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학교/교사 행동요령 | |
국 국물이나 뜨거운 음식에 데었을 때 | 상처 부위에 냉수를 끼얹거나 냉수에 담가서 상처 부위의 열을 식힌다. 수돗물로 상처를 식힐 때는 물줄기가 너무 세어 상처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수압을 조절한다.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민간요법으로 간장이나 된장을 바르는 것은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좋지 않다. 상처에 탈지면이나 기타 오일을 사용하면 안 된다. | |
식중독 발생 시 | 식중독이나 단체 질병에 관련된 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학생들이 섭취하던 음식물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며, 학교장에게 신속하게 보고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담임과 보건교사, 영양교사 및 학교 전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
부상 발생 시 | 학생의 부상 정도를 알아보고, 응급처치를 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실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는다.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라면 신속히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
이물질을 삼켰을 때 | 식도에 걸린 경우 | 증상 : 호흡하기가 힘들고, 식도의 벽을 손상시켰을 경우 열이 오르며, 음식물을 삼킬 때 고통을 느낀다. 갑자기 목소리가 이상해지기도 한다. 응급처치 : 혀를 앞쪽으로 끌어내듯해서 구역질을 하여 이물질을 토하게 한다. |
기관지에 걸린 경우 | 증상 : 침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기침을 심하게 한다. 응급처치 : 이물질을 꺼내려 하지 말고 등을 두드리거나 하여 아래로 내려 보낸다. |
상황 | 학교/교사 행동요령 | |
이물질을 삼켰을 때 | 기도에 걸린 경우 | 증상 : 얼굴빛이 금세 파래지고, 기도가 완전히 막히게 될 경우 말과 기침, 호흡도 할 수 없게 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응급처치 : 하임리히 요법 시행 1) 처치자는 환자의 등 뒤에 선다. 2) 한쪽 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싼다. 3)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방향을 환자의 배꼽과 명치끝의 중앙부분에 둔다.
4)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 후 빠르게 후상방으로 환자의 배를 밀쳐 올린다. 5)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내거나 의식을 잃고 쓰러질 때까지 반복한다. 6) 의식을 잃고 쓰러질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 말을 할 수 있을 경우에는 기침을 유도하며, 지속적으로 기침을 해도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때는 119에 연락한다. ※ 주의사항: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들이 하임리히 요법을 시행하다가 오히려 이물질이 깊숙이 들어가거나 복강 내 장기가 손상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119에 신고한 후 실시한다. |
2)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상황 | 행동요령 | |
실험 중 화재 | 불에 타지 않는 실험대 위에 알콜이 조금 쏟아져 불이 붙었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에 있는 불붙기 쉬운 물체를 치우고 불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다. (큰 방석, 물걸레 등으로 덮어 끈다. 모래를 뿌려 끈다. 다른 물체에 불이 옮겨 붙었을 때에는 소화기를 이용한다.) 불꽃이 학생의 옷이나 머리에 옮겨 붙을 경우 물을 이용하여 끈다. (사람에게는 소화기를 이용하지 않는다.) | |
약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 | 눈에 들어갔을 때 |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다량의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아래 위 눈꺼풀을 종종 치켜들면서 즉시 눈을 씻고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는다. 강한 알칼리가 눈이나 입에 묻었을 때 2%의 붕산수로 닦는다. |
피부에 접촉했을 때 | 오염된 의복, 장신구 및 신발을 즉시 제거한다. 강한 산이 묻었을 때 묽은 암모니아수 또는 탄산수소나트륨 수용액으로 중화시킨다. | |
흡입했을 때 | 즉시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장소로 옮기고 의사의 검진을 구한다. 환자가 황산을 섭취 또는 흡입하였을 경우 호흡용 기구를 이용하여 호흡을 유도하고, 구강 대 구강법을 이용한 호흡은 하지 않는다. | |
먹었을 때 | 즉시 의사의 검진을 받도록 조치하고 임의대로 구토를 시키거나 중화시키지 않는다. 초기에는 삼킨 것을 주의하여 물 등으로 위세척을 하면 좋다. 식도나 위장 내에 화상을 입을 경우, 위세척을 할 때 잠재적인 출혈이나 위 천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 |
칼에 베었을 때 | 상처를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 물기를 잘 닦은 다음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소독한 거즈를 상처에 대어 압박한다. | |
화상을 입었을 때 | 화상부위가 적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냉각시켜 통증을 감소시킨다.(흐르는 찬물 속에 최소 10분 동안 담가야 함) |
3) 유괴예방 지도방법
역할극을 통한 체험학습 | 유괴시의 위험상황에서 재빠르게 벗어나려면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빠른 행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괴·유인상황을 역할극으로 학습하면 대처행동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음. |
유괴범은 괴물이 아님을 강조 | 유괴범은 얼굴이 따로 있지 않으며 오히려 웃는 얼굴로 접근한다는 것을 강조 |
친절보다는 자신의 안전이 우선임을 강조 | 길을 묻거나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 |
아는 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음을 강조 | 유괴범 중 많은 경우가 아는 사람이기에, 아는 사람이라도 절대 따라가지 않도록 강조 |
밝은 분위기에서 교육 | 유괴 예방교육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밝고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
4) 아동 유인·유괴 유형과 예방 지도법
유형 | 지도방법 |
호기심 유발형 (게임기, 선물 제공 등을 미끼로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유인) | 모르는 사람이 물건(과자, 장난감, 게임기)을 건네주면, 절대 받지 않고,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지도 |
물리적 강제 동원형 (반항하는 아이를 힘을 이용하여 억지로 유괴) | 누군가 강제로 데려가려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ˮ라고 소리치며 발버둥 치도록 지도 밝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뛰어가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 |
지인 사칭형 (부모님친구, 이웃사촌 등으로 가장하여 친근감 있게 접근하여 유인) | 아는 사람이나 주위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따라가지 말고, 먼저 부모님께 연락하여 허락을 받도록 지도 |
유형 | 지도방법 |
동점심 유발형 (도움을 요청한 뒤 아이가 응하면 유괴) |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묻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정중히 거절하고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대처요령 지도 |
5) 자살 시도학생 관리
구분 | 주요 내용 |
학교에서 | 자살 행동에 대한 심층적인 공감과 정서적 지지를 한다. 보호자에게 연락하며 원인 제거에 함께 노력한다. 자살시도 학생의 영향을 받을 만한 학생을 파악하여 심층상담 한다. 자살시도 학생이 정상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다. 전 교직원에게 자살시도학생 대응에 대해 알려주고 협조를 구한다. 처리상황에 대해 기록으로 남기고 상담일지를 작성한다. |
가정에서 | 학교에서 알려 준 정보를 토대로 원인 제거에 적극 노력한다. 심각성에 따라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치료하도록 한다. 자살은 반복 시도성이 강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보이며 배려한다. 반복 자살시도 자녀의 심리변화를 알고 회복기에 이를 수 있도록 지지한다. |
5) 지진 발생 대비 학교/교사 행동요령
상황/단계 | 행동요령 | |
지진발생 전 | 학생비상연락망, 관계기관(주민자치센터, 소방서, 경찰서 등)과의 연락체계를 점검·확인 및 학교별 지진대피계획 마련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연습 실시
학교 내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알리도록 한다. |
상황/단계 | 행동요령 | |
지진발생 |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 요령에 의거하여 학생 긴급 대피 등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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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종료 후 | 지진 및 지진해일 피해 상황 파악 및 교육청 보고 지진 2차 재난방지를 위한 점검 및 응급조치 피해 복구 및 응급 수업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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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재 발생 시 학생 행동요령
상황 | 학생 행동요령 | |
학교에서의 대피요령 | 화재 발생 즉시 최초 화재 목격자는 ‟불이야ˮ하고 외치고 비상벨을 누른다. 화재 경보 접수 시 선생님의 지시에 의거, 대피로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대피한다.
대피로가 화염에 쌓여 있어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교실로 되돌아가 문을 닫고 옷이나 양말 등으로 틈새를 막은 후 구조를 요청한다. ‣ 연기가 새어 들어 올 때에는 낮은 자세로 바닥에 엎드려 짧게 숨을 쉰다. 학급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소화기로 불을 끈다.(중·고등학교 대상) 소방서에서 건물의 안전여부를 판정 전까지는 절대로 건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
지하에서의 대피요령 | 당황하지 말고 절대 침착하게 유도등(녹색등)의 표시를 따라 대피한다. 젖은 수건이나 손을 이용하여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춘 후 빠져나간다. 지상으로 무조건 재빨리 대피한다. | |
고층건물 대피요령 | 대피할 때 문을 닫고 나온다.(화재와 연기 확산 지연)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 엘리베이터는 이용을 금지한다.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 땐 즉시, 소방관에게 인원수와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를 알려준다. 탈출한 경우에는 절대로 다시 화재 건물로 들어가지 않는다. 건물 밖으로 대피 불가 시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전화나 창문을 통해 구조를 요청한다.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호흡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