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섬이야기-세계화는 지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이런 두바이에 채소를 파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에티오피아라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땅에서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나지만, 정작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식탁에는 오르지 못합니다. 모두
두바이의 식탁에 올랐기 때문이지요. 물 한 모금 얻기 힘든 사막에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다른 나라와
마음껏 사고팔 수 있는 환경. 이것이 우리가 꿈꾸던 세계화일까요? |
《고잉 빈티지-디지털을
버리다》 |
《라이딩
다이어리 인 재팬-왓카나이부터 가고시마까지 3100km 》 |
돼지수학06 |
돼지수학07 |
돼지수학08 |
《네가 기린이 되든 곰이 되든 우린 널 사랑해》 |
《꼴찌 없는
운동회-온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용인제일초등학교》 |
《나는 버텨낼 거야-산업화된
세계에 밀려난 늑대 이야기》 어쩌면 이제는 귀에 딱지가 앉아버린 ‘자연보호’라는 말이 이때쯤 생겨나지 않았나 싶다. 산업화의 거센 물결이 전 지구를 휩쓸던 20세기 초, 그때 말이다. 개인 혹은 하나의 개체로서는 이러한 전 지구적 흐름에 저항조차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바닥에 흐르는 감정선은 무겁고 외롭다. 외로워서 이 책에 나오는 늑대는 배고픔까지 잊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이 책이 인간의 문명화에 혹은 산업화에 밀려난 늑대에 관한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을까 싶었다. 어쩌면 이 책은 발레리 홉스의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진혼곡이 아닐까 싶다. 총과 대포에 밀려 미 대륙의 서로, 북으로 달아나야 했던, 어디 한 군데 사정을 호소할 데도,
머무를 데도 없이 몰살을 당했던 어느
원주민의 부족에 관한 이야기를 늑대로 상징하여 만든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정글 전쟁-<헝거 게임>의
작가 수잔 콜린스의 자전적 그림책》 |
세더잘42 이 책에서 밝히듯이
우리 민족의 30% 이상은 귀화인 출신이다. 즉, 우리 민족 열 명 중 세 명은 다른 나라에서 이주해 온 이방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2003년에 발표한 인구 주택 총조사 결과를 보면, 중국계 83개, 일본계 139계, 필리핀계 145개 및 기타 75개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또한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전문가들이 한국인의 DNA를 분석한 결과, 중국계와 몽골 등의 북방계, 일본계, 동남아시아계 등
다양한 인종의 DNA가 한국인의 DNA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근데 다문화 시대에 왜 우리 민족이 단일민족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것일까? 작가 박기현의 말을 빌면 다문화에 관련된 책을 보면 당위적인 말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문화 가족과 화합해야 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되며, 정부나 지자체들도 예산을 늘리고 관심을 모아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반응 없는 고성과도
같다는 것이다. |
돼지수학05(전국초등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푸른봄문학22 |
지식수다06 |
돼지학교 수학4(전국초등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인문학 놀이터14 |
돼지수학03(전국초등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인문학놀이터13 |
책가방문고37 |
돼지학교 수학2(전국초등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청소년지식수다5 |
《한라산의
눈물-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제주의 역사 4.3사건》 제주 4·3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통령이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4·3사건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4·3 사건을 다룬 영상물이나 책도 어른들의 시선에만 맞춰져 있을 뿐입니다. |
내인생의그림책
58 |
자연을꿈꾸는과학11 |
《세더잘41-빅데이터, 빅브러더가 아닐까?》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법입니다. 분명 빅데이터가 가져올 새 덕목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만, 빅데이터가 가져올 부작용, 일상적인
사생활 침해와 인권 침해를 가져올 수 있음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이제 인터넷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았다고 해서 개인 정보가 보호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업이나 정부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실상 알고 있다고 하면 과언일까요?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신기 의 긍정적 효과는 물론이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책이 부디 더 많은
이들에게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고 신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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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문학21 |
돼지학교 수학1(전국초등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운동화를 신은 마윈-마윈이 유일하게 공식 인정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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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문학20 |
내인생의그림책57 |
푸른봄문학19 |
인문학놀이터12 |
《하드씽-경영의 난제, 어떻게 풀 것인가?》 |
내인생의그림책56 |
청소년지식수다4 |
내인생의그림책53 |
내인생의그림책54 |
내인생의그림책55 우리 집에도 곤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파리, 모기, 머릿니, 벼룩, 다듬이벌레……. 모두 모두 곤충이랍니다. 기존의 곤충 그림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지만, 우리
생활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꼼꼼히 담았습니다. 특히 현직 중학교 교사이자 생물학을 전공한 선생님의 번역과 감수로
정확한 정보만을 선별하였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인기 작가이자 EBS <동물나라 수수께끼>로 우리에게 친근한 릴라 프랩이 뛰어난 색감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어린이의 말랑말랑한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들고 하나하나 손으로 짚으며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작은
생물을 향한 호기심이 더 큰 배움으로 이끌어 줍니다. |
푸른봄문학18 |
청소년지식수다3 |
백명식 글·그림│곽영직 /
김중곤 외
감수 | ||
《돼지학교 과학20-로봇 속으로 들어간 돼지》 |
|
《돼지학교 과학10-개미지옥에 빠진 돼지》 |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
작은책가방13 |
《콧수염 형제 - 자유를 지키기 위해 비폭력으로 맞서다》 |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지난해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된 노동자가 87만여 명에 달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 기업은 8천여 명을 정리해고했다고
하고, 여의도의 금융보험업계에서도 칼바람이 분다. 또 다시 생계형 자영업인 치킨집과 커피숍이 우후죽순 생길 것이라는 웃픈 소리마저 들린다.
언제부터 기업은 약화된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을 제물로 삼기 시작했을까?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이 1981년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이
항공관제사 1만 1,359명을 파업 이틀 만에 대량 해고해버린 일이다. 이때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정리해고가 기업의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
《앵그리맨-가정 폭력을 다룬
아주 특별한 그림책》 보이의 집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집에 앵그리맨이 살고 있다는 것이죠. 앵그리맨은 평소에는 조용히 숨어 있다가 아빠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아빠의 몸을 비집고
튀어나옵니다. 앵그리맨은 상을 뒤엎고, 엄마를 밀치고, 집을 부숩니다. 그리고 보이가 숨어 있는 방으로도 성큼성큼 들어옵니다. 보이와 엄마를
지켜 줄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보이는 구석에서 귀를 막은 채, 앵그리맨이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앵그리맨이 떠나고 집이 다시 조용해져도
보이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앵그리맨이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앵그리맨을 물리치기에 보이는 너무 작습니다. 엄마는 너무 약하고요. 또
아빠가 없으면 컴퓨터는 누가 고치겠어요? 차는 누가 고치고, 전구는 누가 갈아 끼우겠어요? 엄마는 밖에서는 말하지 말자고, 일급비밀이라고
말합니다. 보이의 입술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보이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요? |
《케첩
클라우즈》 |
청소년 지식수다
2 |
《빨간 볼-나도 모르게 시작된 왕따 이야기》 ‘왕따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라는 것은 더는 낯선 일이 아닙니다. 사회
전체가 왕따를 해결하고 근절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요. 하지만 생각을 한번 돌려봅시다. 왕따를 시키는 그 친구는 정말 나쁜 친구라서 다른 친구를
왕따시키는 것일까요? |
청소년
지식수다 1 우리는 핵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왜 위험한지, 방사능에서 안전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대부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는 원자력 산업의 구조와 에너지 위기의 대안을 이해하는 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핵에너지, 즉 원자력이 화석 연료가 고갈되고
있는 지금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는 에너지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총 발전량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30%에
육박한다. 하지만 원자력 산업을 지속하려면 원자 폭탄, 수소 폭탄을 비롯한 핵무기의 확산, 방사능 유출 사고, 핵폐기물 등 우리가 감수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없는 걸까? |
《꿈이 커지고 커지고 커지면》
|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
《나도
학교에 간다》 |
《처용의 비밀 학교 - 이 세상 최고의 용기는 용서다》 이 동화의 미덕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처용 설화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면서 작가의 판타지를 완성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처용은 깨비들이 잘못할 때마다 말없이 처용무를 추며, 스스로 반성하기를 기다립니다. 깨비들은 처용이 베풀었던 용서를 떠올리며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에게 화해를 청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겁 많은 도깨비에게 용기를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다가 점점 용서에 더 무게를
싣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상대를 용서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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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사냥 - 내 생애 첫 번째 고독과 마주하다》 작품의 배경은 70년대 강원도
산골이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읽는 이로 하여금 촌스럽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나마 ‘둘다섯’의 <밤배>,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시 낭송 등 서정성과 시대의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소재들로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있다. 이 작품은 과거의
이야기도 현재의 이야기도 아니다. 그 중턱 어드메쯤 소년들의 이야기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어머니가 읽고 소년의 현재를 이해하고, 소년이 읽고
아버지의 과거를 이해하는 훈훈한 아이러니 속에서 이야기는 세대를 휘돌아 감성을 공유한다. 마치 진표가 어린 시절, 그토록 이해할 수 없었던
아버지를 소주 한잔으로 위로하게 된 것처럼 말이다. |
《자연을 먹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
|
《슈퍼영 - 호모 헌드레드 시대, 100세 동안의
비밀》 |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전6권) |
《천 년을 산
상수리나무》 |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세계 학교급식 여행-더 공평하게 더
건강하게》 전 세계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패스트푸드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슬로푸드, 산지의 신선한 먹거리를 먹는 로컬푸드
열풍이 불고 있어요. 이제 그 열풍은 전 세계 급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로컬 푸드는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음식을,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지요. 그리고 또한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시간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도 있답니다. |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 |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
《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
|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는 영국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The Kate Greenaway
Medal을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영국도서관협회에서 해마다 최고의 그림책 그림 작가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 |
《빌랄의
거짓말》 |
《엄마,
아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
《빨강이
어때서》 |
|
《여우와
닭 :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 ▶교과 연계 : <초등
1> 국어 넷째마당 - 마음을 주고받아요 <초등 2> 바른생활 6. 즐거운 우리 집 |
《두더지야, 문 좀 열어줘!》 《두더지야 문 좀 열어줘!》는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하고 안온한 두더지네 집과 찬바람이 쌩쌩 불고 어두운 바깥은 극명히 대비를 이루어,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힘 약한 동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불쌍한 처지에 있는 타인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부터 공감이 시작되고 어린이들은 극중으로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지요. 하지만 늑대가 추위에 떨며 밖을 헤매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운 겨울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두더지네 집을 찾는 동물 친구들과 늑대를 보면서 어려움에 빠진 타인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
《우리 아빠는 멋진 악당》 |
《청소년을 위한 세계지리교과서》 |
《우리 집 정원에는 코끼리가 산다》 |
《더러워지면 좀
어때?》 |
《왜 아빠는 개똥을 밟았을까?》 “로디 도일은 천재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 |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경제학
입문》 |
《양 헤는 밤》 ▶교과 연계 : <초등 국어
공통> <중3 도덕1.1 삶의 설계와 가치
추구> |
《그녀의 정의》 1977년,
아르헨티나의 '추악한
전쟁'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벼랑 끝에 내몰린 여고생이 있다!
이 여고생은 자신의 정의를 어떻게 세워나갈까? |
첫댓글 교과연계도서~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