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거리의 첫인상은,.
참 깨끗하고
조용하다~~
간간히 담넘어로 울려퍼지는
우리가락 창소리로
귀가 즐겁기도 했다
차없는 거리지만
주차 위반 폿말이 붙어있지만
몰지각한 인간들은 ㅠ
전주 한옥마을거리는
전주시가 대대적으로 지원을 해서 조성된 거리인 만큼 규모가 아주 컷다
꼭
관광안내소에 들리셔
안내 책자나 지도를 참조하시길~
깨끗한 거리가 반긴다
시간을 넉넉히 두면
볼거리.즐기거리가 다양하다
물론 신발은 편한것으로~
하누린 숙소의 꽃고무신으로 ㅋ
/억지로 꾸미지 않아서
더 좋다
/쉬어가시게나~~
/포토존이 없다
눈을 이리저리 돌리면
다 아름답고 정겹다
대문이 열린곳은
흙 담이 주는
정겨움
/잘사는 양반집 담이 저랬나?
아무렇게나 무리지어 피어있는
인동초 덩쿨도
아름답다
깨끗한 거리가
눈을 편안하게 한다
/동서양의 조화?
동양적인것어 서양적인것을 조금 가미 해놔도 어색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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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울이 자랄땐
다 골목이 이랬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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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지가 낡아서 너덜너덜
이 또한 멋스러워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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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를 만들어
다슬기와 고동을 뿌렸더랬단다
그러나
몰지각한 사람들이 다 건져가는 바람에
깨끗한 물만 흐려보내고 있는중
실개천을 그대로 재현함
더 좋을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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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를 배경으로
한컷 ㅎ
휴식을 위해
커피숖에서
달고나.볶기
창소리가 울려퍼지는데
예선전~~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가
참가자의 목소리가 쉬었다
옛 양반댁 꿀뚝은 조랬었나ㅎ
미적 감각이 돗보인다
곳곳이 아름답다
가지수는 디게 많습니다
저 수육이 5인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인 25.000원짜리 한정식
수육이 나오고했지만
추천드리고 싶지 않는곳
생선구이는 중국산 굴비~
먹을땐 다들 잘 먹었지만
비린내와 흙내가 트림속에 올라온다고
난?
안 먹음 ㅋ
김치 종류는 익지도 않은것
도토리묵은 시중에파는 묵에다 몇일전에 만들어둔 양념장
연두부도 매한가지 ㅠ
명태조림은
양념장이 속까지 배이지 않아 맹탕
장아찌도 깊은 맛이 없어
수육과 된장찌개 로
된장찌개 역시 시판용된장이라
달다리~~
천장은 맘에 듬 ㅋ
전주 한옥마을 거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둘러보심이 좋습니다
첫댓글 방대한 글과 사진 설명과함께
같이 갔다온 느낌 입니다~
경주에도 요런곳 있든데
하늘님
우리 카페 횐님들과
경주에 오실수 있으신분들과
경주에서 요렇게 한번해 봐요 ㅎ
추억도 만들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경주 황리단길?
그 곳하곤 비교 불가신것 같아욤 ㅎ
오늘 비도 촉촉히 내리고
사진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전에 갔었는데 그때와 느낌이 다르네요
스쳐지나가듯 갔다온 전주.
다음번엔 작정하고 구서구석 구경하고 와야겠어요.
한복체험도 하고
마음님 묵었던 곳에서 숙박도 하고.
숙소가 아주 정갈하고 깨끗.그렇게 크진 않아요
조용ㅈ해서 좋고 무엇보다 개인 주차장이 있어 더더욱 좋더군요
다른 민박집은 공용주차장을 이용 해야하더군요 ㅎ
멋있는분이 멋스런곳을 다녀오셨네요 ~
여유로운 여행은 삶의 충전!!
아름다운 곳 잘 다녀오셨군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