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반 도영이의 주말이야기

[이순신반 김도영]

도영이는 주말에 전북 진안의 데미샘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잠깐 우리집은 숲속의집 메뚜기방이랍니다.

휴양림에서 치킨도 먹고 도영이가 잘하는 보드게임인 도블과 루핑루이를 했어요.

좋아하는 인형 친구들도 집에서 데려와 함께 놀이도하고

산책도 하면서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민들레 꽃씨도 찾아서 불어보고

나무그네도 타보고 오두막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깜깜한밤이되면서 집앞의 야외데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루핑루이와 라쿠카라차 보드게임을 했어요.
불빛때문에 나방이 많아서 약간무서웠지만 재밌었어요.

게임을 하다가 아빠 옷속으로 나방이 들어갔네요 🤣

잠잘 시간이 되어 우리가족 셋은 뒹굴거리며 좋은 꿈꾸며 잠들었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장수군으로 넘어가서 실내놀이터에 갔어요.

장수 마스코트인 사과와 소 인형사이에서
그리고 실내놀이터에서 공룡들과 귀여운 강아지와 사진을 찍고

여러놀이기구와 미끄럼틀도 타고

도영이가 정말 좋아하는 트램폴린도 신나게 탔어요.

볼풀장에서도 신나게 놀고

밖으로 나가서는 분수도 구경하고 사과공원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그네도 있어서 타봤어요.

사슴과 토끼모양 캠핑장에도 들려 사진을 찍었어요.

바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순신반 담임 김주연]

어머나 우리 도영이가 메뚜기방에서 노래를 들으며 실컷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쿨쿨 잠 잤다고 발표하던 도영이였답니다 너무 즐거운 주말을 보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