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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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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10만원살기 미라클모닝 실천 중 - 미니멀라이프, 1킬로 감량, 주말 대청소, 앱테크 중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추천 0 조회 3,493 23.06.27 10:3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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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27 12:05

    지금 생각은 일년만 더 버티고, 내년 여름에 어떻게서든 돈을 마련해서 엄마 오피스텔 방 한 칸짜리라도 구해드리고 저희는 30평대 전세나 월세로 이사나가려고요.
    그 전까지 짐 비우면서 살아보려고요.
    지금은 짐이 너무 많아서 이사가 엄두가 안나요.

  • 23.06.27 11:20

    마통님 ᆢ
    남편과 한마음으로
    빚도 다갚고 해뜰날 기대해요 ᆢ이제 신앙생활도 잘하고 건강하고 기쁘게 살길바래요 ᆢ광야같은 이세상 씩씩하게 이겨가면서

  • 작성자 23.06.27 12:06

    걍 저는 둘째 미사에 따라만 가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편해져요. 울 둘째가 불안도가 높아서 신앙이 생기면 좀 좋아질까 하는 바람에 다니고 있어요. ㅋ

  • 23.06.27 11:44

    우와..비포앤애프터 보니 즤집 반성이 됩니다. 셤니랑 같이 사니 당최 정리가 안되요. 미니멀 포기한 삶인데 사진보고 다시 의욕 뿜뿜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6.27 12:07

    저도 친정엄마랑 거의 같이 사는데... 그리도 하나 하나 버리고 치워보려고요.
    항상 주말에는 놀러다니느라 집이 개판이었는데 매주는 아니더라도 2주에 한 번씩은 대청소를 좀 하려고요.^^

  • 23.06.27 12:07

    저도 집 정리해야되는데 생각만하네요 생각만^^;;;

  • 작성자 23.06.27 12:09

    작은애와 큰애방이 또 끝내주거든요. 비포 사진 찍어 놨으니 다 치우고 애프터 사진까지 같이해서 한 번 올려볼께요. 작은애 방은 이번 주말에 치울 예정이에요. 책을 몇 바구니는 버려야할거 같아요.

  • 23.06.27 12:22

    마통님 집 정리하신거 보니 생각보다 훨~씬 일찍 다 갚으실거 같아요! 제가 촉이 좀 좋은데^^ 그런 촉이 마구마구 오는 글입니다~ 정리한거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네요!! 저도 오늘 조금 쉬다가 정리 들어가려구요~ 오늘도 평온한 마음을 지키며 살아갑시당~ 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6.27 15:38

    아효~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냥 빚은 우선 3억 9천만 먼저 갚고 그거 다 갚고나면 다시 좀 빚 내서 뭔가를 하나 사보려고요.
    그냥 부동산은 딱 2개만 더 사고 싶어서.
    10년 안에 부동산 2개만 더 사겠습니다.
    분명 끝없이 집값이 더 내려갈거라고 생각해요. 저 그럼 저 사는 집은 걍 세주고, 저도 좁혀서 세 살면서 두 개만 더 사자. 이렇게 맨날 다짐하고 있어요.^^

  • 23.06.27 13:39

    ㅋㅋ저희도 둘째가 돈독??^^!!!올라서 설거지하기5백원달라더라구요 근데 은근잘하더라구요 ㅍㅋㅋㅋ이래서다들식세기식세기하나봐요 ㅋㅋ엄청편해요^^;;;

  • 작성자 23.06.27 15:39

    작은애가 설거지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설거지는 영~ 제가 못 믿겠어서... ㅋ
    그래서 실내화 빨기 시키니 진짜 잘해요. 금요일날 둘째것도 가져오라고 해서 두 켤레 빨면 4000원 주려고요. ㅋ

  • 23.06.27 15:41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저두왠지세제도같이먹을거같은너낌ㅋ

  • 작성자 23.06.27 15:51

    @복많은뇨자-▽- 맞아요. 그래서 아직은 설거지는 좀... ㅋ

  • 23.06.27 13:47

    마통님 정리하시는 모습 보니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어가시는 것 같아 안심되네요 저도 하루에 한 곳 씩 정리중인데 날도 더우니 쉽진 않네요 목표 한 것 이뤄가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6.27 15:42

    어제는 남편이 상담받았고, 오늘은 저 상담 받는 날이에요. 남편은 토요일 아침에는 중독상담 받고 있고요. 아들은 학교에서 상담, 큰애는 상담시간이 잘 안 맞아서 아직도 대기 타고 있어요. 오늘 새벽 운동하는데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이번 기회에 내가 정신 차리고 진짜로 아끼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10년 후에는 일 터지기 전 보다 더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 좀 황당한 생각 ㅋ

  • 23.06.27 23:51

    @마이너스통장없애기 네 맞는 말씀입니다!! 위기는 늘 기회와 함께 오더라구요~
    사춘기 따님도 얼른 상담도 받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면 좋겠어요~요즘 시험기간이라 열심히 공부하느라 정신없겠네요

  • 작성자 23.06.28 08:29

    @자연주의절약생활 밥도 안먹고 초예민이라 속상해요. 몸 상할까봐 ㅜㅜ

  • 23.06.27 14:15

    마통님 열심히 잘 하고 계시네요
    버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지않는 습관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뭐던 잘 챙겨 드시고 꼭 좋은 소식 있으리랴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6.27 15:44

    네. 사지 않는 습관도 읽고 싶은데 책이 구하기 어렵네요. 우선은 진짜 꼭 필요한 속옷이나 생필품(샴푸, 비누, 치약 등) 등만 사고 있어요. 거의 먹는거 위주로 사네요. 애들이 먹고 싶어하는 것도 많고, 저도 먹는 낙에 사는 사람이라서... ㅋ

  • 23.06.27 14:25

    마통님 집 너무 깨끗하신것같아요
    저야말로 버려야하는데 ㅠㅠ 큰일이네요
    항상 응원 드립니다^^

  • 작성자 23.06.27 15:46

    둘째 인형이 엄청 많아서 버려야하는데 애가 손도 못대게 해요. 울고불고 할거 같아서 좀 클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어야할거 같아요. 매일 10개 이상씩 버리기 하고 있는데... 어떨때는 피곤해서 못할때도 있고 그래요.^^

  • 저도 오히려 정리 하시는 모습에서 뭔가 강한 결심이 느껴져요.. 안쓰려고 하면 충분히 안 쓸수도 있는데... 이거 해야지 저거는 꼭 해야지 하면서 쓰는 것도 분명 있거든요. 너무 슬퍼 마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23.06.27 15:49

    큰애가 아침에 암웨이거 선물받은 쉐이크 먹고 학교 가는데 다 먹어서 그거 사니까 82,000원이나 하네요. 그래서 식비가 확 늘었어요. 그거 안샀으면 10만원대 식비 찍고 있을텐데... 그거 다 먹으면 이제는 좀 싼 선식으로 사서 먹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저 열심히 살고 있어요. 지금은 그렇게 슬프지 않아요. 평상시와 비슷한 상태. 워낙 세컨집은 내 돈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있고, 집값 엄청 떨어진 것도 내 몫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려고요. 어차피 바뀌는건 없으니 그냥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해야죠. 정신승리!^^

  • 23.06.27 16:34

    참 재밌고 현명하게 사시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데 밤에 잠은 몇시에
    자요?

  • 작성자 23.06.28 08:34

    아들 재우면서 빨리 자면 10시 전후, 늦게 자면 12시 전후요. 어제는 12시 넘어서 잤더니 아침에 못일어나겠더라고요. 그런데 알람이 어디가 문제인지 꺼지지가 않아서 5시 10분부터 울려대는데... 결국은 핸드폰 껐다고 다시 켰어요. 그 바람에 일어났네요.

  • 23.06.27 16:43

    차근차근 하나씩 이뤄가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힘든 상황에서 일어서는게 정말 강한거 같아요~~~~
    모니모랑 토스는 이미 가입되어 있어서 아쉽네용

  • 작성자 23.06.28 08:43

    강하지 않아요. 어제도 상담받고 왔는데 저한테 쉼이 있냐고 묻더라고요. 순간 머리를 망치로 띵~ 하고 맞은 느낌!
    나를 불안하게 하는 원인과 쉼을 찾으라고 숙제 받고 왔네요. ㅋ

  • 저는 미라클아니고 6시 기상 실천중이예요
    하루가 길어서 좋아요~^^
    주방자리 치우신거 보니 저도 같이 힐링되는
    느낌이네요~~눈이 맑아졌어요~
    울집을 둘러보니 눈이 다시 탁해졌어요ㅜㅜ
    오늘은 눈 감고 다녀야겠어요ㅎㅎ 귀찮으~

  • 작성자 23.06.28 08:45

    아! 치우고 하루밖에 안가더라고요. 어제 상담 받고 집에 늦게 가니 이미 주방은 초토화~ 거실도 초토화~
    순간 화가 팍! 치밀어서...
    남편이 거실 치우고 제가 쓸고 주방은 치우다 포기 ㅜㅜ
    집안일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어제 저녁 먹고 설거지 하고 빨래 개키고, 거실 치우고 뻗었어요.

  • 저도 요즘 집 여기저기 치우고 있어요~
    왜이렇게 쌓아두고 살았는지...
    한군데 정리할때마다 맘도 정리되는 기분이네요~
    집이 리모델링 된집 인가봐요~~
    환해서 좋네요~
    저희도 이제 15년 된집이라 부분리모델링 이라도 해야되나 싶어요...치워도 주방은 영~~

  • 작성자 23.06.28 08:47

    2년 전에 들어올때 올수리 견적 뽑았더니 1억 5천을 부르더라고요. 사재로 하면 샷시까지 9천 ㅜㅜ
    그래서 샷시도 안하고 바닥도 안하고 그냥 대충대충 급한 것만 3천만원주고 고쳤더니 그리 깔끔하지 않아요.
    그냥 사진만 깔끔해보이는 집 ㅋㅋㅋ
    20년 넘은 집이라 부분수리 하니 안하는것보다야 괜찮지만 맘에 차지는 않아요.
    돈만 많으면 올수리가 답인거 같아요.

  • 23.06.27 17:33

    그래도 비교적 저렴한 이율로 청산이 되셨다니 제 속이 다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기운찬 마통님 보며 저도 집정리 열심히 따라해야겠어요^^;;;

  • 작성자 23.06.28 08:49

    이렇게 저렴한 이율인데도 빚이 8억 9천이니 이자만 한달에 300만원이 나가요. ㅋㅎㅎㅎㅎ
    원금은 175만원정도 나가고... 한달 생활비 250만원으로 살면 남는게 하나도 없어요. 이렇게 해서 언제 빚갚으려는지...
    그래도 우리에게는 보너스가 있어서 보너스는 없는돈이라고 생각하고 그때그때 다 갚아버리자 하고 있어요.

  • 23.06.27 17:56

    마통님 에너지 넘치고 결단하고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먹은대로 이뤄나가는 모습보니 뭐든 할수있는 분이네요.

    기어코 친정어머님과 또 살게되셨다니 제가 부담스럽고 괜히 화가나네요. 큰딸이랑 사는동안 마통님이 얼마나 고마운 딸이었는지 어머니가 크게 깨닫고 앞으로는 마통님과 손주들에게 좋은말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마통님도 무작정 참아주지 마시고 할말하고 사세요.
    가만보니 부모도 깐깐하고 까칠한 자식한테는 별요구를 못하면서 순하고 착한 자식한테는 억지쓰고 고집부리더라구요.


  • 작성자 23.06.28 08:53

    저희 엄마는 그런거 모르셔요. 바라지도 않고요.
    큰언니는 치매 심한 시어머니 모시고 있어서 작은언니가 이번에 모셔갔는데... 매일 청소하느라고 아프고 힘들다고 화내면서 전화하셔요. 데려가라는 거죠. 하루에 두번씩 그렇게 화난 목소리 들은게 저 퇴원하고 다음날부터인데...
    매일같이 전화하셔서 끝마디는 남편 불쌍하니 괴롭히지 말고, 애들 기죽이지말고... ㅜㅜ
    제 걱정은 워낙 안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어제는 작은언니가 저희집 이번주에 가면 저 지금도 자살사고 높으니 잔소리도 하지 말고 그냥 계시라고 했는데... 도통 말이 안 통해서 작은언니랑 한 판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목표는 내년 여름까지 엄마 사실 작은 오피스텔 어떻게서든 얻어드리는거에요. 계속 되뇌이면 어떻게든 이루어지겠죠. 책에서 그런다고 했으니 믿어보려고요.^^

  • 23.06.28 10:41

    @마이너스통장없애기 오피스텔 얻어드린다 한들 혼자 사실라고 할까요?
    식사준비도 그렇고 아무도 없는 작은 원룸에서 심심해서 못산다고 하실거같아요.

    제 친정엄마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저 아들낳고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는동안 애기울면 사위 잠깬다고 몸 안좋은 저한테 어찌나 주위를 주던지 서운하더라구요. 말이 산후조리지 엄마는 밥만해놓고 밖에 나가고 나혼자 빈집에서 신생아 붙들고 힘들어서 눈물 많이 쏟았네요.
    오년전에 제가 뇌동맥류 수술받고 일주일만에 퇴원한 다음날 아침 여섯시에 전화하셔서 사위 아침밥 차려줄수 있냐고 하신분이에요.
    유독 저한테만 물질도.감정도 인색한 분이고 내기분.상황을 배려하지않고 말을 함부로 하는사람이죠.
    어릴때부터 내가 다 크면 절대 효도하지 않겠다고, 두고 보자고 분노를 뼈에 새기는 심정으로 살아왔네요.
    지금은 엄마 안봐요.

  • 작성자 23.06.28 15:35

    @장사수중의 화살 저는 양가감정이에요. 그나마 형제들중에는 제가 가장 안 맞고 살았지만 사실 어제 상담할때도 어렸을때 맞고 자랐던거 상담사 선생님이 듣더니 놀라시더라고요. 식칼로 죽인다고 문부시고... 이런건 예사였거든요. 다른 형제들은 엄마가 화 나면 그냥 무턱대고 그날은 죽도록 맞는 날이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약간 이해도 가는게 아빠가 몇년씩 밖에서만 생활하셨고 연락을 끊고 돈도 안 보내주고, 엄마 혼자서 온갖 막노동, 허드렛일 다 하면서 악으로 깡으로 4남매를 키우셨거든요. 그러다가 몇년만에 아빠가 오면 술마시고 엄마 패는 것은 일상다반...
    엄마가 악만 남아서 내 새끼들은 죽이지 않고 버리지 않고 키우겠다고 하고 키우셨대요.
    그래서 기분 좋으실때는 한 없이 예뻐해주시고, 그러다가 화 나면 미친듯이 욕하고 때리고 그렇게 자랐어요.
    그래서 저는 양가감정이 심해요. 에고~ 제 팔자려니 해야죠.

  • 23.06.27 21:32

    저도 요즘 뉴스도 앱 통해 보면서 포인트 쌓으면서 살아요. 생각보다 금리 엄청 착하게 잘 받으셨네요… 삶을 미니멀하게 바꿔가시면서 지출도 줄여나가시다보면 어느새 빚도 많이 갚아져있고, 더 큰 복이 들어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기운내시고 너무 참고 살지는 마셨음 해요.

  • 작성자 23.06.28 08:55

    기존 대출이 6%대였는데 변동금리라 이번에 3.3프로로 낮아졌고, 이번에 받은 4억은 4.1프로 5년 고정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있어요. 열심히 갚아나가셔야죠. 감사합니다.^^

  • 23.06.28 22:08

    와, 마통님 글을 읽으며 제가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출도 계획보다 빨리 갚고, 이 기회를 통해 뭔가 더 잘 되실 것 같은 기운이 느껴져요^^

  • 작성자 23.06.29 08:22

    어제 몰랐던 빚 천만원의 정체를 알고 또 대성통곡하고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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