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도시 서울 -청계천
서울에서 즐기는 문학축제 '문학의 도시 서울'
11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축제 (24일 전야제/25일 축제)
전야제 소설가 정진영 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듀엣시낭송콘서트, 낭독극, 청계천 시 캘리그라피 깃발전, 인형극,
한글 퍼포먼스, 북 플리마켓, 포토월 행사가
정동 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
서울중구문화원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도움과 참여 바랍니다.
* 행사내용
<문학의 도시 서울 전야제>
일시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동 아트홀
내용 :
1. 오프닝 연주 –시엘비오체 과르텟의 마스카니의 인터메조 外1곡
2. 북토크 -<소설은 실패를 먹고 자란다>
드라마 <허쉬> 원작자 정진영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정진영 작가 :2011년 장편소설 『도화촌기행』으로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침묵주의보』가 JTBC 드라마 『허쉬』, 장편소설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가 KBS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장편소설 『젠가』와 『정치인』도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산문집 『안주잡설』을 썼다. 월급사실주의 동인.
3. 시낭송 –이휘련 시낭송가의 목마와 숙녀
4. 성악 3인조 –강창련 外 2인
<2023 서울문학축제 -문학의 도시 서울>
일시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4시
장소 :청계광장, 서울중구문화원
내용 :
1.오프닝
-장소 :청계광장 메인무대 앞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의 캘리 퍼포먼스와 풍물패 ‘수시변통’의 길놀이
2. 낭독극 박태원의 <천변풍경>
-장소 :중구문화원 로비
- 근대기 빨래터 아낙네들의 수다가 문학의 되다
-박태원의 역작이자 한국문학의 명작이 한국여성문예원 회원들과 함께 낭독극으로 재탄생 됩니다.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작가 박태원이 펼쳐 보이는 1930년대 서울의 파노라마식 풍경화. 근대 자본주의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일상성에 대한 비판에 몰두하던 박태원 초기 작품의 모더니즘 경향과, 리얼리즘 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작이다. 식민지 상황에서 기형적으로 실현되던 근대화의 양상을 민중의 생활에 초점을 맞춰 포착해냈다. -출판사 소개글
3. 듀엣시낭송 -함께 이루어낸 근대화, 서울의 기적
-장소 :중구문화원 로비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서린 청계천에서 펼쳐지는 혼자 아닌 함께하는 시낭송 무대.
4. 인형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장소 :중구문화원 로비
5. 존 리의 싸인회
-장소 :청계광장
7. 청계광장 부스 -캘리그라피 체험, 문학네컷 포토존, 북 플리마켓(책 무료 나눔)
8. 중구문화원 로비 -어반스케치 전시
9. 난장 콘서트
-일한 뒤 펼쳐지는 한바탕 축제 ‘청계천, 노동의 현장에서 축제의 현장으로’
-장소 :청계광장 메인 무대
*마임 공연-<팀 퍼니스트>의 코메디 서커스쇼
*밴드 공연-프렌치 집시밴드 <더스키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