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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경주 여행 결산
아름다운숲81 추천 0 조회 2,293 23.06.06 22:32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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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6 22:36

    첫댓글 날씨 넘넘 좋네요...아오 부러워..아오 배아파!!!
    그대신 전 동궁과월지 야경 봤습니다!!! 캬캬
    경주에 높은건물 없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
    낮은 건물이 좋아요~ (27층에 사는 자..)
    저도 숙소빼고 그정도 지출한거같아여 ㅎㅎ
    우린 숙소가 저려미긴 했지만요 ㅎㅎ

  • 작성자 23.06.06 22:50

    숙소 좋은 거 소용 없더만요;;; 계속 숙소 바깥으로만 돌아다녔기에 ㅋㅋ 아들래미가 얼마나 들어가자고 노래노래를 부르던지~ 그나저나 너구리님도 숙소 빼고 비슷하게 지출하셨다니 왠지 안심이 됩니다...ㅋㅋㅋ 대부분 관람료가 무료라서 참 좋았는데, 그 좋은 걸 택시비로 다 채운 느낌이었거든요 ^^;; 동궁월지에서도 조금만 더 버틸 걸!! 저희가 나오고 나니 그 잠깐 사이에도 확 어두워져서 더 이뻐 보이더라구요 ㅠ.ㅠ 생각할수록 까비...

  • 23.06.06 22:51

    날 좋은날 잘 다녀오셨네요. 저희도 작년 라한호텔묵었었는데 야외수영장이 있었네요 ㅎㅎㅎ
    동궁과월지 야경 멋진데 더 어려 갔을때 한바퀴 다 돌아준 딸램이 기특했던거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학교에서라도 조금 배운후 여행을 다니면 더 관심가지고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둘째도 어릴땐 늘 언제가였어요. 지금도 마음에 별로인곳 가면 똑같아요 ㅋㅋㅋ
    여행다녀와서도 바삐 힘드셨네요. ㅜㅜ
    그래도 여행이 주는 힘이 있으니
    또 힘내주세요~♡

  • 작성자 23.06.06 22:59

    맞아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ㅋㅋ 그래서 경주 박물관 가서 빗살무늬 토기랑 천마도 같은 거 보면서는 설명해 줄 때 재미있어 하고 집중 좀 하나 싶더니만... 나오니까 다시 집에 가자고 졸라대네요 ㅋㅋ 아, 진짜 진정한 여행을 하려면 혼자의 몸이어야 한다는 걸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ㅋㅋ 자기는 집에서 레고 만들 때 제일 행복하다네요 ㅠ.ㅠ 당분간 연휴가 없어서 더더욱 경주에서의 기억으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근데 외국 여행 부럽지 않은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서 잘 버틸 수 있을 듯 합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해요 프미님!

  • 23.06.06 22:55

    같은병 앓는아들 키웁니다..언제가?
    배고파! 집에가고시풔~~~
    이거사죠!(안먹음ㅡㅡ)
    낼모레 제주갑니다.. 겁나요~~~!!!!!

  • 작성자 23.06.06 23:00

    ㅋㅋㅋ 저희 아들만 그러는 게 아니었군요! 저희 아들도 뷔페식 입맛인지...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해서 사주면 새 모이만큼만 먹고 자긴 됐다며 저희한테 줍니다 ㅋㅋ 제가 대신 먹느라 경주에서 배 고팠던 적이 단 한 순간도 없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강제 식사...ㅠ.ㅠ 그래도 제주면 아드님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 날씨도 좋고요~~ 재밌게 잘 다녀오세요! ㅎㅎ 기대기대~

  • 23.06.06 22:55

    그래도 이번 경주여행으로 당분간은 살아갈 힘이 생길 거예요.
    제가 그렇더라구요.
    해외 갔다오면 그 기분으로 6개월이 살아지고 국내여행은 한달요.
    그래도 떠나는건 살아갈 힘을 줘서 언제나 설레고 좋아요.

  • 작성자 23.06.06 23:02

    제가 mbti가 p형이라 계획 세우는 것에 완전 젬병인데, 이번 여행은 오로지 제가 다 해야 했어서 은근 부담이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다녀오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 해외가 아니어도, 이번 여행은 만족도가 높아서 한 달 이상은 너끈히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살아갈 힘을 얻었으니, 이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분홍지우맘님도 설레고 좋은 여행 떠나실 수 있길요! 그리고 그 힘으로 일상을 채울 에너지 듬뿍 얻어오셨음 좋겠네요~

  • 23.06.06 23:58

    @아름다운숲81 저는 곧 50을 바라보는데 7년전 남편과 딸램의 합작으로 저는 강력히 반대했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됐어요. 제가 전업주부다 보니 저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죠,
    그만 저도 흠뻑 빠져 버렸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이 녀석땜에 가족여행을 함께 못 한다는 거에요. 다닐수 있을때 맘껏 다니세요.

  • 23.06.06 23:06

    경주여행은고딩때 수학여행후~아직못가봤는데요 숲님사진 보니가보고싶네요ㅎㅎ 저희딸들도 진상짓을잘해서요ㅎㅎ커도 지들재미없음 언제가?안갈래 ~노래불러요ㅜㅜ 언제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저희는오늘결기념일라서 신랑이랑둘이 밥먹고
    애들이랑설빙에서 맛나게먹고 연휴끝이네요^^
    힐링되셨겠어요~~또한주화이팅하세요!

  • 작성자 23.06.06 23:12

    저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 보고, 거의 20여 년만에 가 본 거였어요~ 그래서인지 기억 속 모습과 많이 다르기도 하고, 곳곳에 이쁜 곳들이 너무 많은데 그땐 왜 몰랐을까 싶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땐 친구들이랑 있는 게 마냥 좋을 뿐, 아름다운 걸 보면서도 아름다운 줄 몰랐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결기 축하드려요! 결기는 부부 둘만의 기념일이지만, 그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뜻깊은 날인 것 같아요. 아이들 커가는 거 보면, 이만큼 우리가 오래 살았구나 실감도 하게 되고요 ㅎㅎ 즐겁게살자님도 힐링되는 시간 보내신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 아 너무 행복해보이세요 💕 아들 짜증내는거 왜 저는 귀엽죠 ㅋㅋㅋ 알차게 재밌게 즐기셨네용

  • 작성자 23.06.08 10:28

    저도 애들이 울 때 왤케 귀여운지~흐흐 제 눈에 귀엽긴 하지만 그건 제 자식이라 그런건데 ㅋㅋ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8 10:29

    그니까요~ 첨성대도 야간에 가서 봤어야 했는데 말이죠! 경주는 밤에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아요~ 나중에 혼자서라도 다시 가서 온전히 즐기고 오고 싶습니다 ^^

  • 와우....너무 잘 다녀오셨는걸요.. 저희도 이번 휴가에 경주나 전주 둘중에 하나로 가야겠어요. 볼거리 많아서 너무 좋아요 ㅎ

  • 작성자 23.06.08 10:29

    우리나라도 이렇게 이쁘고 볼 게 많은데 왜 그리 해외만 다니려고 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다음달엔 저도 전주를 가 보려구여~ 저 한옥 좋아하는 거 아시죠? ㅋㅋㅋ 한옥마을 구경 갈 겁니다!! ㅋㅋ

  • 23.06.07 00:30

    오랜만에 언니 얼굴 보니 좋아요☺️☺️

  • 작성자 23.06.08 10:30

    너도 얼굴을 보여 줘랏!! 윤이와 함께 근황 고고~~

  • 23.11.23 16:19

    숲님은 내려오셨네요 전 이번에 서울 4일 상경했다 왔어요 ㅎㅎ 저희애도 젤 기억 남는게 마지막날 저녁 숙소에서 먹은 치킨이라나 머라나 ㅡㅡㅋ
    고생많으셨어요!

  • 작성자 23.06.08 10:31

    애들은 참 단순해요 ㅋㅋㅋ 그렇게 좋은 걸 보여줘도 정말 별 거 아닌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니... 우리 아이도 거기서 먹은 돈까스가 너무 맛있었다네요;;;

  • 덕분에 저도 함께 힐링하고 갑니다.
    숲님 미모에 한번 더 반함.

  • 작성자 23.06.08 19:34

    아이고, 우리 너그러운 방님들~ 저를 이리 좋게 봐 주셔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ㅋㅋ 사진으로나마 힐링하셨다니 제 마음이 좋네요 ^^

  • 23.06.07 09:12

    4인가족 ktx타고 내려 쏘카로 관광 했는데 좋았어요 뚜벅이 여행은 베낭이 좋아요~경주 좋더라구요 또 가고 싶은곳에요!!

  • 작성자 23.06.08 19:35

    저희도 나중엔 짐 좀 더 줄여서 배낭 가방으로만 다닐까봐요~ㅋㅋ 경주는 나중에 더 천천히, 여유롭게 다녀보고 싶은 곳입니다 ^^

  • 저도 너무 야경 보고 싶었는데....딸램 울산에서 대회해서 들렸다 경주, 포항 찍고 왔는데...경주에서 못 머무른게 너무 아쉬워요..저만 아쉬워하고 있다죠~~ 몇년전 낮에 불국사 돌았지만..이제 야경을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3.06.09 10:00

    경주는 정말 밤에 가야 제맛인 곳이더라구요~ 첨성대도, 동궁월지도 야경이 멋졌던 곳입니다^^ 다음엔 꼭 지나치지 말고 들러 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9 10:02

    네 저희는 둘 다 차 없지요~ 저는 면허도 없는 걸요 ㅋㅋㅋ 저도 고2 때 가보고 20여년만에 가 본 거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때 기억에 어렴풋이 남았던 경주와는 여러모로 달랐던 것 같구요^^ 쭈니 조만간 선그리 사줘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 23.06.07 11:44

    날씨 너무 좋고 숙소도 정말 좋네요~ 좋은 숙소 맘껏 못 누리셔서 제가 다 아쉬워요. ㅠㅠ 이렇게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행복한 기억으로 또 일상을 마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 작성자 23.06.09 10:02

    맞아요~ 그런데 남는 건 정말 사진과 기록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느낌과 기분은 금방 잊혀지는데, 사진을 보니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9 10:03

    화사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무채색 옷밖에 안 입는데 간만에 입은 붉은 원피스가 저를 더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ㅋㅋ 아이가 저런 포즈 잡는 걸 보니, 언제 이렇게 또 컸나 싶습니다 ㅎㅎ

  • 23.06.07 12:20

    ㅋㅋ진짜땡볕에다니면 진이빠지더라구요 이젠나이들어그런지 오래못걷겄구나싶으생각이들면서 양산을지참해야겠단생각도 들었어요 ㅋㅋ 옛날엔 아짐들이왜양산들고다닐까했는데 ㅜㅜ 저도경주가고싶었는데 구경잘했네요^^그래도아쉬움가득한여행이었으니 담엔여유지게 꼭함당겨오시길요^^

  • 작성자 23.06.09 10:06

    저도 양산을 왜 안 가져갔는지 후회를 엄청했네요~ 한참 걷다 보면 얼굴이 벌겋게 익어 있더라구요 ㅋㅋ 제가 올린 사진들로 조금이나마 대리만족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엔 정말 꼭 혼자 떠나 볼 겁니다! ㅎㅎ

  • 23.06.07 14:02

    언니~~저도 어제까지 경주힐튼에 있었는데 우리 너무 가까이 있었네요ㅠㅠ불국사,대릉원은 일요일에 들렸었는데..!너무 반가워서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언니 잘 지내고 있죠?지난달에 서울여행 갔다가 언니한테 연락해볼까 고민만하다 지나버렸는데 경주여행도 겹치고 다음 여행 어딘가요??ㅋㅋ저는 다음달 전주라한 갈껀데 우연을 가장해 만나고 싶…
    언니 멀리서도 늘 언니 행복을 빌어요~우리 건강하고 늘 행복하자요!🥰

  • 작성자 23.06.07 15:16

    헉, 소름!!! 나도 담달쯤 전주 갈까 생각했었는데~~ 전주에도 라한이 있구나~ 나도 우연을 가장해 만나고 싶다 ㅋㅋㅋ 언제 가기로 했니? 아직 전주에 대해 알아보질 않아서 여유롭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나저나 저번달도 그렇고 이번 달도 그렇고 우리가 만날 수 있었던 때가 꽤 많았네~ 연락하지! ㅋㅋ 아숩다~

  • 23.06.07 15:56

    @아름다운숲81 언니 7월9일-10일 예약했어요~~
    경주 사진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어제 보문호수 산책하면서 라한호텔 근처까지 갔었는데 알았다면 밤에 맥주한잔 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
    언젠간 만날수 있겠죠??ㅋㅋㅋ 다음 서울여행전엔 꼭 연락할께요💜

  • 작성자 23.06.08 08:16

    @달콤^^ 오맛!! 그럼 그럼~~ 근처에서 맥주 한 잔 완전 좋았을 텐데! 우린 전주에 7월 15일에 가기로 했어ㅜ 우리도 전주라한인데 너무너무 아쉽다... 남편이 굳이 한옥뷰를 봐야 한다고 해서 알아보는데 8일엔 이미 방이 없더라고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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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08 16:06

    경주는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폴라포 먹는 재미로 다녔던게 벌써 23년 됐네

  • 작성자 23.06.09 09:59

    오오~ 경주가 고향인 거야?? 너무 부럽다~ 뭔가 힘든 일 있을 때마다 고향 가는 기분으로 경주에 가도 좋을 듯해 ㅎㅎ 내 마음의 고향 ㅎㅎ

  • 23.06.09 16:47

    @아름다운숲81 아니 나 울산 사는데 ㅋㅋㅋㅋ경주가 가깝지 근데 이젠 멀어졌어 주차 땜시 멀어진 경주

  • 23.06.11 11:51

    아끼면서도 하실 거 다하시고 아이들도 행복해보이고!
    부럽습니다!

  • 23.06.14 10:23

    가족이랑 경주가고 싶은데 짠돌남편과 게으른 저의 성향땜에 여행가기 힘드네요~~^^;

  • 23.06.17 23:39

    알차게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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