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수요일 오늘의 국내ㆍ외소식❒
■흐리고 중부·전북내륙 등오후에 소나기…제주 종일 많은 비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남부지방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에서 25℃,낮 최고기온 은26℃에서29℃가 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통령 전용차로 수소차 첫 채택···文, 넥쏘 타고 출근한다문재인 대통령이 수소차를 대통령 전용차로 채택하고 27일 처음으로 탑승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 전용차로 도입된 수소차 넥쏘에 탑승해 청와대 내 집무실에서 본관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조국 의혹' 부산시청 8시간 압수수색..부산의료원장 채용자료 확보..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올해 2월 취임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심사 과정에 대한 자료를 대거 확보해간 것으로 확인됐다. 노 원장은 부산대 교수 재직시절, 2차례 유급됐음에도 조 후보자 자녀에게 6차례에 걸쳐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 확인돼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일본 정부가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조치를 예정대로 28일 시행한다고 밝힘. 이미 시작된 반도체 소재 3개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에 이어 사실상 국내 전 산업을 겨냥한 2차 무역 보복 조치가 현실로 다가옴.
■홍콩서 과격시위자 제보에 최고 1억5천만원 현상금 걸려..27일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803 행동'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이 단체는 대공보(大公報)와 문회보(文匯報) 등 홍콩 내 친(親) 중국 매체 1면에 광고를 싣고 과격 시위대를 현상 수배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韓 백색국가 제외, 내일부터 시행"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경산상, 장관)은 한국을 수출 관리상의 우대 대상인 '그룹A'(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28일부터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27일 확인했다.
■애플은 BOE, 화웨이는 삼성..디스플레이 합종연횡..27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가 최고사양 모델에 삼성디스플레이 패널을 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伊 알프스 3천m 고지서 1차대전 화약 폭발..등반객 2명 부상..이탈리아 북부 해발 3천m의 산악지대에서 스페인 출신 등반객이 제1차 세계대전 때의 것으로 추정되는 화약에 손댔다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면서도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주식형 펀드가 등장할 전망임.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올 연말을 목표로 출시 준비에 들어감.
■최대 300만원, 최대 70만원…근로·자녀장려금 5조원 추석 전에 푼다.정부 추석 민생 안전대책 발표…9월 12~14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현세대 최고의 경제사학자로 뽑히는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다음달 25일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networkers)'로 해석하는 강연을 진행할 것으로 밝혀 이목이 집중됨.
■군에서 한미동맹 전문가로 불리며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손꼽히는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관이 이번 정부에서 미국에 방위비분담금을 많이 늘려줬지만 지소미아 종료, 유엔군사령부 갈등 등으로 인해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동시에 한국이 미국에 기여한 점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
■한국사회에서 성공은…"40대 개인역량·20대 집안배경 중시"
1997년 외환위기를 경험한 현재 40대는 한국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 개인의 노력과 역량을 다른 세대에 비해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복역 안양환전소 살인범 최세용에 징역 12년 추가 선고..
10여년 전 경기도 안양시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뒤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최세용(52)씨가 다른 사건으로 징역 12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재용 횡령죄 확정 땐 삼성전자 '취업 제한' 대상 될 듯..이 부회장의 경우 “범죄 당시 공범이 임원 등으로 재직하던 기업체” 조항에 삼성전자가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에게는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횡령 공범이 여럿 존재해 유죄 확정시 향후 법무부가 ‘해임 요구권’을 발동할 ‘1호 총수’가 될지 주목된다.
■서유열 KT 전 사장 "김성태, 봉투 건네며 딸 계약직 취업 직접 청탁".이 전 회장 재판에 증인 출석“국감 증인 무마 대가로 이해, 계약직 채용도 김 의원 청탁…여의도 일식집서 셋이 만나”
■"서울대·연세대 대입 논술·구술고사 문제 고교과정 밖 출제"서울대와 연세대가 지난해 대입 수시모집 논술고사와 구술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위반해 출제했다는 교육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서울대는 구술고사에서 아예 대학과정에서 문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역대 최고 기록→ 지난해 주민등록인구는 5183만명으로 집계 이래 최다.나이별로는 1971년생이 가장 많아 94만명 2734명.행정안전 통계연보.(서울)▼
■벌초·성묘 때 야생진드기 조심…올해 SFTS 환자 27명 숨져..
올해들어전국에서야생진드기매개감염병인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27명이 숨져 추석 벌초와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사 한방이면 몸 속 지방이 녹아 살이 빠진다는 지방분해 주사의 시술 비용은 부위당 100만 원에서 260만 원까지 병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실제 주사제 성분을 분석해보니 지방분해 효과는 없고 부작용 우려가 크다고 합니다.
■노인들 사이에서 '연금 양극화'가 심화됨. 국민연금을 탈 수 있는 만 62세 전에 손해를 감수하며 노령연금을 앞당겨 받는 이들이 60만명을 넘어섬. 반면 노령연금을 탈 수 있는 나이가 됐음에도 당장 생활 형편이 나쁘지 않아 이를 수년 늦춰 받는 연기연금 신청자 역시 늘어남.
■중고 남학생 11명이 초등생 수차례 성폭행…불법촬영에 협박까지..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14)군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또 나머지 3명은 소년부로 사건을 넘겼다.
■대기업 대졸신입 연봉 평균 4천86만원…中企는 2천769만원..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신입직 초임을 밝힌 대기업 125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첫해 연봉(기본 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제외)을 조사한 결과 평균 4천86만원으로 집계됐다.
■값이 상대적으로 싼 육우나 젖소를 '한우'라고 속여 파는 악덕 상술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런 불법 행위 단속에 공무원은 물론 주부들로 구성된 이른바 '미스터리 쇼퍼'들이 투입됩니다.
■색깔있는 페트병 12월 25일부터 금지→ 투명병은 계란판, 섬유등 재생 활용이 쉽지만 유색병은 용도가 한정돼 재활용 어려워.롯데칠성, 사이다병도 투명으로 교체 예정. (동아)
■재건축 아파트 5천여가구 중 딱 한 가구(세입자)가 이사 안가고 버티는 바람에→ 재산세 부과 기준일인 6월 1일 넘겨 나머지 가구 모두 빈 아파트에 보유세 과세...서울 개포1단지, 불복 소송 준비. (아시아경제)
■‘트럼프의 특이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68분 이었다’→ 프랑스 G7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보인 돌출 언행을 두고 워싱턴 포스트가 조롱한 기사. (헤럴드경제)
■벌에 쏘여 119가 병원으로 옮긴 환자 수→ 최근 2년간 1만3670명...1년 6835명, 한달 평균 569명 꼴.이중 사망 22명.성묘, 벌초가 많은 9월에 사고 최다.(경향)
■담배 끊은 뒤 늘어난 몸무게…20·30대는 괜찮아.. 체중 증가 1㎏ 넘지 않고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아 - 서울대병원 연구팀
■"난임 여성,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 31~35세가 61%로 가장 높아"..36~40세에는 48.1%, 41~43세에는 26.7%로 40세를 기점으로 성공률 절반 이상 급격히 떨어져.
■한낮 무면허에 음주운전 40대 신호 기다리다 '꿀잠'..27일 오후 1시 17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파출소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A씨(47)가 신호를 기다리던 중 깜박 잠이 들어 일대 교통이 정체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가습기청문회' SK·애경 첫 사과…보상 질문에 "판결 후 조치"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건강 악화되면 피해 인정…법개정 추진"
■온라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반려견용 사료와 간식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군과 방부제가 다량 검출됐습니다. 수제 또는 홈 메이드 라며 광고하면서 다른 제품보다 비싼 제품들이었습니다. 현재 관련 기준이 미비해서 소비자원은 각종 기준과 규격 마련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성 문제로 멈췄던 월미바다열차가 10년 만에 다시 개통됩니다. 근대 문화유산을 많이 품고 있는 개항지와 월미도 주변의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인천 최대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녹색 물감 푼 듯…가을비도 꺾지 못한 낙동강 녹조 기세..지난 21일 기준으로 화명생태공원 인근은 남조류 개체 수가 9만1천636개(cells)를 기록했고 삼락생태공원 10만4천182개, 낙동강 하굿둑 19만4천577개를 기록했다. 실제 지표로도 낙동강 하류 녹조는 심각한 상태다.
■이번 추석에도 명절 민생대책으로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사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역귀성과 역귀경 KTX 요금은 30∼40% 할인되고, 사과와 배 같은 핵심 성수품 15개 품목은 추석 전 공급량이 최대 2.9배까지 확대됩니다.
■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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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11월 대규모 집회…"노동법 개악 저지 총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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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께 더불어사는세상/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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