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힌튼과 얀 르쿤은 현재 대유행중인 딥러닝의 선구자들... 서로가 협력 혹은 경쟁하며 오늘날의 CNN의 개발에 크게 기여해온 인물들인데....
최근 들어 개발된 GPT-3에 대해 상반된 이견을 비슷한 시기에 발표해 눈길을 끄는 중입니다. GPT-3는 자연어 처리 등과 같이 시간적 순서로 나열되는 데이터에 기반해 논리를 추론해 내는 알고리즘으로 처음 발표되었을 때, 기존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 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 전세계 자연어 처리 학자들을 절망하게 만들었던 전설의 알고리즘.
우선 얀 르쿤이 페북에 GPT-3로 인간과 같은 일반적인 논리 추론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은 비현실적이라며 포문을 엽니다. (10월 28일 페이스북) 나블라 테크놀러지가 올린 연구보고서의 내용을 근거로 제시하는데 의료형 환자 대응 시스템에 GPT-3를 적용했는데 그 결과가 참담했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