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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2024년 6월 2일(22)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 ㅡ 생각을 바꾸면 하나님의 뜻이 보인다!
본문말씀 : 사도행전 10:1-48절
암송말씀 : 사도행전 10장 19-20절 말씀
"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 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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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팁, 경건회 ㅡ 새찬 505장 "온 세상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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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는 하나님을 섬기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고넬료뿐 아니라 이방인들은 복음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에게(마 28:19), 땅 끝까지(행 1:8)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이방인과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에게 환상을 보이시고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초대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베드로에게도 환상을 보이시고, 이방인인 고넬료의 집으로 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고넬료는 베드로가 오는 동안 친척과 가까운 친구를 불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복음을 전했고, 그곳에 있던 모든 이방인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이 부정하다고 멀리했던 제자들의 고정관념을 환상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완전히 깨뜨리셨습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의 임재를 똑똑히 보게 하심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교사는 먼저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들은 어린이들이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살을 살도록 이끌어 줘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 받고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놀라운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모든 교사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 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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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텍스트 ㅡ 생각을 바꾸면 하나님의 뜻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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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열기, 고정관념 깨기>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 단어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하는 잘 변하지 않는 굳은 생각"
"지나치게 당연한 것처럼 알려진 생각"
(대답을 들은 후)
바로 "고정관념"이에요.
우리도 고정관념을 갖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고정관념을 갖고 있을까요?
고정관념 깨기 퀴즈로 나의 고정관념을 한번 알아봐요~
"같은 마을에 사는 두 친구가 있어요. 두 친구의 집 사이에는 강이 있어 다리를 놓으려고 해요. 한 친구의 집은 오른쪽에, 다른 한 친구의 집은 왼쪽에 있어요.
그런데 서로 자신의 집에서 다리가 멀면 안 된대요. 또 다리를 두 개 놓거나 대각선으로 놓을 수도 없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답을 들은 후)
정답은 뭘까요?
정답은 바로, "아주 넓은 폭의 다리를 놓는 것"이래요.
이처럼 다리의 너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면, 아주 넓은 폭의 다리도 생각할 수 있어요.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께서 베드로의 고정 관념을 바사~삭 깨뜨리시는 일이 일어났어요.
무슨 일인지, 왜 그러셨는지 말씀을 들어봐요~ 말씀 속으로 GOGOGO!!!
<말씀 듣기>
1. 이방인 고넬료와 유대인 베드로
오늘 말씀에 나오는 고넬료와 베드로는 어떤 사람일까요?
고넬료는 로마 군대에서 백 명의 군사를 거느리는 지휘관이에요.
그는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지요.
또 온 가족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늘 구제와 기도의 생활을 하는 경건한 사람이었지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몰랐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지금 욥바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무르고 있어요.
"무두장이"는 짐승의 날가죽에서 털과 기름을 뽑아 가죽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해요.
베드로가 이 집에 머무르는 것은 같은 유대인들이 본다면 깜짝 놀랄 일이에요.
유대인들은 율법의 정결 규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부정한 음식은 먹지 않았어요.
또 이방인은 부정하다고 여기고 가까이하지 않았어요.
그것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율법 즉 구약성경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어요.
또 이방인들의 타락한 문화와 신앙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 만을 잘 섬기기 위함이었어요.
하지만 자신들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존재라는 선민의식은, 이방인들을 멸시하고 저주의 대상으로까지 여기는 결과를 낳았어요~~.
초대교회는 이방인과 함께 먹는 것은 물론이고~ 그들을 방문하는 것조차 꺼렸지요.
유대인들에게는 이런 고정관념이 있었고, 베드로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이들에게 놀라운 일이 생긴 거예요. 무슨 일일까요?
2.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어느 날, 하나님께서 오후 세 시쯤 기도하고 있는 고벨료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어요.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데려 오라고 말하는 환상이었어요.
고넬료는 즉시 종들과 병사 하나를 욥바로 보냈어요.
그들은 다음 날 욥바에 도착했는데, 그때가 바로 베드로도 기도하다가 환상을 본 시간이었어요.
베드로는 정오쯤 조용한 곳을 찾아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 있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도 환상을 보이셨어요.
하늘이 열리면서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오는데~ 그 안에는 각종 동물이 가득했어요.
그 동물들은 부정한 동물이었어요~~.
그때~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 먹어라!"라는 음성이 들렸어요.
베드로는 속 되고 부정한 것은 먹을 수 없다고 했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라고 하시는 거예요.
이런 일은 세 번이나 반복되었어요~.
베드로는 환상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어요.
바로 그때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도착한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치밀한 계획을 세우신 걸까요?
베드로는 과연 고넬료가 보낸 이방인들을 만났을까요?
3. 성령님의 인도하심
그때였어요. 성령님이 말씀하셨어요.
"보아라, 사람들 셋이 와서 너를 찾고 있다. 일어나서 내려가거라. 그들은 내가 보낸 사람들이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거라."(렘 1:19-20, 표준새번역)
베드로는 마뭇 거릴 필요가 없었어요. 그들을 집으로 맞아 들였어요.
그리고 다음 날 욥바 출신 유대인 형제 여섯 명과 함께 가이사랴로 떠났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성령님을 통해, 이방인을 멀리하던 베드로의 고정관념을 깨셨어요.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과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제자들은 유대인과 개종한 유대인에게만 관심을 가졌을 뿐, 이방인들 가까이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게 되는 것이에요.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이루기를 원하셨어요.
어떻게 그 뜻을 이루시는지, 베드로를 따라~ 가이사랴로 가볼까요?
4.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하나님
드디어 베드로가 고넬료가 있는 가아시랴에 오게 되었어요.
그때 고넬료는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 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베드로는 이방인의 집에 오는 것이 유대인에게는 불법이지만, 하나님의 지시로 왔다고 말했어요.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나흘 전, 기도 중에 자신에게 벌어진 자초지종을 들려주었어요.
베드로는 비로소 환상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어요.
이방인들도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거예요.
베드로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예수 그리스도는 만민의 주님이십니다."(행 10:36, 표준새번역)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자 고넬료 집에 모여 있던 모든 이방인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어요.
그들은 방언으로 말하며~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 시작했어요.
욥바에서부터 베드로와 함께 왔던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방인들에게도 자신들과 똑같이 성령님이 임하셨기 때문이에요.
그곳에 있던 이방인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어요.
<다짐하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어린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기를 바라시는 뜻을 이루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셨어요.
그리고 선생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뜻을 이루셨어요.
고넬료는 환상 속에서 천사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어요.
또 모든 친척과 친구들을 부르며, 적극적인 자세로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어요~.
베드로는 자신이 가진 이방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을 때~, 온 세상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바꿔서라도~ 뜻을 이루시는 분이세요.
또 성령님을 통해서 그 뜻을 깨닫게 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지요.
이처럼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뜻을 이루는 어린이들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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