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출근은 잘하셨습니까? 어제 산행은 어떠셨는지? ^^ 저는 아직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배깔고 휴대폰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84명의 인마식구들이 한둘 시청에 모여 예정된 시간보다 10여분가량 늦게 거제도로 출발~~~ ==33 (담달부터는 시간되믄 갑니다잉~~) 고속도로를 접어들어 한달여만에 또 소개를 하려니 말도 잘 안나오고 버벅버벅~ ㅋ 여차저차 1호차 소개를 다마치고 영산 휴게소에서 공주식당표 비빔밥 한그릇 흡입~ ^^(배식을 도와준 회원들은 배식 실패로 조금 부실하게 고추장에 미역국으로 식사 완료!) 식사 후 2호차 탑승하여 다시 출발~~~ 2호차에는 앞자리가 4자로 시작하는 행운아들이 꽤 많았다는 소문이~~~~~ ㅋㅋ 혹시 2, 3으로 시작하는 회원들과 함께 가시려면 담달부터 1호차를 타시길 권합니다. ^^ 거제 망산 들머리에 도착하여 간단히 체조를 마치고 기념촬영후 산행시작~~~ 주위 어르신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룰루랄라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능선에 접어 들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기념촬영도 하면서 여차등까지 고고~~~ 여차등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망산 정상을 향해 고고~~ (하산주를 준비할 특공대는 이때부터 먼저 달렸음) 많은 카메라 덕분에 망산에서 기념촬영 및 단체사진을 찍다보니 예정 하산시간보다 1시간가량 지체됨. 후미를 재촉하여 날머리 명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특공대가 준비한 하산주가 똭~~~ ♥ 생각보다 약한 봄바람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술한잔 하다보니 어느새 술이 모잘라 현지 공수!! 어느덧 시간이 5시가 다되어 아쉬운 맘으로 뒷정리를 하고 대구로 고고씽~~~
아침배식 및 하산주 준비를 도와주신 운영진이하 회원님들의 봉사 덕분에 3월 정산도 무사히 마치게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같이 하는 인마운틴 식구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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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우야~~~ 자주자주 보제잉~~~ ^^ ㅎㅎㅎ
좋았다니 운영진들 고생한 보람을 느끼겠네~~~ 담달도 고고~!!
고생 하셨어요! 담달에 기디리고 있을게요 ^^
그날 뭐 꾸버묵는거 같든데~~~ 담에는 같이 묵자고~ ㅋ
@붕붕(김성윤) 아..구워먹는 치즈였던거 같아욤ㅎ...다음에 소주랑 준비해서 갈게요 맛점드세요 ^^
오빠~~~ 머시 글짜만 한까득 있나욤???읽다가 눈빠질뻔!ㅎㅎㅎ
우째끼나~ 기승전인마!!!!! 네용~~~ ㅎㅎㅎㅎ
이래저래 챙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오뽜~~ ㅎㅎㅎ
이번정산때는 오빠의 잔소리가 짹짹짹 새소리 같아서 잼났네용!!!! 킥킥!! ㅎㅎㅎ
앞으로도 꼐~~~속 함께 힘 냅시다용!!!!!!! 꺄오!!! ^^ ㅎㅎㅎ
블리블리 은정이도 고생 대따 많았엉~~♡♡
담달에는 확성기로 짹짹짹 할끼닷! 수고 마이 했데이~ ♥
성윤이 고생 많았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 갈때는 힘들지만 갔다오면 뿌듯하다는..
그래~~~ 82 우수 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