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토) 렘16:1-9 징계로 슬픈 백성들 구약성경 1,076면
찬송가 427장 (새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참혹한 심판의 날(1-4)/ 인자와 사랑이 떠난 땅(5-9)
징계로 슬픈 백성들 (예레미야16장 1-9절)
백성에게 고할 말
[렘]16: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렘]16:2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찌니라
[렘]16:3 이 곳에서 생산한 자녀와 이 땅에서 그들을 해산한 어미와
그들을 낳은 아비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렘]16: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슬퍼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여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렘]16: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상가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긍휼을 제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16:6 큰 자든지 작은 자든지 이 땅에서 죽으리니 그들이 매장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겠고 자기 몸을 베거나 대머리 되게 하는 자도 없을 것이며
[렘]16:7 슬플 때에 떡을 떼며 그 죽은 자를 인하여 그들을 위로하는 자가 없을 것이며
그들의 아비나 어미의 상사를 위하여 위로의 잔을 그들에게 마시울 자가 없으리라
[렘]16:8 너는 잔치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라
[렘]16:9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내가 네 목전, 네 시대에 이 곳에서 끊어지게 하리라
1. 참혹한 심판의 날(1-4)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결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낳지도 말라고 합니다.
그만큼 그 땅이 황폐할 것이며 그 땅에서 사는 자들의 삶은
가정을 온전히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게 될 것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회개하지 않음으로 받는 징계와 심판은 고통스럽고 참혹합니다.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 아래 있는 자들은 인생에게 허락된 행복마저도
누릴 수 없는 비참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아래에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결혼 출산 그리고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을 때에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죄가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죄를 알게 하실 때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머물러 있는가?
2. 인자와 사랑이 떠난 땅(5-9)
하나님께서는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죄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그 땅에는 산자와 죽은 자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한 죽음들이 넘쳐 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자와 사랑을 거두시는 곳은 생명을 보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곳이 되고 말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잔칫집에도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더 이상 잔칫집에서 기쁨의 소리를 낼 수 없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땅에서는 더 이상 기뻐하는 소리도, 즐거워하는 소리도
들을 수 없는 슬픔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날이 되면 선지자들을 통하여 회개하라고 주신
그 기회들을 놓친 것을 옷을 찢으며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하나님께서 그분의 인자와 사랑을 베풀어주고 계시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인자와 사랑을 거두어 가시고 공의의 심판을 하시면 어떤 땅도 견딜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교만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죄를 멀리함으로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의 그늘 아래에서 복을 누리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 안에 머물도록 기도하고 있는가?
1.우리 가정이 범죄함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2.우리 사회가 믿음으로 더욱 더 건강해 지도록 지켜 주소서.
오늘의 성경읽기 범위는
구약성경 렘 16 - 18 장 입니다. 삼하6
내일은 렘 19 - 22 장 입니다. 삼하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