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지상이 전달하는 6월 27일(월) 수원늬우스

[안지상(14)늘해랑]

셤들 보시느냐 고생 하셨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신문한장....

알렉스가 전하는 6월 27일(월) 수원늬우스

1. 지난 24일(금)~25일(토)까지 이틀간 수원시청 일원에서 수원시 정책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막상 다 둘러보니 ‘수원시가 답이다’하는 정책은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런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차츰 나아진다는 믿음도 생겼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 주말 이틀동안 아주대 운동장 일원에서 ‘드론페스티벌’이 진행됐습니다. 요즘 드론에 관심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셨습니다.

3. 수일초등학교를 비롯해 6개 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되었습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 학교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심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친환경적인 학습공간 조성, 지역 주민을 위한 녹색쉼터 제공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인데요. 올해 수일초, 지동초, 신성초, 수일고, 삼일공고, 숙지고를 완료하여 전체 131개 학교에 학교숲이 조성되었습니다. 넓이로는 축구장 21개 크기입니다.

4. 택시의 야간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미 6월 초부터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노조, 전국택시연합, 전택련, 관할경찰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야간에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데요...부당요금이나 승차거부가 아니라면 좀 풀어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에서는 강남에서 밤 늦게 합승도 허용한다잖아요~

5. 아주대 삼거리, 장안문 버스정류소, 수원역 출구 등 20개소에 ‘금연벨’이 설치됩니다. 앞으로 버스정류장에서 흡연이 발생하면 그 벨을 누르세요. 그러면 비상벨이 막 울려서 흡연자들에게 경고가 됩니다. 지방재정은 떨어지는데 담배까지 못피게 하니 세금은 어떻게 걷누?? 그냥 그렇다고요....

6. 수원시협동조합협의회에서 오늘부터 7월 5일까지 협동조합 주간행사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은 ‘협동조합탐방’ ’협동조합학교‘ ’협동조합기념식‘이 있는데요...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의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28일 진행되는 지역협동조합 탐방에 참여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점심을 제공하고 수원지역 협동조합 4~5개를 방문합니다. 이밖에도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협동조합학교도 저녁시간에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010-7592-3123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7. 수원 전체의 자전거도로 지도가 제작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거나 동 주민센터에 가시면 배포해 줍니다. 지도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늘려서 자동차를 줄여야 하는데....걱정입니다요.

8. ‘시원한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가 오목천동에 소재한 풍미식품에서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총 3천 박스의 김치를 담갔고 관내 저소득가구 2천500박스, 보훈원 등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 500박스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합니다. 그래~ 맨날 김장철에만 하지말고 이렇게 다양하게 하는게 좋지~ 풍미식품 유정임 사장님도 수고하셨고 삼성전자도 잘 하셨다고 박수!!

9. 수원시 여성민방위 연합대장에 황경희씨가 임명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여성예비군도 만들더니 이젠 민방위까지....이참에 여성군 복무까지 추진해 보면 어떨까요? 에이~ 그냥 해본 얘기에요.

10. (월요맛집) 오늘 소개할 맛집은 밥집이 아니라 술집입니다. 화서2동 주민센터 인근에 숨겨진 보물같은 맛집이 있습니다. 화서2동 주민센터 옆 신동아아파트 입구에 붙어있는 집인데요...가게 이름이 ‘술찝’입니다. 참 독특하죠? 이집 안주가 다 죽여주는데 특히 계란말이와 오돌뼈 주먹밥은 필수코스랍니다. 전화번호가 031-292-4697입니다. 전화번호로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테이블이 적지만 밖에서 먹는 맛도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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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13)학습정보국장]

도사님도 셤치느라 수고하셨어요^^;
5번 금연벨 완전굿아이디어네요!!!
세상에서 젤 싫은냄시~> 담배냄시 ㅡ,ㅡ;;

[안지상(14)늘해랑]

감사요...^^
저도 담배 끊은지 10년 좀 넘었지만...
담배냄새 정말 싫더군요....

[이혜진(13)학생회장]

어제 무리하셨다 들었는데, 오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ㅎㅎ

[안지상(14)늘해랑]

아니 소문이...
발이 달렸나 보군요^^
오랜만에 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