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월급은 한국보다 싸다" 저임금 일본이 몰락한 가장 큰 원흉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사회 중 하나이며, 선진국 중 빈곤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회사들이 직원들의 임금을 터무니없이 낮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임금 하락은 일본 경제의 침몰의 주요 원인이다.
*이 기사는 오무라 다이지로의 "세계에서 제 몇 위? 일본의 절망 랭킹집"에서 발췌 및 편집했다.
비정상적으로 불평등한 사회로 세계 최악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국토 전체로 보면 개인의 재산이 많지만, 국부는 매우 편향되어 있다.
표 28은 OECD 34개국의 상대적 빈곤율을 나타낸 것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간단히 말해서 한 국가의 평균 소득의 절반 미만을 버는 사람들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평균 소득이 500만엔이라면, 250만엔 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를 수치로 알 수 있다.
상대적 빈곤율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아니다.
상대적 빈곤율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평균 소득에 따라 빈곤의 정도가 달라진다.
그러나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것은 중요한 지표이다.
일본의 경우 요즘 국민의 평균소득이 OECD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상대빈곤율이 낮다는 것은 절대빈곤율도 상당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가난한 사람들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보다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나라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수 많은 민족이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다.
다민족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발생하기 쉽다.
이전에 살았던 민족이나 경제력을 가진 민족과 후대에 온 민족 사이에 경제적 격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일본에 소수 민족이 있고 이민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구성면에서는 거의 "단일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단일 민족 국가에서 빈부 격차가 이렇게 큰 나라를 찾는 것은 드문 일이다.
과거 일본은 그렇지 않았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은 1억의 중산층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고, 가난한 사람 없는 사회를 거의 실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이후 그 격차는 비탈길을 굴러 내려가듯 벌어졌고,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격차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이유는 사실 아주 간단하다.
일본에서 90년대 이후 기업들이 직원들의 임금을 낮게 유지해 왔다.
국제적 차원에서도 보기 어려운 믿을 수 없는 탄압이었다.
그 결과 저소득층이 늘어났고, 필연적으로 빈곤층도 늘어났다.
한국에 패한 일본의 평균임금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충격적인 자료를 발표했다.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일본 사람들의 급여는 한국의 급여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평균 임금은 OECD 35개국 중 22위로, 19위인 한국보다 연 38만엔 정도 낮다.
OECD 임금조사는 명목임금이 아니라 구매력 평가다. 구매력 평가는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따라서 임금의 액면가와 함께 국가의 물가도 반영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는 그 급여들의 구매력(buying power)을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38만엔이나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표 29에서 볼 수 있듯이 2021년에 순위가 더 하락하여 일본은 2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위다.
일본은 OECD 평균보다 연간 10,000달러 이상 낮다. 즉, 일본의 임금은 OECD 평균보다 약 130만엔 낮다.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저임금 국가가 되었다.
2022년 일본의 구매력 평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엔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로 인해 더욱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임금 하락은 일본 경제의 침몰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일본은 선진국인데 왜 임금을 올리지 않는가?
일본 경제가 침체된 원인 중 하나는 해외 진출이 쉽다는 것과 임금 하락으로 꼽힌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의 임금은 한국보다 낮지만, 그 이유는 일본의 임금이 30년 가까이 거의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표 30은 1997년과 비교한 주요 선진국의 임금 상승률을 나타낸 것이다.
이를 보면 선진국에서는 전반적으로 금액이 50% 이상 증가했으며
미국, 영국 및 기타 국가에서는 금액이 거의 두 배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일본만 하락하고 있다. 약 10% 감소했다.
영국의 187%에 비해 일본은 절반에 불과하다.
지난 20년 동안 일본인의 삶은 영국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20년 동안 실적이 저조한 선진국은 일본뿐만이 아니었다. 오히려 일본 기업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안정적이었다.
경상수지는 1980년대 이후 흑자였고,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에도 적자는 없었다.
기업 이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 이익 준비금(기업 이윤으로 축적된 돈)은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은 직원들의 처우를 악화시켰다.
일본 최대 기업인 도요타도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년 중 5년만 기본급을 인상했다.
2004년과 다른 해에는 기록적인 높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기본급이 인상되지 않았다.
버블 경제 이후 일본 기업들의 이익잉여금이 급격히 증가했다.
일본 기업들의 실적은 거품 붕괴 이후에도 나쁘지 않았다.
표 31에서 볼 수 있듯이 2002년부터 2021년까지 20년 동안 일본 기업의 경상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도요타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2000년대에도 기록적인 흑자를 기록했다.
버블 붕괴 이후 30년 동안 일본 기업들은 기업 저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익잉여금을 크게 늘렸다.
해외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존재감은 감소하고 있었지만, 각 기업의 수익성은 떨어지지 않았다.
버블 경제가 붕괴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본 경제가 침체되어 있다고 믿으며, 저임금과 세금 인상을 견뎌왔다.
그러나 이 전제는 실제로 잘못되었다.
회사의 실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인건비를 줄였다.
그 결과, 기업들은 결국 스스로 목을 조르고 말았다. 노동자도 기업의 중요한 고객=소비자다.
고객 = 소비자의 수입이 악화되면, 자신의 매출과 직결된다.
즉, 국내 시장이 작아질 것이다.
세계에서 제 몇위? 일본의 절망 랭킹집
정보조사의 프로, 전 국세조사관이 분석
일본의 위험한 진실
사실, 수세식 화장실과 전신주는 개발 도상국과 비슷하다.
의사와 중환자실의 수는 적지만, 정신과 병상 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다.
한국보다 임금이 낮고, 제조업의 노동 생산성이 낮으며, 대학 진학률이 낮다.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자살 대국. 해외 여행의 비싼 쇼핑의 일본인이 되었다.
50개 이상의 국제 데이터가 비교적 검증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진행되고,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일본의 쇠퇴를 막을 수 있을까?
실질적으로 세계 최대의 자산이자 채권국이라는 사실과 함께 어떻게 희망의 씨앗이 피어날 수 있을까?
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자 전직 국세 조사관청장이 해독했다.
책의 목차 (일부 발췌)
1장, 사회 인프라는 개발도상국 수준
2장, 병원은 너무 많고 의사는 너무 적다
3장, 일본 경제는 왜 중국에 먹혔는가?
4장, 선진국 최악의 빈부격차
5장, 세계 최대의 채권국
6장, 저출산 문제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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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일본 경제를 되살리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사람들의 일본 관광,,,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가서 쓰는 돈이 1년에 조단위입니다.
특히, 방송국에서 연예인들 데리고 일본에서 먹방, 관광, 쇼핑 등,
연예프로 만드는 거, 이게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의 핵심은 대통령 능력에 따라 변하는 한국 정부의 대응과 정책!
첫댓글 저런줄도 모르고 일본 좋다고 일본ㅈ기업 취업한 일뽕세대 z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