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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박지성 월드컵 대표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국가의 부름
마지막축구팀 추천 7 조회 1,437 14.02.03 20:3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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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3 23:02

    첫댓글 2006년 월드컵 때 최진철이 국대은퇴했나 현역은퇴했나 가물가물한데 어쨌든 은퇴했다가 불러서 복귀한 적이 있죠.
    최진철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은퇴했었는데 그래도 복귀했고요. 덕택에(?) 독일월드컵에서 수비하다가 머리가 깨지는 투혼을 ㅠ

    저도 기본적으로 대표팀이 부르면 복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퇴 후에도 나라가 부르면 복귀했던 선배들의 뜻을 이어가는 것이 아름다운 결정이겠죠.
    복귀 안 해도 굳이 욕할 마음은 없고요. 근데 전통이 깨지는 것 같아 아쉽긴 할 것 같아요.

  • 14.02.03 21:05

    박지성은 은퇴전까지 국대서 최선을 다했죠..무릎에 물차면서도 한국에 왔고요..국대시절 웬만한 부상으론 아프다고도 안했던 선수죠..

  • 14.02.03 21:18

    안부릅니다,, 냅둬요좀ㅋㅋ

  • 14.02.03 21:18

    후배들을 위한다는 것은 세대교체를 말한것이고 여기에는 "월드컵을 위한"이 아니라 "월드컵을 통한"의 의미가 더 크다고 봅니다. 지금은 자신보다 기량이 떨어질지라도 월드컵 출전을 통해서 한두명의 재능이 나오길 기대하는 것이구요. 거기다 이면에는 본인의 체력소진도 있었고 여기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공감하기에 굳이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지 않아도 이해한다고 보는데요. 글쓴님은 2~3년 더 거뜬히 뛸수 있다고 보시지만 당장 내년에 은퇴한다는 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선언적이고 이론적인 말로 선수를 다그칠 것이 아니라, 이 정도 국가를 위해 뛰어줬으면 선수 의지도 존중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 14.02.03 21:20

    결국 국가가 까라면 까야하는건가 ㅜㅜ

  • 14.02.03 21:20

    국가의 부름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는 의무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이유도 아닌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진은퇴한거죠. 박지성이라고해서 국가대표의 중요성과 가치를 왜 모르겠습니까. 본인의 몸상태는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내린 결정일테죠. 무조건 국가의 부름을 따르도록 선수들에게 강요하지말고, 선수의 의견도 존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4.02.03 21:30

    해외진출후부터 장시간 왕복비행임에도 불구 하고 국대부름에 한번에 거절하지 않고 출전했습니다. 무릎상태는 선수생명을 단축시킬만큼 안좋아졌구요
    그걸 거의 8년정도를 했고, 이제 본인 스스로 말하길 선수로 뛸기간이 2년정도 남았다고 했습니다. 이미 은퇴를 한후 4년째인데 선수생명을 단축시키면서까지 다시 와야할까요?
    이제는 선수의사존중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02.03 21:57

    저도 존중합니다. 그래요 하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르는 홍감독과 팬심은 오죽할까요? 박지성에게 풀타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감이 필요한것이죠.

  • 14.02.03 23:07

    @마지막축구팀 팬들도 복귀하면 좋다고 생각하나 선수의 의사는 존중한다는 쪽이 더 많습니다.

  • 14.02.03 21:33

    국가가 상을 준다는걸 후배에게 양보하는거죠.
    군대가는걸 남에게 떠넘기는걸로 비유하는거같은데 그거랑 다름..

  • 14.02.03 21:40

    군대갔다온걸로 국가에게 할건다했다고 봅니다. 국가보단 선수가 우선이라고 보내요. 사회주의국가도 아니고 국가가 부르면 무조건와야 하는건 이해하기힘드네요

  • 14.02.03 21:47

    국가대표가 무슨 의무라도 되는줄 아시나봐요? 이 무슨 오십년대 마인드인지...

  • 작성자 14.02.03 21:51

    오십년대 마인드가 때로는 좋을수도 있습니다. 선배들은 자기 개인 영달보다 국가를 위한 때가 있었고 그 초석이 우리나라를 경제부흥이 되도록 했지요.

  • 14.02.03 22:36

    @마지막축구팀 그 경제부흥은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희생해서 만든것이지, 개인 영달보다 국가를 위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 14.02.03 21:52

    이런의견보니 절대 다시 돌아와선 안된다생각되네요

  • 14.02.03 21:57

    언제까지 해줘야 만족할건지... 이러다가 만족하지 못할 성적 받으면 또 그 화살을 박지성 선수에게 돌리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계속해서 러브콜을 하는 홍명보 감독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동안의 해답이 결국에 박지성 선수라면 그간 그 공백을 메꿀 준비를 하지 못한 잘못은 박지성 선수에게 있는게 아니라 국가 대표에 있겠죠.

  • 14.02.03 21:58

    2018년에도 필요하면 부를 기세.. 선수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봄.

  • 14.02.03 22:02

    선수의사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공감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2.03 23:30

    비아냥 댓글은 삼가주세요~

  • 한가지 물어봅시다. 복귀 반대하는 국민이 더 많으면 안와도 되는거죠?

  • 14.02.03 23:47

    이제는 놔줘야할때

  • 14.02.04 01:09

    글쎄요.물론 국가가 부르면 와야 된다는것도 있지만 개인의 의견도 존중해야 된다고 봅니다..본인이 국대은퇴를 했고 국대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는데 국가가 부르면 맹목적으로 와야 한다는건 전 반대입니다.그리고 박지성 선수 국대에서 그만큼 헌신햇고 고생많이 했습니다.코치진으로 불러서 가면 모를까 선수로써는 본인이 안 온다는데 굳이 부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4.02.04 01:25

    국가에서 돈을 좀 주면 안되나요? 보상금 처럼..예를 들면 선수생명이 3년이 남았는데 국대를 뛰었기땜에 1년이 단축되었다. 해서 1년치 연봉을 국가가 지불해주면 국가좋고, 선수좋고..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 이제 이런글 그만....

  • 14.02.04 12:30

    안부르길바라는 국민1

  • 14.02.04 20:55

    어우 진짜 질색하게 만드는 글이네..

  • 14.02.05 01:27

    확실한건 박지성이 국가를 위해 희생했을때 국가도 많은것들 을 박지성에게 준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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