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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엽기사진실 무적의 고양이 노랑이
바무만세 추천 14 조회 11,895 20.03.12 23:28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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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3 04:33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수필이랄까..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잘읽었습니다ㅜㅜ

  • 20.03.13 07:09

    저도 두마리 집사라 뭉클합니다ㅜㅜ.

  • 20.03.13 07:18

    바무만세님도 그동안 수고하셨네요
    노랑이도 그동안 행복했을 겁니다

  • 20.03.13 07:58

    저도 길에서 만나 마음을 주고 집으로 들이게 된 녀석이
    있었어요. 칠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고 떠났는데 너무나 어린 나이 세살. 길 위의 삶이 그렇게나 고단했나 봅니다. 늘 배고파 했는데 울 집에서 배부르고 따땃하게 살다 병이 온 이후 거의 못 먹고 병의 고통에 몸부림치고 임종하는 순간도 너무나 아파하는 그 모습에 그녀석과 행복했던 기억은 다 사라지고 제게도 고통만 남아 있네요. 녀석도 저렇게 자다가 떠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람에게 두번 버려져 영역 스트레스로 고치지 못할 병을 얻은 그녀석이 너무나 보고 싶으면서도 기억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
    되어 씁쓸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배고프지

  • 20.03.13 08:00

    않게 해주겠노라 약속하고 울 집으로 데려왔는데.. 제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요 병도 고쳐주지 못했고....... 노랑이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잘 살았다, 는 마음에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다행입니다. 전 미안함만 남아 마음이 늘상 많이 아프네요

  • 20.03.13 08:31

    너무 슬프네요 진짜.. 아침부터 ㅠㅠ 그래도 살아있는동안 잘 챙겨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 20.03.13 09:40

    ㅠㅠ

  • 20.03.13 09:48

  • 20.03.13 10:09

    길냥이도 결국 인간이 만든건데 최소한 길냥이들 한테 해코지만이라도 안했으면... 가끔씩 동물농장보면 화살촉 박힌 불에 그을린 냥이들 보면 인간이 너무도 잔인하고 악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바무만세님 분들이 많이 계셔서 소중한 생명들 헛되이 가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4년째 길냥이들 밥주고 있는데 녀석들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씁쓸하네요! 아무튼 바무님 복 많이 받으실껍니다.

  • 글쓰신분 마음이 정말 따듯하신분이군요. 가는길까지 정성을 다해주시는군요.

  • 20.03.13 14:15

    와 눈물이 .. 밥잘먹고 편하게 살게해줘서 참 감사하네요. 근데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혼자 너무 불쌍하네요.. 담생에는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하길

  • 20.03.13 17:49

    무적 노란 고양이 ㅠㅠ

  • 20.03.13 18:12

    ㅜㅜ

  • 20.03.14 02:39

    아이구. 퓨ㅠㅠㅠ
    편히 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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