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7. 20. 목요일
시간 : 18시 30분 ~ 20시 30분
[자생윈드림 관악단 합주 교실]
이번주 당번으로 일찍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도착하여 다정한 센터아이들이 의자부터 셋팅을 합니다.
수업 전 악기를 튜닝하고 연습이 부족한 부분을 미리 연습도 하며 수업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합주가 시작됩니다.
첫 곡은 [28번 Young Ensemble Warm-ups]로 시작합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손 동작에 따라 템포를 조절합니다. 연주를 마친 후 파트 별로 지휘자님이 체크를 해주십니다. 색소폰 파트인 다정한 아이들은 바로 통과합니다. 색소폰을 잘 하니 추가 파트를 만들어줘야겠다고 합니다.
두번째 합주곡 [독도]합주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전체적인 곡의 앙상블을 기억하기 위해 음원을 들으며 체크해 주십니다. 악기별로 선생님이 체크해 주십니다. 트럼펫과 색소폰 파트는 열심히 연습한 결과인지 바로바로 통과합니다. 선생님의 우렁찬 구령과 함께 다시 합주를 시작합니다. 다음주에는 부천역 공연을 위해 최종 영상 촬영을 하여 기획부서에 보내야 하므로 오늘 연습이 최종으로 맞추는 것이라고 합주단원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세번째곡은 [아리랑]입니다. 아리랑 합주에서는 자신의 파트를 놓치고 못들어간 친구들이 많아 선생님께서 파트별로 나누어서 들어가는 연습을 따로따로 해주십니다. 23마디에서 색소폰이 자신있게 치고 들어오라고 말씀해 주시고 다시 한번 합주를 합니다. 색소폰 파트에서 유*, 수*, 효*, 시*에게 추가로 연주할 부분을 배정해 주셨습니다. 호른 소리를 대신할 큰 소리가 추가로 들어가야 한다하셨습니다. 모두 정박으로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할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파트를 수정한 후 다시 연주를 하니 확실히 강한 소리가 추가되어 더욱 파워풀한 합주가 완성이 됩니다.
다음주 합주 동영상 녹화를 위한 마무리 합주를 맞춰보고 새로운 합주곡 악보를 나눠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나라] 음원을 들어봅니다.
마지막으로 [Instant Concert], [아리랑], [독도] 합주를 맞춰보는 걸로 수업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