작성해 봤습니다. 항상 애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첨삭 부탁드립니다. ^-^
자소서를 붙여넣어주세요.
< 성장과정 >
저의 진정한 성장은 대학 졸업 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전부터 취업 준비로 여념이 없던 친구들과 달리 저는 천하태평이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 대학병원 파견계약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뜻을 품고 공부에 매진하고자 부모님이 계신 대전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13년 합격을 목표로 1년 남짓 공부하였지만, 공무원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고, 다시 1년이라는 시간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2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공무원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공부에 매진하였지만 끝내 공무원으로 가는 문이 제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2년여의 공부 기간, 그리고 불합격의 쓴 맛, 이것은 저를 성장케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색으로 칠한 부분이 공무원 도전에 실패한 내용입니다. 과정에 대해서는 최대한 짧게 써주셔야하고 그 과정에서 느낀 점 위주로 써주시면 됩니다. 줄거리는 2~3줄로 줄여주세요.
패배의 쓴 맛은 승리의 단 맛을 갈구하게 하는 간절함이 되었고, 2년여 기간의 공부는 남들보다 조금 많은 것을 알게 했으며,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천둥벌거숭이 마냥 뛰놀기만 했던 제게 세상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까지 입시의 부담보다는 진학의 설렘으로 채워졌던 제 학창시절은 간절함과 인내 그리고 노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남들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남들보다 조금 나은 성과를 나타내며 자라왔습니다. 그 덕분에 대학 졸업 전까지 패배나 실패라는 단어는 그리 익숙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자라온 제게 공무원 시험에서의 두 번의 낙방은 커다란 충격이자, 좌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달리 생각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실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난 2년여의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자부하였습니다. 지식은 반드시 어떻게든 쓰일 날이 올 것이며, 경험은 저를 살찌우게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의 패배는 험한 세상으로 도약하기 전, 마음 굳게 먹고, 더 정진하라고 세상이 제게 준 예방주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방주사 덕분에 저는 좀 더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무에 맞춘 최근의 경험으로 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과정이라고 해서 꼭 아주 어렸을 때 경험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길다고 생각하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줄이지를 못하겠습니다. ㅠ ㅠ 부탁드려요..)
<성격의 장단점>
저는 어떤 일을 하든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일을 추진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너무 흔한 내용입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되도록 써보시기 바랍니다.그러다보니 일의 우선순위도 잘 파악하고, 꼼꼼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에베레스트 산을 산 정상에 오를 순 없으므로 해서 당장 내일 바로 오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레스트를 등반하기 위해서 동네 뒷산을 오르며 체력을 기른 후에 실내 암벽 등반 등을 하면서 기술을 익힌 후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겨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을 세분화하고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게 꼼꼼히 진행하는 제 성격은 어떤 일을 하든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수행을 가능하게 하므로 제가 가진 여러 장점 중 으뜸으로 내세울 만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계획적이고, 불확실한 상황을 좀처럼 견디지 못합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하고, 목표 없이 떠도는 불안정함은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확실한 상황으로 이끌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제 자신을 채찍질 하고, 개혁과 변화에 주저하지 않으며 성과를 위해 달리는 모습이 장점이 되어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제 자신이 제풀에 지쳐버리는 경우도 생기기에 제가 가진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