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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압박해 서류 탈락 아들 합격시킨 전 공무원 구속
http://v.media.daum.net/v/20180405211808894?f=m&rcmd=rn
■지드래곤, 철원 백골부대 조교로 차출…주원이 선임병 - http://m.segye.com/view/20180405003072
■장관들 벌벌 떠는
'내각 군기반장' 이낙연 총리
http://v.media.daum.net/v/20180405175002062?f=m&rcmd=rn
송곳 질문에 답 못하면 불호령
저출산·최저임금·미세먼지 등
주요 현안 발생한 부처 장·차관, 정보 숙지 못했을때 강한 질타
"나한테도 제대로 답 못하는데 기자 질문에 어떻게 답할거냐"
장관들 '국무회의 노이로제'
"작년부터 예고된 폐비닐 대란
당장 급한 수거처리도 못하면서 무슨 방안 내놓겠다는 거냐"
환경부 장관, 이 총리 질책 듣고 대책발표 취소하고 현장으로..
[ 고경봉 기자 ]
지난해 말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A장관은 이 총리로부터 싸늘한 질책을 받았다.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을 제대로 못 하고 무안한 미소를 짓던 장관의 얼굴은 총리의 한마디에 사색이 됐다. 올해 초 국무회의에선 다른 장관이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보고하자 “이걸 보고라고 하는 거냐”며 불호령이 떨어졌다.
이 총리가 내각의 ‘군기반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총리가 격주로 번갈아 주재하는데, 장관들은 총리 주재 국무회의가 돌아올 때마다 ‘보고 노이로제’에 시달린다고 한다. 총리가 송곳 질문을 쏟아내는 바람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호된 질타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장관들 사이에선 ‘대통령은 자모(慈母·인자한 어머니), 총리는 엄부(嚴父·엄한 아버지)’라는 말이 돈다.
‘폐비닐 대란’의 주무부처인 환경부도 예외가 아니었다. 5일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당초 재활용 쓰레기 대응방안이 안건으로 올라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안병옥 환경부 차관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총리 대면보고를 하러 갔다가 호된 질타를 받았다. 이 총리로부터 “당장 급한 쓰레기 수거 문제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무슨 중장기 대응 방안을 내놓겠다는 것이냐”는 호통을 듣고 급하게 발표 취소 문자를 기자들에게 돌렸다.
이 총리의 노기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까지 이어졌다. 이 총리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질타하며 “미약한 정책은 수필 같은 것이지 정책이 아니다”며 “직원들보다 경험이 더 많고 현장을 아는 장·차관들이 정책 입안과 수립 과정에 더 꼼꼼히 관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무총리는 엄부(嚴父)
이 총리의 질책은 정책 대응이 늦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 됐을 때도 있지만 주로 장·차관이 정책 현장에 관한 정보를 숙지하지 못했다고 판단할 때 쏟아진다. 경제부처 한 장관은 “대면 보고하다가 묵묵히 듣던 이 총리가 송곳 질문을 시작하면 ‘올 것이 왔다’는 생각에 식은땀이 흐른다”고 했다. 장관 보고에 배석한 적이 있는 국장급 관료는 “정책 발표를 앞둔 대면 보고나 회의에서 총리가 질문을 던졌는데 장·차관이 대답을 머뭇거리면 곧바로 불호령이 떨어진다”며 “‘나한테도 제대로 답을 못 하는데 기자들 질문에는 어떻게 답할 것이냐’며 ‘제대로 준비될 때까지 브리핑하지 말라’고 해 브리핑이 취소된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기자 출신인 이 총리는 사석에서 “국무회의에서 내가 기자라고 가정하고 장관들한테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해야 언론을 통해 정책이 정확히 전달될 것 아니냐”고 얘기한 적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차관급 공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올 것인지, 이렇게 말하면 어떤 반문이 들어올 것인지를 본능적으로 알아야 한다. 그런 준비가 갖춰져야 기자들한테 나설 수 있다. 덤벙덤벙 나섰다가는 완전히 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류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장관들
사회부처 한 차관은 “이 총리의 정책 관련 질문들은 상당히 구체적이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당황하기 일쑤”라고 했다. 지난달 29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도 환경부 장관은 “중국 교육부의 미세먼지 대응 방식이 어떤가”라고 묻는 총리 질문에 답하지 못해 교육부 장관과 함께 질책을 들었다. 지난해 하반기 ‘살충제 계란’ 파동이 터졌을 때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총리의 맹폭을 맞았다. 한 장관은 “첫 번째 보고하는 장관이 깨지는 날이면 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초긴장이 흐른다”며 “사소한 실수라도 생기면 특유의 중저음으로 ‘지금 이걸 보고라고 하는 겁니까’라는 말로 정신을 쏙 빼놓는다”고 전했다. 정치인 출신 장관들도 예외는 아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부동산 대책, 최저임금과 일자리안정자금 대응 논란 과정에서 총리한테 혼쭐이 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장관들은 총리 주재 회의 때가 되면 꼼꼼히 자료를 챙기고 숙지하느라 전날 밤을 새우다시피 한다는 후문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장관들이 워낙 준비를 철저히 해서 그런지 회의 때 장관들마다 책상 옆에 보고서류를 30㎝ 이상 수북이 쌓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단독] 경찰 '노무현 사찰' 하드디스크 확보 | 다음 뉴스
http://v.media.daum.net/v/20180405184039377?f=m
'사찰 문건' 진상조사팀 분석 착수 / MB정부때 경찰청 정보국 PC / 공직윤리실 작성 가능성도 무게 / "경찰 일부 고위인사, 수사권 위해 정보국 폐지 카드 내밀어" 뒷말도
이명박정부 시절 경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경찰청 진상조사팀이 당시 경찰청 정보국에서 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5일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진상조사팀은 이명박정부시절 경찰청 정보국 직원들이 사용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최근 입수해 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이 전 대통령 비리 혐의를 수사하던 검찰은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명박정부 5년간 경찰이 실시한 사찰 정보가 담긴 60여건의 문건을 발견했다. 여기엔 노 전 대통령의 골프장 라운딩,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방문객과 나눈 대화 내용, 논산 젓갈시장 방문, 팬클럽인 ‘노사모’ 회원들과의 만남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진상조사팀을 꾸려 해당 문건의 작성 경위 확인에 들어갔다. 그러나 해당 문건의 보고서 양식 등에 비춰 볼 때 경찰이 만든 문건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만든 문서일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다.
진상조사팀은 문건 작성 주체가 경찰이 아니더라도 경찰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근거로 만든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감찰 계통 직원들로 꾸려진 진상조사팀은 경찰청 정보국의 전·현직 요원들에 대한 대대적 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내부에선 ‘경찰 내 일부 고위 인사가 검찰에서 수사권을 가져오기 위해 정보국 폐지를 카드로 내밀고 있다’는 뒷말이 무성하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 확보한 하드디스크는 있지만 아직 조사를 하지 않아 내용을 모른다”고 말했다.
■[단독] "염동열 의원이 청탁" 강원랜드 전 사장 실토 | 다음 뉴스
http://v.media.daum.net/v/20180405190406004?f=m&rcmd=rn
■[단독] 하이트맥주 '날개 없는 추락'..점유율 첫 20%대 '곤두박질' - http://v.media.daum.net/v/20180405162707983?f=m&rcmd=rn
■공군 "F-15K 항공기 1대 기지 귀환 중 경북 칠곡군에 추락"(종합)
http://v.media.daum.net/v/20180405154858595?f=m
■홍준표 "지선 6곳 못 지키면 당 대표직 사퇴" :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tianti21&logNo=221245796637&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antianti21%2F221245796637
■신동철 "국정원서 돈봉투 잡지에 끼워 건네..조윤선도 받아"
http://v.media.daum.net/v/20180405123029776?f=m&rcmd=rn
■검찰, '다스 주식' 등 MB 차명 재산 못팔게 묶어둘듯 | 다음 뉴스
http://v.media.daum.net/v/20180405094516762
■아베,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회담 전 방일 요청!
https://podgate.com/2530521/152288967628
■[단독] 오리온그룹, 'MB 당선 축하금 의혹' 진실은
https://t.co/j52jluiCMO
이화경 부회장, 검찰수사 코칭 과정서 당선 축하금 언급
“의도된 녹음” vs “이 부회장 수사 코칭”
“금품 전달 안 해” vs “이 부회장 지시로 전달”
“비리로 회사에 손실” vs “오너 일가에 팽
■네이버 댓글 조작 근황 JPG : MLBPARK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4050015498611&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XGf216hjRKfX@hlj9SY-Y6hlq
■YouTube에서 '천안함 관련 8년전 유시민의 단호한 답변' 보기 https://youtu.be/S1v1pNefrzQ
■ 산악회 모임갔던 8백명 과태료 폭탄 위기...선거철 단체관광 조심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15&key=201804041735487070&pos=
('입후보 예정자와 산행' 합천 주민 800명 과태료 위기 - http://v.media.daum.net/v/20180404213417115?f=m&rcmd=rn)
■[출발새아침] 박영선 "洪 TK 맹주 되려 김문수 서울로 귀향보내"
http://v.media.daum.net/v/20180405081501973?f=m
■블랙홀, 얼마나 많나..우리 은하 중심에만 1만개 - http://v.media.daum.net/v/20180405071224920?f=m
■"한국 촛불의 힘에 경의.. 우리도 승리할것"
http://v.media.daum.net/v/20180405030314815?f=m
광화문에서 본 ‘피플 파워’는 정말 대단했고, 경의를 갖게 됐습니다.”
3일 일본 도쿄(東京) 시내에서 만난 스와하라 다케시(諏訪原健·26) 씨는 2016년 12월 서울시 주최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했다 촛불시위 현장을 찾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충격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땐 마침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이었다.
당시 한국에서의 경험은 최근 일본 총리 관저 앞 촛불시위로 이어졌다. 금요일마다 시위를 주최하는 시민단체 ‘스탠드 포 트루스’의 핵심 멤버인 그는 “일본에 촛불시위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번엔 한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진실을 위해 거리에 서자’고 외치는 이 단체는 2015년 안보법 반대 시위를 주도했던 실즈(SEALDs·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학생 긴급행동) 멤버와 젊은 직장인 등이 지난달 만들었다. 이 단체는 모리토모 학원 공문서 조작 사건의 진상 규명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스와하라 씨는 “박근혜 대통령 사태와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은 권력자가 사익을 추구했고, 규정을 무시한 채 마음대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닮았다”며 “한국에서 촛불로 정권을 끌어내렸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그는 한국 누리꾼들이 인터넷에 ‘#RegaindemocracyJP’(일본의 민주주의를 되찾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응원 글을 올리는 것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스와하라 씨는 “촛불을 들고만 있어도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총리 관저 앞 시위에는 지난달 23일 1만 명, 30일엔 1만3000명이 모였다. 현장에는 구호를 외치지 않고 촛불을 들고 서 있기만 하는 구역도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진짜 촛불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촛불을 택했다. 스와하라 씨는 “일본에선 경찰에게 페트병에 든 물을 뿌리기만 해도 체포된다. 진짜 촛불을 들었다가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주최 측은 매주 LED 촛불과 야광봉 약 2000개를 준비한다. LED 촛불을 직접 준비해 오거나 대량으로 가져와 나눠주는 시민들도 있어 매주 관저 앞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 바다가 펼쳐진다. 비용은 현장 모금으로 충당한다.
스와하라 씨는 “내각책임제인 일본은 내각이 행정에 책임을 진다. 그런데 아베 총리는 자신은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과 관련해 책임이 없고 관료의 책임이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이는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원로 '엘더스', 文대통령에 편지
"북핵 해법 지지합니다"
https://t.co/h6ygev9Yy8
비영리 조직인 ‘국제사회 원로들의 모임’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핵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하는 편지를 보냈다. ‘엘더스(The Elders)’란 명칭의 이 단체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속해 있다. 2007년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주도해 창립됐다.
엘더스는 서한에서 “문 대통령께서 설정하신 방향에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외교를 통해 한반도를 안전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수 있는 다시 없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엘더스는 평화를 추구하는 대통령님의 시도에 공적 차원이든 사적 차원이든 도와드릴 준비가 돼 있으며 조만간 직접 만나뵐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 엘더스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2007년 7월 18일 89회 생일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창립한 단체로 ‘1000년치의 집단 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하고 있다.
엘더스의 주요 회원은 국제적 신망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포괄적이고 진보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직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평화·인권 운동가들이다. 회장은 코피 아난, 부회장은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WHO 사무총장이다.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노벨평화상 수상),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노벨평화상 수상),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전 브라질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대통령, 마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 전 멕시코 대통령, 데스몬드 투투 남아공 주교(노벨평화상 수상)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 엘더스 서신 전문
문재인 대통령님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에 의해 설립되어 전 세계의 평화, 정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독립적 세계유명인사 조직인 엘더스(The Elders)를 대신하여 인사드립니다. 대부분의 엘더스 회원들은 과거에 고위공직을 역임했지만, 현재는 아무런 정치적 지위도 맡지 않고 있습니다.
엘더스는 수년 동안 한반도의 상황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과거 긴장의 시기였던 2011년 4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엘더스 사절단이 남북한 사이의 고위급 대화를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이징과 평양과 서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 북한지도자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보여주신 용기에 대해 엘더스 회원들을 대표하여 칭송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배경에 기댄 것 입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외교라는 대의명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제시한 기회를 포착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활용하여 위기에 대한 해결 실마리를 찾는 중대한 걸음을 내디디셨습니다. 엘더스 입장에서 볼 때, 대통령님께서는 접근방향을 변경하려는 국내외 압력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방향의 조치를 취하고 북한의 의도를 시험하셨습니다.
다음 달 말로 예정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엘더스는 대통령님께서 설정하신 방향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외교를 통해 한반도를 안전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수 있는 다시없는 귀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의 모든 도움을 총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합니다. 저희는 앞에 놓여있는 많은 장애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위험한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프로그램에 대해 북한과 협상하는 것 외에는 중대한 대안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엘더스는 평화를 추구하는 대통령님의 시도에 공적차원이든 사적차원이든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조만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저의 최고의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받아 주십시오
코피 아난 회장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
1. 민주당의 예비후보들의 '인맥 팔이' 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후보들이 앞다퉈 문 대통령과의 '인연'을 내세우면서 경선캠프 간의 신경전 양상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2. 자유당 홍문종 의원의 신병을 확보
하기 위해 법무부가 국회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불법 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홍 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
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을 갖고 있습니다.
3. 바른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저는 진짜의 시대, 혁신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한 가지 분명한 약속을 드린다. 위성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평화와 정의’ 노회찬 원내대표는 ‘민평당과 정의당이 앞장서 개헌의 물꼬
를 트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개헌 전선이 매우 심각하다’며 남북대화
보다도 더 평행선을 긋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최순실이 항소심 재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변희재를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최순실 측은 ‘태블릿PC는 조작된 사건이다’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손석희 JTBC 사장 등 소속 기자들도 함께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6.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박근령은 자신의 재판 출석에 앞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무죄라고 생각하며 역사와 법정에서 무죄고 지금까지 무슨 얘기를 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18년 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과의 역사적 첫 정상회담의 산물인 '핫라인'이 재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핫라인 개통의 주역들은 세상을 떴지만 남북의 대를 이은 '핫라인' 구축에 남북이 합의
하면서 소통 채널을 하나 늘린 것입니다.
8. 국세청이 국민 참여 탈세감시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바른세금 지킴이' 운영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탈세제보 포상금 한도액을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률도 5∼15%를 5∼20%로 상향 조정합니다.
9. 정부가 선거연령 만 18세로 하향
조정 개헌안을 발표했지만, 여야가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18세는 취업과 결혼을 할 수 있고 병역과 납세의무를 지고 있지만 선거권은 보장
하지 않는다
10. 경찰청이 발표한 '연도별 연인 간 폭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의 데이트 폭력 건수는 평균 7,29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간 목숨을 잃은 피해자는 233명으로 매년 46명이 데이트 폭력으로 숨진 셈입니다.
11.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다시 입학한 '유턴 신입생'이 올해 1천 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턴 신입생'이 1천537명으로 지난해보다 84명이(5.8%)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2. 4월부터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별로 순차적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지원
합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4만여 명에게 주 1회 150g의 과일을 컵 과일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13. 대학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 이름을 끼워 넣은 사례가 49개 대학 138건에서 적발됐습니다. 미성년자의 논문 작성 참여 자체는 금지돼 있지 않지만,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자를 저자로 표시하는 것은 부정행위에 해당합니다..
14. 미국이 25%의 고율관세를 부과할 중국산 수입품 1천300개 품목을 발표
하자 중국이 즉각 보복조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똑같이 갚아
줄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해 무역전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15.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남부 국경에 군대를 보내 이민자 유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국경 장벽과 적절한 안보 상황을 가질 때까지 우리는 군을 동원해 국경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장고 끝 '무소속' 출마 다음 주쯤 선언.
●안상수, 탈당 후 재선 도전 돌아와 자유당 개혁.
●윤장현 광주시장, 광주시장 불출마 선언.
●박근혜 전 변호인 ‘선고 생중계’ 가처분 신청.
●윤여준, 안철수 박원순에 양보 전 이미 불출마 결심.
🌼바르고 공정한 사람을 친구로 갖는 것은 부와 값진 부동산을 소유한 것보다 낫다.
- 우리피데스 -
오늘은 예전에는
공휴일이었던 식목일입니다.
사람관계도 어쩌면 나무처럼 가꾸고 관리하고 보살펴야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구를 푸르게 푸르게 가꾸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만들어 보아요,,,
고맙습니다.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오늘의역사(1900년대)4월5일💢
●26년 만주 지린성(吉林省)에서
정의부를 기반으로 고려혁명당
조직(위원장 양기택).
●39년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인 한서
남궁억 (1863-1939) 세상 떠남
●47년 중앙정부를 13부 6처로 확대 개편
●49년 임영신 상공부장관,
독직사건으로 파면
●49년 식목일 제정
●51년 북한 피난민 총 720만 명으로 판명
●51년 경남 계엄사령관 김종원, 공비를
가장하여 국회 거창사건 조사단을 습격
●51년 한강철교 복구 완료
●61년 여기자 클럽 발족
●61년 한국-그리이스 외교관계 수립
●64년 미국의 장군 맥아더 세상 떠남
●68년 국방부, 전국 고교 대학생에게
군사훈련 실시 결정
●71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무
월귤 설악산에서 발견
●81년 전두환 대통령, <타임>紙와의
회견에서 중공이 한국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면 미국이 북한 인정 언급
●81년 북한 출신 재독 과학자5명, 한국
. 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 참석차 내한
●84년 중공 대표팀 34명,
아시아 청소년농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내한
●86년 전두환 대통령, 영.서독.프랑스
벨기에등 유럽4개국 순방(∼21일)
●89년 정부, 새로 짓는 60㎡초과
중앙난방식 아파트에 대해 개별
열량계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
●89년 75년 인혁당사건과 관련
한국정부로터 강제 출국당했던
.미국인 시노트 신부가 14년만에 입국
●91년 일본인 하야시에이다
(르포라이터), 사할린에서 일본인에
의한조선인 집단학살사건
시체감정서등 공개
●93년 국민당, 소속의원 14명중
정주일 의원을 제외한 13명 의원
재산공개. 재산 평균액은 18억원.
●93년 구포열차사고 검·경찰합동
수사반, 열차사고와 관련해 삼성건설
. 남정우 사장 등 4명을 구속.
●94년 이회창 국무총리,
UR이행계획서에 대해 진심 으로
사과한다는 對국민담화를 발표
●95년 한국은행, 94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573억달러로 발표
●95년 통상사업부, 현재 가동중인
전국의 30개 탄광중 20개 탄광을
95년중 폐광 `석탄산업종합 추진계획'
발표
●95년 토지개발공사, 중국 심양에
13만평 규모의 제2한국 전용공단
건설을 위해 토지사용권 취득계약 체결
●95년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 亞ㆍ
太소위, `북한에 제공될 경수로건설은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해야 ' 결의안
●95년 교통안전진흥공단,
교통안전공단으로 명칭 변경
●96년 북한, 중무장한 북한군 130여
명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투입(6일
260여명, 7월 230여명 재투입)
자료출처☞http://:goo.gl/GU8MEk
■中, 美 대두·자동차 등에 25% 보복관세…"시행일 추후 공표"
■2022년 초등생 53만명 방과후 돌봐준다…1조들여 20만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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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北김영철, 대한민국 모욕…정부 묵묵부답"ㄱ
■현미경으로 본 미세먼지…KF80 이상 마스크 써야 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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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뇌물 강요' 내부 폭로…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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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목 천문연 원장 "우주과학 데이터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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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日…北 도쿄올림픽 참가의사표명에 '납치문제'로 딴지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10여년간 138건
■대부업체 자회사 활용한 저축은행 우회 인수 막는다
■업무중 사망·부상 소방관 4년새 2배↑…지원책 시급
■1분기 외국인투자 28%↑…중국발 투자 5배 늘어
■알바생 79% "화장실 제때 못가 곤란한적 있다"
■트럼프 "멕시코 국경에 군대 보내 지킬 것"
■세계요리·전통음식·저염식단…톡톡 튀는 학교급식
■'손맛에 빠진 중년남'…낚시용품 판매 5년새 5배↑
■여성 장교 2명 생면부지 환자에 골수·모발 기증
■[코스닥] 9.81p(1.12%) 내린 862.51
■[코스피] 34.37p(1.41%) 내린 2,408.06☞http://:goo.gl/GU8MEk
■오늘의 건강정보
발병률, 재발률 높은 방광암 예방법?
보기 ㅡ
https://shealth.life/r/ibba
■오늘의 영어 한마디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습니까?
Why did you apply to our company?
핵심표현
지원 ( apply )
우리 회사에 관심을 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are you interested in our company?
핵심표현
관심 ( interested )
이 일의 어떤 점이 좋습니까?
What do you like about this area?
1.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침. 10억 달러(약 1조500억원) 의 현대차그룹 보통주를 보유한 엘리엇은 "기업경영구조 개선 및 자본관리 최적화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밝힘.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보없는 무역보복에 나서면서 양국 무역전쟁이 격화됨.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고, 시진핑 주석은 장기집권 초석을 다진 직후여서 누구도 물러서지 않고 있음.
3. 더불어민주당이 대입에 서술형 시험이 골자인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기존의 교육으로는 새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울 수 없다는 문제 의식을 기반으로 대안 찾기에 나선 것임.
4. 미세먼지·황사 속 외출에는 일반용 마스크가 아니라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가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실험 결과를 공개함. 마스크 세탁 이후엔 미세먼지 차단 능력이 현저히 낮아져 일회용 마스크 사용이 차라리 낫다는 연구 결과도 나옴.
6.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이 드러남.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각각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구상을 내놓음.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역세권 개발을, 우상호 의원은 노들섬 개발 계획을 선보임.
7.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문재인정부가 '재생에너지'를 내세워 중동 국가들과 에너지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 200조원 규모 사우디 프로젝트는 일본이, 사우디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국내 기업이 참여를 포기함.
8. 올해 하반기부터 고위 공직자는 자신이 보유한 재산을 신고할 때 실거래가, 공시지가 중 더 높은 금액으로 신고해야 함. 하지만 정부가 말하는 '실거래가'는 시세가 아니라 취득시점에서의 거래액으로 꼼수라는 지적도 나옴
▲ 미국계 펀드 엘리엇이 1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지분을 확보했다며 출자구조 개편 추가 조치를 주문하고 나선 4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 미·중 무역전쟁 '전면전' 양상...이면은 미래 세계경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첨단 기술 분야 경쟁
↳ 미국, 중국 미래산업 1,300개 품목에 500억불 관세 vs 중국, 미국산 대두·車(트럼프 표밭) 등 106개 25% 관세 맞불
☞ 서로 급소 찔렀지만 고율관세 즉시 매기지 않아 협상 여지 → 극적 타협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
↳ 양국 산업과 소비자에 치명적인 타격 초래...트럼프, 내부 악재(러시아 스캔들,포르노 여배우와 성추문 등)극복 카드
↳ 트럼프, 무역전쟁은 중간선거 지지층 규합용...중국, 겉으론 강경대응·이면에서는 물밑협상 통해 무역갈등 협상 의지
☞ "중국 대미 수출 10% 줄면 한국의 중국 수출액도 연 30조원 손실" : 한국경제 연구원
↳ 또 하나의 무역전쟁 '트럼플라자'...원화값 42개월 새 최고 : 미국서 환율조작국 지정 땐 피해 커...한·중, 눈치 보며 자국 시장 손 못 대(중앙 3면)
▲ 미중 무역전쟁 대비한 근본 해결책 → 무역 시장 다변화·내수 확대, 규제 개혁해 기업들 국내 투자 활성화가 첫걸음
❶ 청와대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이 남북정상회담 주 의제' : '선택과 집중' 하겠다는 것
↳ 옳은 방향 : 정상회담에서 핵 폐기까지 밑그림 그려 트럼프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조선 사설)
▲ '북 비핵화' 방안 두고 소모적 논쟁 : 한반도 상황 특정국가의 모델로 무의미...청와대 '메시지 관리 실수' 탓도(경향 7면)
▲ 해스펠(CIA 국장 내정자), 평창올림픽 때 극비 방한 : '대화모드' 돌아선 北속내 탐색, 서훈 등 정부 당국자와 연쇄회담(동아 6면)
☞ 김정은 내년쯤 생각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제안 한건데 트럼프가 45분만에 수용해 놀랐다 : 핀란드 1.5트렉 회의 북측 참석자 (한국 1면등)
▲ 김정은 방중이후 제재 느슨 : 美RFA “北여성 400명 옌볜 파견”… 접경지역 밀무역 단속도 완화
☞ 방북 예술단이 전한 '평양 공연'
▲ 김정은, 레드벨벳과 악수하며 "같은 동포인데 왜 모르겠나" (동아 8면)
▲ "北 김영철은 술고래...테이블 돌며 술 일일이 권해" : 현송월은 만찬중 탁현민 불러내 '우리의 소원' 노래 선창 시켜
※ '문 정부 = 新블랙리스트·일방통행' 프레임 확산 조짐 → 지방선거 '정부 견제론' 동력 만들기에는 한계(대안이 안되는 야당 때문)
↳ 공동묘지 같다는 어느黨 : 무력해 보이는 한국당 공천...그래도 조용한 초·재선들, 연속된 의원 공천 실패 후유증이 본격화되는 것(조선 34면)
▲ 한국당·바른미래당 '전략 투표' 대결...서로 "우리 찍어야 여당 승리 막는다" : 중도·보수층 표심 모으기 경쟁
▲ 윤장현 광주시장 불출마...'친 안철수'세몰이 한계 : 여론조사 선두 이용섭에 맞서 강기정 '反李 3자연대' 단일후보
❸ 기타 뉴스
o 청 “국민투표법 개정” 촉구에…보수야당 “국회 무시” 반발 : 한국당 “개헌 먼저 합의뒤 처리 문 대통령과 여야 직접 협상을”
↳ 현재 재외동포 관련 조항 위헌 : 법률이 개정되지 않으면 개헌 국민투표를 시도조차 해볼 수 없기 때문
▲ 긁어 부스럼...여당에 맡겨도 될 사안 : 개헌안과 달리 국민투표법은 논란거리 없어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처리 가능(경향 사설)
o 검찰 "MB 차명 부동산도 추징보존 청구" : 논현동 자택으로는 범죄수익 환수 불가능 판단...다스 지분은 제외될듯(경향 1면)
o 감사원 'F-35A 도입 비리 의혹' 김관진 조사 : 도입 부적절성·리베이트 추궁, 金 "前 공참총장들 건의로 결론"(세계 1면)
o 여당, 수능 대신 서술형 시험이 골자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 논의 : 이르면 현 초등6학년부터 적용(매경 1면)
o 교육부, 논문에 자녀 끼워넣기 56건 추가 적발 : 10년간 49개 대학서 138건…"입시 위한 꼼수" 비판
o 여성 10명 중 3명 "성폭력 피해 겪어" : 한국리서치 조사, 84%가 “미투 운동 지지” 답변했지만 “피해자에도 책임” 46%
●MB, 이시형 얘기 듣고 착잡한 표정,
해법에 고민
●경기 도지사, 전해철 "이재명, 제대로
정책도 안내.. 내가 압승할 것"
●최순실 "태블릿 PC 조작"
되풀이.. 손석희 증인 신청
●안희정 구속영장 또 기각,
"혐의 다퉈볼 여지 있다"
●종로1~6가 ‘자전거 전용차로’
4월 8일 개통
●교수 논문에 학생 자녀 끼워넣기,
49개大 138건 적발
●시진핑, 김정은에 4억 선물 공세,
대북제재 위반 논란
●美 상무장관 "中보복관세 예상된 것,
경제에 위협 안 돼"
●中 랴오닝호, 군함 40척 호위받으며
남중국해로.. 美 루스벨트호도
인근서 무력 과시
■식목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 강원산지는 눈오는 곳도.. 당분간 바람
많고 기온이 오르지 못해 낮기온 평년
보다 쌀쌀하겠으니 감기조심, 미세먼지는 ‘보통’, 남부지방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주의..서울 기온 7 ~ 10도 분포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보도 실무회담을 오늘합니다.
우리 측은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수석대표로 7명의 대표단을 구성했고 북측은 대표단 6명을 파견한다고 하여 대표단 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현역 의원은 국회 동의 없이 체포, 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을 가졌기 때문에 국회의 체포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성폭력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혐의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다퉈볼 여지가 있는 데다, 검찰 측이 제기한 안 전 지사 측의 증거 인멸 정황도 방어권 행사 차원에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300개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발표하자마자 중국도 미국산 콩과 자동차 등 106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관세 부과 시기는 추후에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간 통상갈등으로 우리나라가 입을 수출 피해가 최대 367억 달러에 이를 거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확산해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의 관세가 10%포인트 올라가면 이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에도 검사들의 사생활을 뒷조사한 내용까지 담겨있는 사찰 문건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추행 조사단이 서지현 검사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확인하기 위해 법무부 검찰국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런 문건들이 대거 발견됐는데 파문이 적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오는 9일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이 전 대통령 명의로 된 서울 논현동 자택뿐 아니라, 차명 부동산도 추징보전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추징보전'은 형이 확정되기 전, 양도나 매매 등의 처분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입니다.
■이화여대는 학내 미투 사안을 조사한 결과, 조형예술대 K 교수의 성희롱 의혹을 사실로 확인하고 해당 교수에 대한 파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대는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음대 교수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기상청의 내부 익명게시판에 상사가 기상청 사업을 수주한 업자로부터 공사비의 20%를 받아오라고 지시했다는 글이 올라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직원은 상사의 지시를 거부하자 인사평가에서 최저등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 교수가 발표한 논문을 조사한 결과,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 넣은 사례가 56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20개 대학에서 36명으로, 교육계에서는 이같은 행위가 교수 자녀의 대학 입시용 경력 쌓기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다음이나 네이버 등을 사칭해 '귀하의 접속 계정은 종료됨'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내 계정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피싱사이트로 연결되게 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창을 보여주며 사용자의 계정 정보를 요구하는데 이에 속아 입력하면 개인정보를 탈취당하게 됩니다.
■최근 서울 성북구 대학가에, 오토바이 바바리 맨, 이른바 '오토바리맨'이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몰다가 갑자기 피해자 앞에 멈춰선 뒤 바지를 내려 음란행위를 하곤, 다시 오토바이에 올라타 재빠르게 도망간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대상을 6학년까지 넓히고 시간도 오후 7시까지 늘릴 전망입니다. 정부는 돌봄 대상을 지금보다 20만명 더 늘리기 위해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7월부터 법정 근로 시간이 주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노선버스의 운행이 급격히 줄어드는 이른바 '버스 대란'이 발생할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근로 시간을 지키려면 1만 명이 넘는 운전기사를 새로 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강태공들이 늘면서 낚시용품 판매량이 처음으로 캠핑용품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하는데요. 40~50대의 구매율이 전년 대비 각각 34%와 67% 늘었고요. 최근 낚시 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난 20대와 30대의 구매율도 10% 내외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목일이자 청명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식목일에 난 산불로 불에 탄 면적만 평균 68ha에 달해 나무를 심는 것만큼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가 내려 걱정은 덜었습니다.
■식목일을 맞아 지자체들의 '식목 행사'를 확인한 결과, 과거에 비해 많이 간소화됐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의 조림 면적이 지난해 처음으로 줄었다네요. 식목일이 평일이다 보니 신청자 수가 적어 행사가 축소된 듯 합니다.
■이번 주말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요, 오늘과 내일 봄비와 함께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벚꽃 잎이 일찍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벚꽃들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다음 주 초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출처:http://:goo.gl/GU8MEk]
■ [4/5일 해외시장동향]
장중 급반등 마감
■ 해외 주요 지수
다우 : 24264.30 (+0.96%)
나스닥 : 7042.11 (+1.45%)
S&P500 : 2644.69 (+1.16%)
Stoxx 50 : 3340.35 (-0.20%)
FTSE : 7034.01 (+0.05%)
DAX : 11957.90 (-0.37%)
■ 시장 특징 사항
* 미국증시가 장중 급반등해 마감. G2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속에서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미국증시는 장중 오름세로 돌아서
* 미정부 관료들이 무역전쟁에 대한 진화에 나서면서 증시 상승 반전.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도
*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전업종 상승. 소비재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헬스케어 IT 통신 부동산 등도 강세
* 유럽증시도 장중 낙폭을 줄인 끝에 소폭 하락으로 마감. 이틀 연속 하락
* 10년물 국채금리는 3bp 가까이 상승한 2.80%선으로 마감. 지난 3/26일 이후 처음 2.8%선 회복. 국제유가 역시 장중 큰 폭의 출렁거림 끝에 낙폭을 줄여 마감
■ 주요 기업이슈 및 코멘트
* Caterpillar, Macquarie는 동사가 판매하는 장비 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수요 및 가격 하락 등을 우려하여 목표주가를 147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 투자의견 underperform을 유지
* Intel, Jefferies는 Apple이 20년부터 자체 프로세서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는 계획이 아직 신빙성은 높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Intel이 Apple을 고객으로 남겨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상. 투자의견 underperform 및 목표주가 38달러 유지
■ 주요 경제지표
* 미 ISM 3월 비제조업지수 58.8 (예상치 59.0, 이전치 59.5)
* 미 3월 ADP 취업자변동 241K (예상치 210K, 이전치 246K)
■ 기타 시장지표
* FX
원/달러 : 1,059.70 (+0.47%)
달러/유로 : 1.2278 (+0.07%)
엔/달러 : 106.78 (+0.16%)
원/엔 : 9.92 (+0.24%)
원/헤알 : 317.81 (+0.67%)
달러인덱스 : 90.11 (-0.10%)
* 원자재
WTI : $63.37 (-0.22%)
Brent : $68.26 (+0.21%)
금 : $1,340.20 (+0.22%)
구리 : $301.05 (-1.73%)
* 금리
미국 10년물 : 2.8027% (+2.74bp)
독일 10년물 : 0.5000% (-0.20bp)
[일일 신문 스크랩_2018.04.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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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베는 도대체 무슨 꼼수를 부리려고....4.27 남북미팅 전에 자기를 만나러 일본에 오라고~?
혹시....사학비리 때문에 총리관저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의 양상을 판단해 달라고 부르는 걸까요~~?
그 촛불시위가 본인의 총리직에 위험한지 아닌지 봐 달라고....ㅋㅋ
어떤 재판결과가 나와도 박근혜는 죄가 없다고 말하는 박근령~!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그래도 그건 아니쥐이~~
일본에선 사학비리 하나만 갖고도 "국민을 바보로 안 괘씸죄"에 걸려 연일 만명을 훌쩍 넘는 사람들이 춧불을 들러 나오는데....열손가락을 다 꼽아도 모자란 대역죄인을.....도대체 국민을 바보 보다도 못한 개돼지로도 여기지 않은 처사이거늘...
땡큐베리감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