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1만원 일본은 5000원... 직장인 점심값 2배 차이 → 양국 물가역전 심화. KB카드 의 주요 업무지역 점심값 결재를 분석한 결과, 여의도 1만 2800원, 광화문은 1만 2400원, 강남은 1만 800원... 반면 일본은 624엔(5700원, 일본 SBI신세이은행 보고서). 일본 직장인 4명 중 1명은(26.1%)은 도시락을 이용한다는 조사도.(아시아경제)
2. 클린스만호, 자존심이냐 실리냐 → 조 1위로 올라가면 16강에서 일본 만나고 2위로 올라가면 사우디 만날 가능성... 2위로 진출하는 편이 한일전 외에도 향후 상대적으로 편한 상대 만날 가능성 크다는 분석.(중앙)
3. 유재석, 백종원... 유명인 사칭해도 처벌 불가? → SNS상에서 유명인, 전문가 등 사칭해 주식 종목을 추천하는 등의 사례 많지만 단순히 사칭 행위만으로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어. 사칭으로 사기, 명예훼손 등의 2차 피해가 발생됐을 때에만 민형사 대응이 가능.(헤럴드경제)
4. 보이스피싱으로 잠긴 통장... 범죄 혐의점 없으면 즉시 풀어준다 → 케이뱅크, 검토 후 1시간내 계좌 풀어 주기로. 최근 다른 사람 통장에 일방적으로 송금 한 후 보이스피싱 계좌라고 신고, 입출금이 막히도록 한 뒤 신고를 취소해주는 조건으로 돈 요구하는 사례 빈발.(매경)
5. 현대차, 기아차, 사상 처음 삼성전자 제치고 영업이익 나란히 1위, 2위 → 25일 연간 실적 발표 예정. 영업이익, 현대자동차 15.4조, 기아차 11.9조... 역대 최대, 양사 합쳐 27조 예상. 2009년 이후 14년 동안 부동의 1위 삼성전자는 6조 5400억 잠정 영업이익 발표.(문화)
6. 지표와 달리 체감경기 최악... 폐업문의 10건에 개업문의는 3건 꼴 → 서울 황학동 중고 주방 전문업체에 폐업 문의가 개업 2배 넘어. 실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데이터에서도 서울·경기 지역 소매점 수는 지난해 1분기 24만 1474개에서 3분기 24만 333개로 6개월 만에 1100여 개 감소, 수리·개인서비스 업종은 11만 8261개에서 11만 5046개로 3200여 개 감소.(문화)
7. 전국 초등학교는 3곳 중 1곳은 전교생 100명 이하 →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는 6175개, 이 중 1889개교(30.6%)는 전교생 100명 미만 미니학교. 중학교는 21.7%가 100명 이하.(문화)
8. 현금 500억을 한자리에 쌓으면 이 정도?... →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범죄자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5만원짜리 다발 500억 사진(▼)... 부산지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범죄 수익 수 백억원을 자금 세탁한 혐의로 총책 A씨 등 4명 을 구속기소.(중앙)
9. 전체 취업자 10명 중 1명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 대기업 비중 처음으로 10% 넘어. 지난해 총취업자는 2천 809만여 명으로 이 중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은 299만 8천여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10.7%를 차지.(국민 외)
10. 백화점들, VIP 고객 기준 높혀 → 주차 대행, 전용 라운지, 특별 마일리지 등 혜택 주는 VIP 회원 증가로 불만 늘자 강화한 것. 백화점별로 연 구매액 1억 5천, 1억 2천, 7천, 구매액 순위 999명 등 다양한 기준. VIP고객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점포도 있다고.(한경)
이상입니다
★★01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대형마트 일요일 영업 가능... 업계 “12년만에 기울어진 운동장 잡혔다” 화색...국무조정실, 민생토론회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 유통법 개정 추진키로
☞"슈퍼사이클 왔다"…당진 앞바다서 중동 사막까지 잘 나가는 'K전력망'...글로벌 전력망 산업 슈퍼 사이클...대한전선 수주 낭보 계속 이어져...'해상풍력 시장' 향해 공격적 행보...해저케이블 사업 7200억 투자
☞“비급여 실손 많이 이용하면 할증”…4세대 실손 보험료 차등제 시행...금감원, 7월 도입…이용자 72.9% 할인 예상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 평균 30만원…4.9% 늘어"...소비자단체 1차 조사…"전통시장 24만원 가장 저렴"...단감 가격 48.0% 급등…식용유·계란·밀가루값 내려
☞"휴대폰 매장 전성시대 다시 올까"…단통법 10년 만에 없앤다...정부, 단통법 전면 폐지 추진 발표…"지원금 경쟁 활성화가 목표"...차별적 지원금 방지 등 효과도 있었지만 경쟁 제한 등 부작용도 많아..달라진 시장 경쟁환경…이통사 10년간 자사 이익 극대화에 악용...약정할인제도 등은 제도 유지하는 방안 검토
《금 융》
☞"5분 만에 1700만원 벌었어요"…입소문에 '오픈런'...'주담대 환승 오픈런'..."연 5.5%에서 3%대 갈아탔어요"...은행 조달금리보다 낮기도...포인트 지급부터 커피 쿠폰까지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배터리株 약세에 발목...에코프로비엠 10.95% 급락...반도체 뒷심 부족 강보합 마감...삼성전자
+0.54%, SK하이닉스 +0.92%
☞시중은행 vs 인터넷은행, ‘1000조 주담대’ 두고 격돌...주담대 갈아타기 출시 후 경쟁 치열...시중은행, 이자 지원하고 금리 낮추고...카카오뱅크, 연 3%대 금리 앞세워 영업...“인터넷銀, 중·저신용자 신경 써야” 지적도
☞내달 車보험료 2.6% 내린다…'빅4' 손해율 80% '선방'...삼성
·현대·DB·KB손보, 3년째 흑자 유력...全 손보사 손해율 85.4→84.6%로 개선...내달 최대 3%인하에도…정비수가 인상..."손해율 상승요인…적시에 보험료 조정"
☞무너진 中부동산에 韓채권 ‘반사이익’...“지난해 발행액, 역대 최대 규모”...2023년 KP 순발행액 ‘167억달러’...중국물 대체수요 끌어오며 ‘역대 최대’...올해 만기도래 채권 405억달러 수준..한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에 유의”
《기 업》
☞“탈대만 없다” 세계 1위 TSMC, 대만 42조원 공장 건설 추진...대만 현지 매체 “TSMC, 자이현 과학단지 나노공장 설립”...룽탄 3기 건설 포기 후 다른 지역 모색…지방 유치 경쟁...“총통 선거 후 양안 상관없이 선진 프로세스 구축 의지”
☞전기차 인기 주춤하자…파나소닉, 美 배터리 공장 추가건설 미루나...구스미 CEO "신공장 건설보다 기존 공장 생산량 확대가 우선순위"
☞한전 작년 경영평가 D→C 상향…성과급 나온다...사상 최악 재무위기 여파에, 노사 협의로 반납 추진할듯
☞"납품대금연동제는 남얘기"...레미콘업계, 시멘트價 반영에 '진통'...광주·전남, 8일 레미콘 6.2% 인상 합의...작년까지 수도권 先협상 후 지방 확산...업계 "순서 이례적"...작년 시멘트 12%, 골재 8% 가격 인상..'레미콘 트럭 수급조절'로 운송 단가 인상도 불가피...납품대금연동제 시행됐지만..."미적용 사례 수두룩"
☞현대차, 美정부에 "中 광물 즉각 배제 비현실적…한시 허용해야"..."단기간에 합성 흑연 69% 정제·생산 中 대체 국가 없어"..."10% 이하 가치 광물에는 FEOC 적용 말아달라"
《부 동 산》
☞63cm 고도 위반으로 입주 못한 김포 아파트…높이 낮추는 재시공...빠르면 3월 11일 재시공 완료… 입주자 보상방안 준비
☞국도공사 지연 막는다…적정 사업비 산출 가이드라인 적용...국토부 '도로 건설 적정 사업비 산출 가이드라인' 제작해 발주청 대상 배포
☞패션·엔터 몰려드는 성수동…2년새 임대료 40% 더 올라...성수 업무 지구 빌딩 공실률 0%...임대료·토지거래 평당가 최고치
☞'분양가상한제 폐지' 풍선효과? …강남에 '큰 장' 들어선다...분상제 폐지 이후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아져...강북인데 59㎡ 평형이 11억 호가 비일비재...'옥석 가리기' 심화 속 분양 미룬 강남 단지들 '귀환'
☞전세사기 다가구주택 …LH, 매입 요건 대폭 완화...LH, 다가구 주택 매입요건 완화 방안 발표..."2명이상 피해 및 피해자 전원동의 하면 가능"
《사 회》
☞경기광주역~용인 반도체산단 잇는 경강선 연장, 사업성 확보...용인·광주 공동 사타용역서 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