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은 시트지랑 화분으로 다 해먹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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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열고 들어 서면 바로 옆에 무늬산호수인가?
갑자기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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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스파티필름, 싱고니움, 스킨답서스가 있답니다.
저기 포인트 스티커 붙인게 보이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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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샀을 땐 작고 앙증맞았는뎅.. 갈수록 커지더니.. 이젠 집을 뚫고 걸어 나오게 생겼더라구요
언능 예쁜 화분 사서 옮겨 주던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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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를 잘라버렸지 모예용..
물꽂이 하니깐 뿌리 나오고 잘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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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 온 항아리 위에 행운목 키우공~~
물 자주 안줘도 되는 녀석들은 실내에서 키우고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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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문짝 시트지 붙이고 커텐 만들고..
베란다 창 밖으로 보이는 화초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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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주고 샀던 파키라
1,000원 주고 샀던 행운목
넘 쑥쑥 잘 자라서 분갈이 해주니~
이미 다 커서 비싸게 돈 주고 살 필요 없이 얼마나 좋아용.. ^^
집안 공기도 좋궁~~
푸릇푸릇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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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ㅎㅎ
이거 꼭 현영 같은데요.
어제 투명 실 엮어서 한번 걸어 봤는뎅..
집안 곳곳에 못생긴 제 사진만 줄줄이 걸어 둔다공 떡이 어찌나 뭐라고 하던지.. -_-
침대 옆에 슈퍼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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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옆에는 산세베리아.. ㅎㅎ
옆에 빨래 바구니... -_- 어따 놓을 때가 마땅치 않아서..
걍~ 저기 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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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므 깔끔한 울집 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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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밑에 보라색장은
예전에 TV장이였는뎅.. 미싱으로 커버 만들어서 씌우고 베란다에 화분받침용으로 쓰고 있답니다. ^^
난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니깐 우짤 수 없이 여기에 놓고 키워요.
집에 화초 하나 들여 놓으세요.
첫댓글 초록이들이 넘 예뿌네요
3년 동안 작은 포트에 심어진 녀석들 사다가 키운 거예요. 작을 때부터 키웠던 녀석들이라 더 애착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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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파키라는 정말 웬만하면 안죽는 녀석인데.. 어쩌다가.. ㅠㅠ 과습으로 죽었나 보군요.
이쁜집 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
화초들이 넘 이쁘게 잘자라고 있네요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되야되는데....
선인장과는 실내에 들여 놓고 키우기 넘 쉬워요.. 물 자주 안줘도 되니까.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네요. 저도 화초정말 좋아하는데... 잘 배워갈께요.
감사합니다. ^^
저도 요즘 초록이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넘 부럽네요.... 잘 키워야지...
쿠페아 볼수록 예쁘던데요.. 한번ㅅ ㅏ서 키워 보세요.. 공짜라 그런가 더 예뻐 보이네요..ㅋㅋ
사는 화초마다 죽고 죽고.. 살때마다 본전생각나서 요즘은 집안이 휑한데, 님을 보고 다시 도전해볼랍니다.
그럼 수경으로 키우는 개운죽 사다 놓으세요.. 죽어라고 고사 지내도 안 죽을껄요.
화초가 너무 예쁩니다 감각과 감정이 풍부한 님의 센스를 보고 갑니다......싱싱할 수 있게 잘 자라게 해주어 고마워요 보는 눈을 즐겁게 하였군요..
아~ 제가 더 고마운데요. ^^
화초를 너무 잘키우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검소하고 따뜻한집이네요^^ 화초들이 넘 행복해 보여요~~
이사 올 때 도배,장판,페인트 기본만 하고 주방 싱크대, 현관문, 신발장, 샤시는 시트지 붙이고 커텐이랑은 이불 뜯어서 만들고.. ㅋㅋ 그러고 보니 저렴하게 꾸몄네용.. 주워 오고 얻어 오고~ ㅎㅎ
대단한 화초사랑이시네요. 저는 자꾸만 죽어서...ㅠㅠ
포인트 벽지가 눈에 쏙 들어와 버렸엉~0~;저도 빨리 포인트 벽지 지러야 겠어여~^^
화분보기좋네여^^
정원에 온 기분이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