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택 명 | 유기방가옥 |
소재지 |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충남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203-1 ) |
참 고 | 축좌, 왼손법칙, 안채 좌측 조금 뒤편에 혈. 좌선수, 우선룡 *좌쳥룡 끝자락 돌혈처 비자나무(보호수) 함께 답사 할 것. * 좌측500m지점에 있는 유상묵가옥 함께 답사할 것. |
* 출입문(대문, 현관문) : 어떤 방위로 문을 낼 것인가?
대문은 집이라는 작은 국(局)의 출입구이며
현관문은 건물의 출입구이다.
출입구는 단순이 사람만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氣)의 출입구이다.
문은 소리, 햇빛, 바람, 냄새 등 내외기운의 경계이자 통로이다.
출입문의 위치와 방위는 맑고 좋은 기운이 들어오는 곳으로 하고,
항상 양명한 기운이 서리게 청결하게 한다.
우리 선조들은 매일 아침, 집안과 대문 앞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였고, 인도에서도 대문바깥까지 말끔하게 청소를 한 후
생기(生氣) 가득한 문양을 그려 좋은 기운을 집안으로 끌어들인다.
출입문의 방위(方位)와 위치(位置)는 납기(納氣)의 흐름을 기준으로
외부 기운이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오는 곳으로 한다.
들어오는 기운과 나가는 기운을 비교하여
국(局)으로 기운이 들어오는 곳에 출입문을 세운다.
출입문의 위치는 추길피흉(追吉避凶)을 한다.
흉(凶)한 모습의 사(砂)가 있는 방위와 위치를 피하고,
길(吉)한 모습의 사(砂)가 있는 방위와 위치를 선택한다.
또한 복잡하고 더러운 곳을 피하고, 조용하고 깨끗하며,
양명한 곳을 선택한다.
건물의 좌향(坐向)과 상극(相剋)방위를 피하고, 생(相生)방위가 좋다.
사찰을 비롯한 종교건물, 공공건물과 같이 비영리 목적의 건물은
치우침없는 중도를 표방하고 이용자의 편리를 위하여 좌우 균형의 중심선상으로
입구를 낼 수 있다.
차량이 생기면서 시골집 대문위치가
차량 출입이 용이한 곳으로 바뀐다.
대부분 집안의 기운이 길을 따라 빠져나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집안으로 차량진입 시
건물에 충격을 주는 방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가능한 집안으로 차량이 출입하는 것을 금(禁)하고
차량 출입 시 주 건물을 충(衝)하지 않고 마당으로 진입하도록 한다.
대문과 현관문의 관계는 담장이 있는 경우에는
대문위주로 먼저 기운의 흐름을 판단한 후
건물의 현관문으로 2차 기운을 판단한다.
먼저 대문으로 양명한 기운을 끌어들인 후
그 기운을 순화 혹은 그대로 현관문으로 끌어 들일 수 있도록
대문과 현관문사이의 연결성을 고려한다.
담장이 없는 경우에는 현관문 위주로 판단을 한다.
대문과 진입로는 기운의 연결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진입로는 역수방향(逆水方向 : 물의 흐름과 반대방향)으로 내고
곡선(曲線)길이 좋다.
실제 기운을 보호하는 담장, 대문과 상징적, 형식적 담장, 대문은
구분하여 설치한다.
기운이 들어오는 곳의 대문은 집에서 보이는 것이 좋고,
기운이 빠져나가는 곳의 대문은 집에서 보이지 않도록
가려주는 것이 좋다.
출입문의 크기와 모양은 담장, 건물과 조화로워야 한다.
주(主)대문은 1개가 바람직하고,
보조대문은 상대적으로 작고 기능위주로 위치를 정하되
주대문과 곧바로 마주보는 방위는 피한다.
방문이나 창문 역시 대문과 마찬가지로 문을 열면
외부 기운이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설치한다.
창문은 기운이 들어오는 쪽은 가능한 낮고 크게 내고,
기운이 빠져나가는 쪽은 높고 작게 낸다.
여닫이문과 미닫이문¹⁾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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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닫이문이 여닫이문에 비하여 공기의 이동이 적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잘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_
미닫이문과 여닫이문의 특성을 고려하여 좀 더 납기적인 보강을 할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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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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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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