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딱히 제가 쓴 것은 없는 날입니다. 내일 남편의 월급날이고.. 오늘 제 알바비가 들어와서 나눠서 자동이체 되는 것들 마져 넣었어요. 내일도 추가로 이체할 것들이 좀 있어요.
오늘 아이는 학교 다녀와서 쭈쭈바를 하나 먹고, 논술 수업 할 책 한 권 읽고 학원 다녀왔어요. 오자마자 샤워하라고 하고 저는 딸래미와 둘이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영어 방과후에서 본 영단어도 다 맞았다고 하구요. 수학 공부. 국어 공부. 학교 영어숙제하고...독서록 1개 쓰니.. 8시가 넘었어요~ 논술 학원 다녀온 날이라 피곤한지 문제를 많이 틀리긴 했는데.. 패스합니다. 저도 피곤하거든요.
공부 다 끝나면 유투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신이 났네요 ㅎ 저도 피곤해서~ 얼른 쉬려고 합니다. 내일은 미용실 예약해놔서 또 지출을 해야겠어요~ 내일 정산도 해야지 싶어요~ 지출 열심히 들고 오겠습니다.~~♥
첫댓글 우앙~ 늘 볼 때마다 할 일 스스로 딱, 딱, 하고 놀기도 야무지게 노는 따님이 넘나이 대견하고 귀엽습니다 ㅎㅎ 랜선이모가 팬이라고 전해주세요~
저희 딸래미는 자기도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 같대요. 그래서 잘하나 못하나 열심히 했으면 된거라고 마음만은 편합니다. 뭔가 다 어설픈데요...완벽한 사람이 어딨냐고 따지더라구요.. 이 나이 먹고도 어설픈거 천지인 엄마라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할일이 계속 있어서 힘들겠어요
학교 ㅡ방과후ㅡ 숙제ㅡ공부 등등
월급날이 같아요
울집도 25일 월급이예요
알바비들어오니 좋녀요
알뜰한 눈물비님 늘 자극 많이 받고 있어요
다음달에는 좀 아껴봐야죠...매달 열심히 살아봐도.. 항상 부족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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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을 잘 썻다며 읽어 보라는데~ 글을 창조해놨더라구요.. 책 읽는게 기특하다가...또 짜증이 확 나버렸습니다...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어서... 다음에는 이야기 지어서 독서록 쓰는건 안된다고만 했어요 ㅎㅎ
애기가 몇학년인데 이렇게 책을 잘 읽어요.
즤 아들 초2인데 만화책만 읽는데...
초3인데요. 그냥 아이가 순하고 얌전해서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고. 지금도 좋아해요. why책을 제일 좋아하는데... 독서록을 쓰려고 읽고 있습니다.
와우.. 역시 언니는 언니네요
우리집 2학년이는... 맨날 제 목이 터저나갑니다요;;; ㅠㅠ
그나저나 회사디니며 학원을 5시반까지 보내다보니 평일에 숙제하기도 바쁘네요
책 많이 읽어야하는데 시간이 통 안나다는.. ㅠㅠ
그럼요.. 아직 2학년은 또 어려요.. 말 몇마디로 앉아서 하고...자기가 뭐 해야할지 챙기고 이런거는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틈틈히 챙겨주고 빼먹은거 있으면 이야기 해주고...해야 되더라구요.. 한 5.6학년은 되야.. 자기가 어느 정도 할 수 있지 싶어요..아직은 손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