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수능 교사·입시업체 "국어, 작년보다는
쉬워…전체적으로 평이"
■"올해 수능, 예년 출제기조 유지…
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수능 "평소 하던 대로 하고 와"
뜨거운 포옹 속 수험생 입실
■尹대통령, 빈 살만과 오늘 회담·오찬…
네옴시티·원전협력 논의
■美공화, 하원 '218석 차지' 다수당
확보…의회권력 상하원 분점
■北, 8일만에 단거리미사일 발사…
'美확장억제 강화' 반발
■美, 전략폭격기 B-1B 北 코앞서
신속급유훈련 공개…대북경고
■北최선희 "군사대응 맹렬해질 것…
美 후회할 도박하고 있어"
■인류 달 복귀 꿈 실은 오리온 순항 중…
첫 지구 이미지 전송
■IEEE, 서울대 윤성로 교수팀 논문 철회
…"상당량 복제"
■신규확진 5만5437명, 지난주와 비슷…
사망 67명으로 53일새 최다
■감사원, '세월호 지원비 부적절 사용
의혹' 안산시에 자료요구
■오늘 세 번째 '코로나 수능'…
"51만 수험생에게 응원을"
■젤렌스키 "폴란드 맞은 미사일,
우리 아니라 러시아가 쏜 것"
■사우디 빈 살만 3년 5개월 만에
방한…尹대통령과 회담 조율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한국도 공동제안
■권영세 "北비핵화 목표 불가능 아냐…
제재·설득노력 계속돼야"
■국회, 오늘 예산소위 가동…639조
내년도 예산안 정밀심사
■증권업계 "금투세 강행시 시장혼란
가중"…유예 촉구
■오늘부터 우유 가격 오른다…
1L에 2천800원대
■손흥민, ESPN 선정 선수 랭킹 13위…
아시아 유일 '톱 50'
■벤투호 몸값, 잉글랜드의 10분의 1…
H조 중 가장 낮아
■김원형 SSG 감독, 3년 22억원에
재계약…현역 감독 최고 대우
■프로배구 KB손보-삼성화재 3대2 트레이드…김정호↔황경민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
영입…최고 시속 152㎞
■월드컵 아르헨티나, UAE와 평가전
5-0 대승…메시 1골 1도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러시아·
벨라루스 회원 자격 정지
■대홍기획 발행 LPGA 최혜진
NFT 1천400만원 낙찰
■월드컵 손흥민, 수능 수험생 응원
"지금까지 쌓은 노력이 날개 될 것"
■1986년 월드컵의 마라도나 '신의 손'
축구공 31억원에 팔렸다
■바티칸 시사회에서 베일 벗은 '탄생'…
"아름다운 영화" 호평
■김대건 신부 영화 '탄생' 주역들 만난
교황 "천만 관객 기원"
■배우 차서원, 이달 22일
육군 현역 입대
■"활동에 집중"…아이브 장원영·리즈 등
올해 수능 미응시
■틱톡 오리지널라이브 '더블첵'
오늘 공개…엑소 첸·임한별 출연
■카카오엔터-쇼박스, 공포영화
'곤지암' 채팅소설로 선봬
■안중근으로 변신한 현빈…
영화 '하얼빈' 촬영 돌입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
장·단편 50편 상영
■공정위, '경쟁사 아이돌 비방 의혹'
카카오엔터 현장조사
■방송소식 최민식·손석구 주연 '카지노'
내달 21일 첫선
■'블랙팬서2' 제쳤다…김래원 주연
'데시벨' 1위로 출발
■코스닥 2.48p(0.33%)
내린 740.62
■코스피 10.95p(0.44%)
내린 2,466.50
■외환 원/달러 환율
11.0원 오른 1,336.0원
● 행안위 현안 질의에 앞서 여야는 내년 경찰국 예산을 놓고 충돌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경찰국에 반대하는 민주당은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국민의힘은 예산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인정할 수 없는 조직에 예산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야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이 국회에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전 서장은 사전에 기동대 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현장보고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난안전 관리 부처의 수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 사실상 백지 사표를 낸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검찰은 민주당 4선 중진인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도 수천만 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집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인권담당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오후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하며 우리 돈 664조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나토와 폴란드가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며 나토의 결론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재선에 실패하고 백악관을 떠난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미국 정가에선 여야 모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김 전 회장은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고, 이에 실패한 뒤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 고위공직자 아들들이 근무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부대에 더 많이 복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국방부와 각군 직할부대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좋아 병사들이 선호하는 근무처라고 합니다. 고위 공직자 아들들은 전체 장병보다 국방부 및 각군 직할부대 근무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청년층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6개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자들은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을 떼이거나 쉬는 날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고 회사가 멋대로 근무일정을 뒤바꿔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최저임금 위반,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명세서 미교부 사례 등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 범죄신고자법에 따르면 신고자 본인이나 친족 등이 범죄신고로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경우 구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구조금을 받은 범죄 신고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금 제도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수사기관 역시 이를 범죄신고자에게 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보니 제도가 사문화하고 있다는 지적나오고 있습니다.
●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문성이 전혀 없는 친정부 인사가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줄줄이 임기가 끝나는 은행 수장들도 전직 관료들로 대체될 거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평범했던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신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롣는 10대와 20대보다 30대 이상이 느끼는 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첫번째 로켓이 다섯 번째 시도만에 어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네킹만 탑승했지만 2025년에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백화점업계가 올해 마지막 겨울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백 개가 넘는 업체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제값을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겨울철 패딩과 코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합니다.
● 51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 수험생 등 2,400여 명은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첫날부터 마스크를 쓰고 활발하게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에, 나폴리의 벽으로 불리는 김민재까지,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의건강상식
앉았다가 일어나면 눈앞이 핑 돌 때
필요한 이것은?
http://naver.me/FMRpmAFr
❒오늘의 날씨❒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
되는 17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
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
상됩니다.
다만 경기 남부·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
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기 때
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
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
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
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남해 0.5∼1.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6∼17) <20, 0>
✦인천:[구름, 맑음](8∼16) <10, 0>
✦수원:[구름, 맑음](5∼17) <10, 0>
✦춘천:[구름, 맑음](1∼15) <20, 0>
✦강릉:[구름, 맑음](8∼18) <20, 0>
✦청주:[구름, 맑음](5∼16) <20, 0>
✦대전:[구름, 맑음](4∼17) <20, 0>
✦세종:[구름, 맑음](4∼16) <20, 0>
✦전주:[구름, 맑음](6∼17) <20, 0>
✦광주:[구름, 맑음](7∼18) <20, 0>
✦대구:[구름, 맑음](5∼17) <20, 0>
✦부산:[구름, 맑음](9∼18) <20, 0>
✦울산:[구름, 맑음](6∼17) <20, 0>
✦창원:[구름, 맑음](7∼16) <20, 0>
✦제주:[흐림, 흐림](11∼18)<30,3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4semB9U9z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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