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8 목요일
읽을 말씀: 에스겔 1-4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스겔서도 예루살렘 멸망이라는 하나님의 심판 선언이 주제입니다.
예루살렘과 성전에서 행해지는 우상숭배를 폭로하고 열방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1.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1장)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1-3)
바벨론 포로지에서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을 덮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권능으로 임하시고 말씀으로 비전과 소망을 주십니다.
2. 듣든지 안 듣든지 전하라 (2장)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7-8)
하나님은 에스겔을 부르시고 불순종한 패역한 백성들에게 보내시며
그들이 듣든지 안듣든지 전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전할 뿐만 아니라 말씀을 전하기 전에
먼저 말씀의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3. 영적 파수꾼으로 부르심 (3장)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7)
성을 지키는 파수꾼은 다가오는 적들의 위험을 미리 알려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에 파수꾼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깨어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이스라엘의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하나님을 대신해 그들을 깨우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이 세상에서,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4. 430일 동안 에스겔의 삶 (4장)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5-6)
에스겔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430일 동안 소량의 음식을 먹으며 말도 하지 않고,
예루살렘 모형 위에 누워서 지내야 했습니다.
왼편으로 누워 390일을 지내고, 다시 반대편인 오른편으로 누워 40일을 더 보냅니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심판과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로 인해
비참한 삶을 살고 결국은 멸망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명확한 예언의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무조건 삶으로 순종하고 행동하는 에스겔의 모습입니다.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