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남평리에 위치 하고 있다. 나주호는 영산강 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만들어진
저수량 9,100만톤의 인공호수로 주변경치가 뛰어나
나주호와 인근 사찰들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댐의 길이 496m, 높이 31m 로 11,200ha의 논밭에 물을 대주고 있으며
또한 호수에는 잉어, 자라, 장어 등 민물고기가 풍성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불회사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마산리에 위치 하고 있다.
불회사는 백양사의 말사로, 운흥사터와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덕룡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불회사는 단번에 눈에 들어오는 화려함은 없지만
호젓한 분위기로사람을 붙잡는다.
대웅전과 명부전, 삼성각, 나한전, 요사채가 동백숲을 뒤에 두르고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웅전에 안치된 삼존불중 석가모니불은 종이로 만든 지불로 유명하다.
계곡은 많지 않아 산의 참맛은 덜하나 절 주위의 전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등의
숲은 아늑한 분위기를 이룬다.
단풍이 가장 늦게드는 지역으로 그 빛깔이 인근에서 가장 아릅답다.
절 입구에는 부정을 금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문신상인 석장승 한쌍(중요민속자료 제11호)이 서있어 인상적이다.
할아버지 장승은 툭 튀어 나온 퉁방울 눈을 하고
이맛살을 굵게 찌푸려 남도 특유의 해학적 표정을 짓고 있다.
* 문의 : (061-332-3440)
태산주말 관광 농원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리에 위치 하고 있다.
농촌의 전원생활과 자연의 경치가 한데 어우러진
나주의 면산 신걸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가족단위 휴양장소로 적합하며, 체력단련시설과 다양한 레져시설이 완비되어
각종 수련회 장소로 적당하다.
황토토굴의 한증막에서 자연의 신비한 효과 체험을 할수 있다.
* 문의 : (061-335-8050)
<보성군>
보성다원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에 위치한다.
보성읍에서 국도를 따라 율포쪽으로 가다 보면 활성산에 이르는데
이 산의 봇재를 넘으면 온산이 마치 녹색의 양탄자를
깔아 놓은것처럼 계단식으로 가꾸어진 `다원'이 펼쳐진다.
도로변에 지어진 `다향각'에서는 득량만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끝없이 펼쳐진 차밭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풍치이다.
* 문의처 : (061-852-8887)
제암산
보성군과 장흥군을 가름하는 남도의 웅산, 한여름의 더위를 말끔히 씻어내는
짙푸른 녹음을 자랑하며 정상부 일대는
기암 괴석이 솟아 있어 산악인들의 발길이 잦다.
오르는 길도 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로 산행을 하기도 적당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경치가 일품이다.
비취빛으로 잔잔한 득량만과 남해로 고개를 내민 고흥 반도,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시원하다. 간간이 불어오는 해풍은
땀방울을 씻어 주고 마음까지 깨끗하게 비워준다.
제암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곰재.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이다.
감나무재에서 오르는 길은 종주 코스로 산행 시간만
5시간이 소요되어 여름철 산행으로는 무리다.
시원한 숲 그늘과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제암산 자연 휴양림에서
오르는 길이 무리가 없다.
* 가는 길 : 고속버스 (부산-보성 1만2천6백원, 30분간격, 4시간소요.
* 문의처 : 보성군 문화공보실(061-52-5924)
대한다원 관광농원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91에 위치한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모두가 차밭으로, 농원 건물과 함께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차를 전국의 차전문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문의 : (061)852-2593, 야간 853-5558)
득량도촌관광농원
보성군 득량면 도촌리,(061)853-8456 HP:011-610-8456)
오봉산의 천연 맥반석 산맥아래 도촌저수지를 끼고 단감
농장을 병풍삼아 자리잡고 있다.
민박이 가능하고 저수지의 낚시, 산책, 아이들의 냇가 고기잡이, 원두막에서의
시골풍경등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으뜸이다.
또한 가을 수확철엔 농장주와 직접 단감 및 유자를 수확할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감나무를 지정하여 수확때까지 관리할 수 있다.
농원을 따라 천장판, 용추폭포, 칼바위로 이르는
등산로(4시간 소요)는 주위 기암 괴석의 아름다움과 남해안의
잔잔한 바다, 도촌 저수지의 푸르고 맑은 물을 발아래 두고
각종 산나물이며 뭇짐승들이 어우러진 태초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코스이다.
송재서재필박사 기념공원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1026-1에 위치 하고 있으며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용암삼거리에 위치한 기념공원은
서재필선생의 슬기와 지혜, 애국애족의 혼을 신한국 창조에 접목시켜
세계속의 한국인으로 승화 발전되도록 이곳을 성역화하고 있으며,
구한말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헌신한 선각자의 얼을 되살려 우리 후손에게 민족정기외
민족혼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송재 서재필박사 기념공원 주변에는 주암호와
백민미술관 그리고 대원사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득량호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 하며, 80만평의 거대한 호수 낚시터로 잉어
붕어, 자라, 장어가 우글거리는 유망한 곳이다.
백민미술관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한 백민미술관은 이 지역 출신
조규일화백의 작품 53점과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170점,
공예품 100점 조각작품 50점이 상설 전시되어 있으며, 자료실에는
그간 조화백이 수집한 도서 및 도록 10,500점이 비치되어 있고
백민미술관 주변에는 주암호, 고인돌공원, 대원사, 서재필박사 생가 및
사당 등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하여 주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교통편은 보성읍에서 1일 7회운행하는 군내버스를 이용하면 50정도 소요됩니다.
숙박시설로는 보성읍에 12개 여관이 있고, 인근 용암삼거리에
여관 1개소와 미술관 주변에서 민박도 가능합니다.
* 문의 : (061 853-0003)
율포해수욕장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에 위치 하며, 폭 60m와 길이 1.2km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에 50-60년생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뤄 운치를 더해주는
율포해수욕장은 앞 바다인 득량만이 공해 없는 청정 해역이어서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199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미끄럼틀 등 놀이 시설이 갖추어진 600여평의
인공 해수풀장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법성포드라이브
한식에서 곡우를 지나 입하무렵이면 알이차고 살진
금빛 조기를 잡아 말려 가공한 굴비맛이 특출하다.
법성포에는 굴비 골목이 형성돼 있는데 농협과 중앙의원 3거리에서
약국을 낀 골목에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굴비가게가 6백m정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법성포에서 북쪽으로 4km쯤 가면 현대주유소가 있는 영성리 3거리가 나온다.
이 지점이 가마미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원불교성지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 위치하고 있다.
원불교는 영광군 백수읍 길룡리 영촌마을에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 (1891-1943)이 창시한 종교로 세계에 500여개의
교당과 100만 신도가있다고 한다.
원불교에서 일컫는 성지는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하여 개교한 영광의 영산성지인
이곳과, 교화의 장을 연 익산성지(익산시 신룡동), 교리를 초안하고
교강을 발표한 벽산성지 등이 있다.
개법성지인 이곳에는 대종사의 생가, 기도터인 삼밭재, 마당바위, 대각을 이룬
노루목, 제자들과 함께 바다를 막아 이룬 정관평 방언답 등이 있어
성지 순례차 전국의 많은 교도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장흥앞 바다낚시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회진항에 위치하고 있고,회진항 앞바다는 내림 감성돔과 현지 해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농어등도 섞여 나와 많이 잡을 수 있으며 다른 어종도 또한 많이 낚인다.
회진항 앞바다의 노력도 대구도 장구도 필기도 금당도
평일도 조약도 등은 득량만 마량 황제도 완도 등으로 갈라지는
사거리중심지에 있어 조건이 좋다.
주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화순군>
만연폭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화순읍의
북쪽을 감싸고 있는 산이 만연산이다. 이 산의 동쪽기슭을 향하여 약 2Km를 오르면
만연폭포가 나타난다. 높이 10m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만 들어도 한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으며 이 폭포물을 맞으면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어
신경통 환자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주암호와 상사호
호수양편에 새로생긴 145.5km의 호반 도로를 이용하여 굽이굽이 맑고
푸른호수의 전경을 바라다볼 수 있고 청정 호수변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펼쳐진 토속적인 시골풍경등은 사람의 손으로
그려낼 수 없는 위대한 자연의 작품이며 낭만이 넘치는 호수라 할 수 있다.
* 문의처 : 749-7204
고인돌 유적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238기, 춘양면 대산리에 311기가 밀집되어 있으며
채석장과 함께 100톤이나 200톤 규모의 초대형 고인돌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고인돌은 주로 큰 강을 끼고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전라남도 중부 내륙지역에
주암호가 생겨나면서 수몰위기에 있던 고인돌을 모아 '고인돌 공원' 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고인돌은 신석기 말기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우리 나라 특유의 무덤형식이다.
고인돌의 모양은 북방식과 남방식으로 나누는데 북방식은 거대한 탁자모양이며
남방식은 땅 속에 주검을 안치하고 나서 작은 돌을 깔고 덮개 돌을 씌운 바둑판형이다.
고인돌 무덤은 규모로나 껴묻기의 질과 양을 따져 볼때 귀족계급이나
족장 이상의 신분층이 만든 것으로 판단되며, 집단묘지는
지배자들의 무덤이 아니라 혈연이나 마을 공동체에서 성원들이
품앗이나 공동출자의 형식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신석기시대에 시작되어 청동기시대에 널리 퍼진 돌로 이루어진 고인돌
무덤은 차츰 사라지고 나무널 흙무덤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찾아 가는 길 : 서울에서 순천 고인돌공원을 찾아 가려면 철도나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광주에 접근, 광주에서 화순을 지나 보성과 고흥 방향 삼거리에서 고흥방향을 따라
18번 국도상에 위치, 주암호를 끼고 인근에 송광사가 있다.
부산에서는 순천으로 직결되는 열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첫댓글 전라남도 주요 관광지를 상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