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주차에 개운죽과 시험관을 사용해서 테라리움을 만들었습니다.
그때는 꽃이 피거나 나무에 새순도 올라오지 않아 온 산과 들이 회색빛이었는데 살아있는 녹색 식물을 만지고 작업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오늘은 색연필과 도화지 그리고 투명 필름을 사용해서 가족들 개인의 독창적 예술 감성으로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테라리움을 만듭니다.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교안을 참고하여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잘라서 멋진 작품을 만듭니다.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색연필을 깎아 주다 보니 아래 사진처럼 많은 양이 쌓였네요!
이것이 쌓이는 만큼 열심도 쌓이고 수고가 쌓이는 만큼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가족들이 만든 예쁜 작품들을 감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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