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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무효' 외쳤던 친박..곳곳에 후보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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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전국 시내버스에서 공짜 ‘와이파이’ 빵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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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공천에 몸살 앓는 한국당..홍준표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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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한국당)도 선거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좀 시끄럽습니다. 후보 선정 과정을 두고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충남지사와 경남지사 후보로 각각 이인제 최고위원과 김태호 전 최고위원을 추대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다음주에 출마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대부분 지역의 공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러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낼수록 잡음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상수 현 경남 창원시장은 공천 문제를 제기한 인사 중 한 명입니다. 안 시장은 지난달 30일 한국당이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창원시장 후보로 확정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 전 부지사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죠. 안 시장은 “홍 대표는 창원시장 후보 공천을 측근 분양, 사천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소속 창원지역 국회의원인 이주영·김성찬·박완수 의원도 “홍 대표 사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국당 창원시 진해구·마산회원구 당원협의회는 ‘창원을 망치는 공천’ ‘낙하산 공천 즉각 철회’ 등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팻말을 들고 당사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에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표 사무총장은 “현장중심의 생활조직으로 후보를 찾아가는 공천을 하고 있다”며 “창원에서 의견을 들어보니 ‘안 시장은 아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당 내 공개추천’의 줄임말인 공천은 말 그대로 정당이 후보를 추천하는 일입니다. 당을 대표해서 선거에 출마할 인물을 뽑는 일이기 때문에 진행 과정은 공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공천 제도는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문제는 공천이 친홍(친홍준표)계 인사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번 공천 결과를 두고 “홍 대표 사당화의 신호탄”이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홍 대표가 ‘책임공천제’를 표방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공천 재량권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는 지적도 입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안 시장은 홍 대표와 앙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시절부터 정치적 악연이 깊죠. 이들은 지난 2010년 전당대회에서 맞붙은 이후 사사건건 충돌해왔습니다. 이번에도 홍 대표가 대표적 친홍계로 불리는 조 전 부지사를 내세우자, 안 시장이 날을 세운 것입니다.
홍 대표의 사당화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홍 대표는 당 운영 방식에 반발하는 인사를 제명해왔습니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 정준길 전 대변인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홍 대표는 당내외에서 ‘불통’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홍 대표는 당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에도 여전히 ‘문제 될 게 없다’는 태도입니다. 그는 SNS를 통해 “공천에 반발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정당”이라며 “잡음 없는 공천은 없다. 그래도 우리는 묵묵히 가는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경북지사, 대구시장, 울산시장 승리를 확신한 것이죠. 박빙으로 보는 충남지사와 부산시장, 우위로 분류한 대전시장을 더해 이 중 여섯 곳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재차 표명했습니다.
물러나는 것으로 책임지겠다는 홍 대표의 호언장담. 일견 패기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공천 제도를 둘러싼 잡음은 예견된 수순 이었습니다. 불필요한 논란을 굳이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애초부터 공천 후보를 경선으로 선발했다면, 당원과 지지층의 반발은 없었을 겁니다. 정당의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모두를 공천할 수는 없지만,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폭망이 예상된다.
그것에 대한 조짐은 전희경 대변인의 박근혜 1심 판결에 대한 논평이다, "박근혜 24년 징역형 선고를 간담 서늘하게 봐야 할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1. 자신들과 박근혜가 저지른 국정논단의 범죄에 대한 반성과 죄의식이 전혀 없고 교만의 극치다.
2. 6.13 자선에 희망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국민에 대한 석고대죄하는 논평을 했어야 정상이다.
3. 오래 전,현금 차떼기 부정선거 이후 천막당사, 가까이에는 탄핵 직후 사죄와 유감표명의 모습을 어제 자유한국당에게서는 눈꼽만큼 찾아 볼 수 없었다.
4. 심지어는 62명의 자유한국당과 바미당 의원들이 탄핵 찬성 투표했던 박근혜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도 전혀 없고 여당에 대한 복수심만 가득차 있다.
5. 자신을 뒤돌아 보고 개혁하지 않는 집단이 승리한 적은 없다.
6. 전병헌 전 정무수석, 안희정지사,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단호한 조처를 한 민주당과 추미애 대표에 대한 국민들이 받는 인상은 오히려 신선하고 신뢰를 갖게 한다.
#자유한국당_전희경_홍준표_박근혜_탄핵_24년_차떼기_천막당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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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의 정치 인사이드]DJ·노무현의 지방분권 씨앗 '결실' 눈앞..보수는 뿌린 대로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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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지명과 김기식 금융감독원 원장 임명은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천동설’을 굳게 믿던 초엘리트 판사와 관료들에게는 ‘코페르니쿠스 혁명’과 같은 충격일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한 강금실 법무장관이 ‘일탈’의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일상’의 공포다.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무기력하게 구속되는 것을 본 터라 ‘충격과 공포’는 미래진행형이다.
보수가 몰락하고 있다. 2016년 총선에서 2당으로 밀리더니 2017년 대선에서는 역사적 참패를 당했다. 1987년 이래로 보수가 서서히 몰락한 이유는 선거 때문이다. 선거는 보수의 가장 약한 고리다. 다른 영역의 보수·수구 카르텔이 강고했던 것에 비하면 비교적 평평했던 선거는 치를 때마다 보수의 성을 조금씩 무너뜨려왔다. 지방선거를 눈앞에 둔 지금 보수진영의 선거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포비아’ 수준이다. 6·13 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되는 보수, 즉 ‘북한에는 강경하고 시장에는 관대한’ 전통적 보수세력의 몰락을 볼 수도 있다.
지방자치는 민주당의 핵심 브랜드다. 30년 전인 1988년 총선에서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지방자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제1야당이 되었다. 1990년에는 단식까지 하면서 지방자치선거를 쟁취했다. 민주자유당의 김영삼 대표가 김대중 총재가 입원 중이던 세브란스병원으로 찾아가 지방자치선거에 합의하던 장면이 생생하다. 1987년 대선에 출마했던 김대중은 금권 선거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관권 선거’를 막지 못하면 앞으로도 대통령 선거는 ‘해보나 마나’라고 판단했다. 밑바닥 권력을 바꾸지 않고는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본 것이다.
이듬해인 1991년 3월에 기초의원 선거, 6월에 광역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단체장 선거는 1995년에 처음 실시되었지만 기초단체장이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들이 앞다퉈 단체장에 도전하는 시대로 바뀌는 데는 불과 2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권력을 만드는 지방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제흐름을 놓친 건 그렇다 쳐도 국내 정치 변화를 읽는 수준은 끔찍할 정도다 대망의 히스테리 증상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가 보이는 과대망상은 열등감·패배감·불안감 등에 사로잡힌 결과다
노무현은 누구보다 지방자치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정치인이었다. 낙선의원 시절이던 1993년 ‘지방자치실무연구소’를 만든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오늘날 친노 핵심으로 불리는 쟁쟁한 인사들이 그 시절 연구소에서 실무를 보면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그들은 지방자치와 관련한 책과 잡지를 만들고, 수많은 출마 희망자들을 조직하고 교육했다.
1994년 10월에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출마자들을 교육하려고) 개최한 행사에는 출마 예정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는 남에게만 출마를 권한 것이 아니라 1995년 민주당 불모지인 부산 시장 선거에 직접 뛰어들었다. 선거 초반 노무현의 기세는 대단했다. 청문회 스타인 그는 탁월한 연설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집권당의 실세 중 하나인 민주자유당의 문정수 후보를 앞서 나갔다. 그러나 아쉽게도 돌풍은 거기까지였다. 훗날 ‘DJP 연합’으로 발전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지역등권론’이 서울에서 발표되자 갑자기 선거가 (노무현이 그토록 깨고 싶었던) 지역주의로 돌아가고 말았다. 노무현은 아군이 쏜 포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극적으로 생을 마치자 그와 함께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시대를 꿈꿨던 동지들과 참모들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그의 유지를 위해 대거 출마했다. 노무현은 지역주의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싸웠다.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한다고 믿었다. 세종시와 혁신도시는 그의 유산이다.
노무현의 정치적 동지이자 참모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 발 더 나갔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개헌이 필요합니다.” 권력구조 개편보다 지방분권이 개헌의 절실한 이유라는 것이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철학을 담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강력한 중앙권력을 어떻게 시민들에게, 지방에 골고루 나눠주느냐가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방선거를 대하는 태도부터 다르다. 만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예상대로 민주당이 압승한다면 보수진영은 중앙권력의 상실과는 또 다른 충격을 받을 것이다. 수십년간 한국 사회를 지배해 온 보수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는 걸 실감하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전국적 확산이다. 한국의 주류가 교체되고 있다.
어쩌다 그 강고했던 한국의 보수가 한순간에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지게 되었는가?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2012년 총선 때만 하더라도 탈북자와 이민자에게 비례대표 공천을 할 정도로 개방적이었고 경제민주화를 받아들일 정도로 혁신적이었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이념적 자폐증이 점점 심해져 거의 마린 르펜이 이끄는 프랑스 ‘국민전선’을 보는 느낌이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와 착륙할 때가 위험하다. 사람도 잘나갈 때와 힘들 때 인격이 드러난다. 정당도 마찬가지다. 크게 이겼을 때 오만에 빠지기 쉽고, 충격적으로 졌을 때 ‘네 탓’하며 자중지란에 빠진다. ‘분열해서 패배하고, 패배해서 분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리더십의 부재, 정체성의 혼란, 조직의 붕괴, 자부심의 소멸, 만성적 분열이 지난 몇 년간 계속되고 있다. 얼핏 지금 보수의 모습을 묘사한 것 같지만 사실은 몇 년 전 새정치민주연합의 모습이다. 당시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정치’도 없고, ‘민주’도 없고, ‘연합’도 없다는 조롱을 받았다.
나는 몇 년 전 칼럼에서 “새누리당은 ‘조직’이 ‘개인’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직보다 개인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당이 어려워지고 보스가 위기에 빠져도 당과 보스를 살리기 위해 불출마선언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이 비판은 보수세력에 그대로 돌려주어야 할 것 같다. 자기들이 ‘모신’ 두 명의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데 그만둔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반면 민주당의 변화는 놀랍다.
2015년 전당대회에서 문재인의 ‘이기는 정당’은 당시 민주당의 절박함을 잘 표현한 슬로건이었다. 말로만 그친 것이 아니다. (승리를 위해) 당대표직도 내려놓고, 측근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수많은 인사들을 영입하고, 정체성이 다른 김종인에게 당을 맡겼다. 반면 새누리당은 개방과 혁신은 온데간데없고 코미디 같은 옥쇄 파동만 남았다. 보수의 붕괴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뿌린 지방자치, 균형 발전의 열매를 문재인과 민주당이 거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 보수는 길도 잃고, 힘도 잃고, 꿈도 잃었다. 세상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변화를 이끄는 사람, 변화를 뒤쫓는 사람, 변화에 둔감한 사람, 변화가 두려운 사람. 한국 보수는 변화에 둔감하거나 두려워한다. 혁신을 게을리하다 스마트폰 시대의 패권을 애플과 삼성에 뺏기고 몰락한 노키아 같은 신세다. 화려했던 시절이 다시 돌아올 거라는 미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념적 퇴행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뒤를 보고 걸으면 빨리 갈 수도, 멀리 갈 수도, 똑바로 갈 수도 없다.
4월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곧바로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한반도를 둘러싼 유례없는 대화국면도 보수로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전통적으로 한국 보수세력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는 이승만의 ‘북진통일론’에서 최근의 ‘흡수통일론’, 그리고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통일에 방점이 찍혀 있다. 문제는 군사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무력통일론이나 붕괴론에 기반한 흡수통일론은 주관적 희망의 반영일 뿐, 객관적 실체를 반영한 전략이 아니라는 데 있다.
반면 민주·진보 진영은 상대적으로 통일보다는 ‘평화’에 방점이 있다. 북한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기 때문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명의 민주당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적극적이었다. 1991년에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했기 때문에 실체를 인정하고 대화를 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때 북한응원단이 쓴 가면을 두고 ‘김일성 가면’ 논란이 있었는데 천안함 폭침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영철과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식사를 하는 현실에서 벌어진 (1970~1980년대식) ‘상징조작’ 논쟁은 보수의 시대착오적 현실 인식만 노출시켰을 뿐이다. 중요한 점은 여론 지형이 점점 통일에서 평화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수는 이 흐름을 놓치고 있다. (낙관할 수는 없지만) 만일 미국과 북한이 ‘평화체제’에 극적으로 합의한다면 보수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어쩌면 보수는 안보에서만 ‘게임체인저’를 놓친 것이 아니라 외교에서도 큰 흐름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북한(김정은)의 두려움은 중국이 (장성택이나 김정남 같은 인물을 내세워) 친중 정권을 세울 수도 있다는 의심이다. 박근혜 대통령 시절 시진핑, 오바마, 박근혜 사이에 오갔던 전략적 대화가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김정은의 대응은 두 사람에 대한 공개처형이었다.
중국의 두려움은 북한이 제2의 베트남이 될 수도 있다는 의심이다. 미국과 전쟁을 한 사이지만 미국과 손잡고 중국을 위협하는 베트남처럼 북한이 ‘친미국가’가 되는 것은 중국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악몽이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로 미국을 움직여 중국을 견제하든, 중국을 움직여 미국을 견제하든 북한이 강대국의 역학관계를 이용하는 탁월한 능력은 소련과 중국 사이에서도 입증된 적이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북한은 미국을 지렛대로 중국을 움직이는 데는 성공했다.
솔직히 말해 1980년대까지 한국에는 미국과 일본이 전부였다. 안보를 지켜줄 나라도, 돈을 빌려줄 나라도, 물건을 사줄 나라도, 기술을 이전해줄 나라도 두 나라가 절대적이었다. 대부분의 지식인들도 두 나라를 다녀온 사람들이었다.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들도 대부분 미국통 아니면 일본통이던 시절이었다. 국민의 반일 감정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던 시절이었다. 미국이나 일본 입장에서도 소련, 중국, 북한이 공산국가인 상황에서 가난한 독재국가 한국마저 공산화된다면 다음은 일본 차례였기 때문에 한국을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1990년 한·소 수교, 1991년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1992년 한·중 수교는 한국 외교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게임체인저가 되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의 보수는 (아직까지) 외교, 안보, 경제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여전히 수십년 전의 패러다임 속에 갇혀 외교, 안보, 경제에서도 민주·진보 진영에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
국제 흐름을 놓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국내 정치의 변화를 읽는 수준은 끔찍할 정도다. 대중망상의 집단 히스테리 증상이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가 보이는 (보수표가 결집하면 이길 수 있다는) 과대망상은 열등감·패배감·불안감 등에 사로잡힌 결과다. 자유한국당이 지금과 같은 메신저로 지금과 같은 메시지를 계속 던진다면 단언컨대 역사적 참패를 당할 수도 있다. 명분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는 인물과 전략으로는 ‘원칙 없는 패배’가 예고될 뿐이다.
반면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나오던 단골 메뉴인 ‘연대론’이나 ‘외부영입론’은 쏙 들어갔다. 오히려 (민주당다운) 정체성과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잠재력을 경쟁력이나 능력보다 더 중요하게 고려할 정도의 여유가 느껴진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뿌린 지방자치, 지방분권, 균형 발전의 열매를 문재인과 민주당이 거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방 권력의 교체는 한국 주류 교체를 가속화할 것이다.
▶필자 박성민 1991년 설립한 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대표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컨설턴트다. 30년 이상 선거를 치르면서 익힌 감각과 예리하고 독창적인 시각을 평가받고 있다. 정치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칙을 담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정치의 몰락> 등을 썼다.
■檢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압수수색…본격 수사(종합) http://zul.im/0Dqvad
■박근혜, 징역 24년·벌금 180억원..18개 혐의중 16개 유죄 | 다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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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66)에 대해 1심에서 징역 24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다. 거액의 뇌물이 유죄로 인정됐고 가중처벌 요소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6일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은 최대 3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대치라는 평가다. 여러 개의 죄를 저지른(경합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가장 무거운 범죄의 최고 형량에 1.5배(징역 45년)까지 선고할 수도 있지만, 66세인 나이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날 선고된 징역 24년은 지난 2월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구형한 징역 30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씨(62)가 실소유한 미르·K스포츠재단의 출연금 774억원을 대기업에 강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최씨의 딸 정유라씨(22)의 승마지원금으로 삼성에서 77억9735만원을 받는 등 총 433억2800만원(실제 298억2535만원 수수)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 중 형량이 가장 무거운 혐의는 뇌물죄다. 이날 재판부는 삼성·롯데·SK 등에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총 231억9427만원이 박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액이 1억원 이상이면 무기징역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재판부가 인정한 231억여원은 이 기준을 훌쩍 넘는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뇌물액이 상당하고 고위 공무원이며 요구도 적극적이었다고 판단해 형을 가중했다는 분석이다. 일반인인 최씨가 받은 뇌물보다 죄질이 더욱 나쁜 것이다. 뇌물의 경우 대법원 양형기준에서도 '3급 이상 공무원'·'적극적 요구' 등을 특별가중요소로 삼는다.
여기에 재판부가 정상을 참작해 형량을 줄여주는 '작량감경'을 받지 못한 점도 중형의 배경이 됐다.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도 않으며 재판 출석을 거부하는 등 사법 절차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 탓이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범행을 모두 부인하면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최씨에게 속았다거나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해 책임을 주변에 전가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 측 강철구 국선변호사는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선고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이 사건은 반쪽짜리 사과와 같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판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오늘은 1심 선고일 뿐이고, 앞으로 항소심·대법원에서 다른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리라 믿는다, 빠르면 수년 내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7시간] 이건 진짜 아니지♨ 뒷목 땅기는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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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74%..지난주보다 4%p 상승[갤럽] | 다음 뉴스 - http://v.media.daum.net/v/20180406101719188?f=m&rcmd=rn
민주 49%, 한국 13%, 바른미래 8%, 정의 6%, 평화 0.3%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해 7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p) 오른 74%로 집계됐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p 하락한 17%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p 오른 49%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자유한국당 13%,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0.3% 순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회의원 연금법
우리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 국회의원들 연금으로 지급 된답니다.
65세 넘으면 죽을 때까지 한달에 120만원씩 받는 제도라네요.
우리 국민연금으로 따지면 매달 30만원씩 30년간 납부해야 받는 금액이랍니다.
참고로 6.25전쟁 때 목숨걸고 싸우신 할아버지들의 목숨 연금은 월 9만원 이랍니다.
온 나라가 난리인데 3개방송 메인뉴스에는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법은 독도지킴 예산안 168억을 취소시켜서 주는거랍니다.
하나더.
이런 괘씸한 자들이 있습니다.
동참 부탁합니다.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기 운동에
●유니클로
●헬로키티
●아사히
●마일드세븐
●시세이도
●훼미리마트(CU)
●세븐일레븐
●소니
●닌텐도
●캐논
●다이소
●하이테크
●아식스
가 후원금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본 기업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겠지요.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소비해온 것들이 무관심 속에 우리나라를 조금씩 갉아먹고 있었네요.
모 대학에서는 이 기업들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저 한 명 더 추가하여 '다케시마'를 위한 후원금을 조금씩 줄여가도록 하겠습니다.
집 앞에 널린게 24시 편의점"세븐"이고 "CU"이지만 번거로워도 다른 곳을 이용합시다.
우리가 무심코 이용하는 곳이 우리 땅 독도를 빼앗는 기업이라는 걸 명심하여 이용 자제하여 불매 합시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이 우리의 국토를 팔아 넘기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여 동참합시다.
●국정농단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1심 선고 TV 생중계'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의원 두 번째 소환
●남북 첫 실무회담 개최..'복심 인물'들 참석
●중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WTO 분쟁 절차 개시
●2野, '야권연대'와 '전략투표' 사이 냉탕온탕 저울질
●F-15K 전투기 칠곡서 추락, 조종간 끝까지 놓지 않은 듯
●"영국, 선박 15척 등 대북제재 명단에 추가"
●최진희 "단체사진, 김정은 옆 아이린 배치 의도 없다"
●美 국무부, 북 '6자회담' 복귀 표명에 "비핵화 목표 집중"
●서울대병원 간호사가 환자용 속여 마약 투약
●경조사 부담..직장인들 1년에 '경조사비 155만 원'
●美캘리포니아 남부 규모 5.3 지진..LA 한인타운도 영향
●"이희호 여사 경호 계속"..논란에 직접 나선 문 대통령
●박근혜, 검찰 구형 '징역 30년'에 근접한 형 선고될 듯
●'국정농단 몸통' 박근혜 없는 법정, 카메라 4대 생중계
●집값이 뭐길래.. 허위매물과의 전쟁 나선 입주민들
●靑 "6자회담 여부, 남북·북미·남북미 회담해보고
판단해야"
●트럼프 "1천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관세 고려 지시"
●與 경선 흥행 vs 野 지지층 결집...
지방선거 엇갈린 '전략'
●"서울~광명 고속도 재검토를" vs "승인된 사업,
변경 안 돼"
●휠체어 이동 도우려 지하철 매점 철거...
장애인 점주는 웁니다.
●한국GM "성과급 못준다" 하루전 통보...
노조, 쇠파이프 휘두르며 사장실 진입
●어렵게 재취업했더니 국민연금 깎이네,
5만 은퇴자 한숨
●경찰에 조사받은 고교생 목숨 끊어..경찰,
부모에 통보 안해
●아리수 마시라더니 정수기 쓴 공무원들...
서울시 "철거하라"
●"울산 버스 사고지점은 앞지르기 금지장소"..
급차선변경이 부른 참극
●울산 시내버스 사고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긴급체포
●프로야구 선수 출신 중학교 야구부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
●결막염 일으키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눈에다 쓸 수도 없고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도 출석을 거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선고공판은 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경북 칠곡군에 추락한 공군 F-15K전투기 조종사 2명이 순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군은 전투기에 탔던 최 모 대위의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하고 함께 있던 박 모 중위를 찾고 있습니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군산과 거제 등 고용위기지역 지원을 위해 편성한 3조9천억 원 규모의 추가예산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야당의 반발이 여전해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해외 유명 로봇학자 50여 명이 KAIST와 한화시스템의 인공지능무기 공동연구에 문제를 제기하며 카이스트와의 모든 공동 연구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이 미국이나 중국, 일본 학생들에 비해 가장 늦게 자고 식생활 습관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국립 청소년 교육 진흥기구'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 고교생의 생활 습관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특히, 한국은 밤 12시 이후에 자는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높았습니다. 또, '최근 일주일 동안 라면을 3번 이상 먹었다'는 답변도 가장 높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진학·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답변과, '나는 뭘 해도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비관적 답변도 4개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가전제품부터 의류, 미술품, 애완견까지.
최근 '인생 빼고 다 빌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다양한 렌털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는데요.
중앙일보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불황과 1인 가구의 증가가 렌털 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좋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다, 혼자 사는데 수십만 원짜리 제품을 사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란 설명인데요.
그렇다 보니 요즘엔 제품을 사기 전, '살까, 빌릴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란 옛 격언이 있죠.
그런데 최근, '돈을 잃으면 건강까지 잃는다는 사실'이 연이은 연구 결과로 증명됐습니다.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한 미국 연구에선, 재산이 갑작스럽게 줄면 사망률이 평소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불황 때 비만·당뇨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고됐는데요.
65세 이상은 집을 가진 사람에게서, 65세 미만에선 은퇴 전 직장인에게서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폐비닐 수거중단 논란 이후, 집에서 나온 비닐쓰레기를 마트나 공원에 가지고 와 버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한 대형 마트를 찾았더니, 실제 화장실 쓰레기통에 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이 잔뜩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주택가에선 택배용 스티로폼 박스를 공원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는데요.
영화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반찬을 먹진 않을 텐데,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통에서 반찬을 덮는 비닐이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무심코 하는 행동이 건강을 망칠 수 있다면서, 사소한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먼저,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 땐 뚜껑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PS나 PP 중 뭐가 쓰여 있는지 확인하고 내열성이 다소 떨어지는 PS일 경우, 뚜껑을 열고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 스티로폼 재질의 컵라면 용기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환경 호르몬이 나와 라면 국물로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내열성이 높은 플라스틱이나 도자기 그릇 등에 담아 익히는 게 좋습니다.
커피믹스를 타 마실 땐 커피 봉지로 휘젓는 걸 피해야 하는데요. 어쩔 수 없을 땐, 뜯긴 부분이 아닌 반대편으로 젓는 게 낫다고 하네요.
●건강 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가입자 자격이 바뀌면 어김없이 건강 보험증이 발급되죠.
지난해 발급된 건강 보험증은 약 2,100만 장, 이를 제작하고 발송하는 데 64억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10년 전부터 자격 확인이 전산으로 가능해져서 요즘엔 병원에 갈 때 건강 보험증을 들고 가는 일이 없다는 건데요.
필요성이 떨어진 데다,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신청자에게만 발급되는 등 종이 건강 보험증 발급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 차차 개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쪽 지역에는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출처:【http://:goo.gl/w9DYm1 】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솔선수범한다.
잘못이 드러나면 즉시
사과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
약속을 잘 지키고,
법과 질서의식 또한 분명하다.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키고,
그것을 어길 때에는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진다.
늘 자신을 먼저 살피다 보니
겸손이 묻어 있다.
물론 다른 사람과 협력도 잘한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서 해법을 찾는다.
이런 사람은 자연히 인간관계도 좋다.
-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
💢오늘의역사(1900년대)4월6일💢
●30년 우리 나라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
중국에서 비행기 추락 세상 떠남
●35년 총독부,
한국 농민 80만 명을 만주로 이주
시키기로 일본 척무성과 합의.
●46년 지방경부가 관구경찰청으로 개편,
경기도가 제1관구 경찰청으로 개칭됨
●50년 농지개혁에 착수(15만호에 배분)
●60년 민주당˙민총˙공명선거위원회 등
3개단체가 합동,
3.15부정선거 규탄 데모.
●67년 홀트 호주 수상 내한
●68년 정부, 지방자치백서 발표
●73년 경주 155호고분 발굴 착수
●73년 정부, 반사회적 기업인 73명 공개.
강력 제재 방침 천명
●78년 박정희 대통령, 국산 고성능전차
M48A3 M48A5의 성능시험과정 참관
●79년 경주 보문관광단지(190만평) 개장
●79년 북한, 화폐 개혁 실시
●83년 서울특별시, 잠실지구를
5핵연환식으로 개발. 올림픽 상징가로
조성계획 발표
●84년 가출소녀등 500여명 인신매매-
일당 14명 검거,한사람에 40여만원
●84년 정치활동규제 해금자 20명,
민한당에 입당
●84년 대우중공업(주),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와 F-16기 동체의 국내
생산계약 체결
●84년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을 호돌이로 결정
●86년 연휴에 전국에 산불 137건.
선산에서 15명이 소사
●87년 신민당 이택희 의원측,
김영삼 고문을 상대로 법원에
당무방해 배제가처분 신청
●87년 압달라 코모로 대통령 내한
●87년 한국 유도,
서독 국제오픈대회서 금 3개로 우승
●88년 전국 15개 언론사 노조대표,
전국언론노협 결성총회 열어
●88년 박영수 대한무역공사 사장,
한국·유고 무역 사무소 교환개설 등
업무협정협력서 체결 발표
●88년 서울대 전자계산연구소 세계대학
컴퓨터망인 비트네트에 가입, 개통식
●88년 교육자치제 논의부활및
교육법개정. 시.도및 시.군.구에
교육위를 설치하고 교육장을 둠.
●90년 민자당 내분 심각-
박철언 정무1장관 사퇴 몰고와
●91년 영국 인디펜던트, 북한은
신형 스커드미사일을 시리아ㆍ리비아 등
중동에 공급하고 있다고 보도
●91년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
월계수회 고문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해
월계수회의 사실상 해체를 선언.
●91년 외무부, 한국인 선원 24명을 태운
원양참치 어선이 말라카해협 해상에서
.. 무장해적선에 납치 발표.
●92년 김용순 북한국제부장,
미국국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정식요구
●92년 대법원, 미수교국민 국내 결혼때
여권사본 등 신분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만 제출하면 혼인신고 가능.
●94년 PC통신 최초의 구속자 김형렬씨
재판☞http://:goo.gl/w9DY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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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42p(0.74%) 오른 868.93
■[코스피] 29.46p(1.22%) 오른 2,437.52
■ 오늘의 건강정보
꽃샘추위에 감기환자 급증
https://shealth.life/r/Maba
■오늘의영어 한마디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습니까?
Why did you apply to our company?
핵심표현 지원 ( apply )
우리 회사에 관심을 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Why are you interested in our company?
핵심표현. 관심 ( interested )
이 일의 어떤 점이 좋습니까?
What do you like about this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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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장 등 4명 총으로 살해
● EU “페이스북 고객정보유출 용납
안돼..조만간 고위급 접촉”
●日 스모 '여성 차별' 논란, 심폐소생술
하던 여성 "쫓아 내고 소금까지 뿌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경기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 서울 기온 6 ~ 11도 분포, 오늘은 황사에 쌀쌀한 날씨,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은 법원이 마련한 카메라 네 대가 동원되어 재판 시작 직전부터 끝날 때까지 판결문을 읽는 재판부의 모습, 그리고 검찰과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들을 비추는 생중계가 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선 변호인이었던 도태우 변호사가 오늘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을 생중계한다는 법원 결정에 반발해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김태호 전 지사를 6월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로 추대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경수 의원을 후보로 확정함에 따라 2012년 총선 이후 6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MBC가 남녀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헌과 남북정상회담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더니, 권력구조에선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대북정책은 긍정적 평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이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됩니다. 관광객들은 늘어나는데 오염을 처리하는 시설이 부족해, 생태계 복원이 필요하다는 이유입니다.
■24년 만에 잃어버린 딸을 찾은 한 가족의 사연이 중국을 울리고 있습니다. 실종된 딸을 찾으려 아버지는 택시를 운영하며 전국을 돌아다녔는데 딸은 바로 옆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자 수가 당초 5천만 명보다 훨씬 많은 8천7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북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본인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사임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저커버그 CEO는 다음 주 중반 미 상하원 청문회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우리 공군 주력전투기인 F-15K 전투기 1대가 어제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의 시신은 발견됐고 또 다른 한명은 순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구 기지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해 7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를 설립하여 업계 5위권으로 급성장한 김익환 대표와 임원이 어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가상화폐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을 연결해줘야 하는데, 고객에게 돈만 받고 가상통화는 넣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수 김흥국 씨가 어제 저녁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에 선 김씨는 미투도 아니고 성폭행도 아니며 음해 세력이 있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매매 가격을 담합하고, 가격 인상에 협조하지 않는 부동산에 위협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부가 주민들의 이런 담합을 시장 교란 행위로 보고 처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외 유명 로봇학자 50여명이 KAIST와 한화시스템의 인공지능무기 공동연구에 문제를 제기하며 카이스트와의 모든 공동 연구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군산과 거제 등 고용위기지역 지원을 위해 편성한 3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예산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합니다. 야당의 반발이 여전해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경조사비 지출을 보니, 한 달 평균 12만9천원, 1년에 155만원 가량 지출하며 한 달에 평균 1.8건의 경조사에 참석하지만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경조사 참석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애견인들 사이에 '명품 유모차'로 유명한 어떤 제품은 한 대에 70~80만 원이 넘는 고가에도 인기가 있으며, 기본료 7천원에 1km당 1천원씩 더 내야하는 반려동물 전용 택시도 국내에서 20여 개 업체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이 미국이나 중국, 일본 학생들에 비해 가장 늦게 자고 최근 일주일 동안 라면을 3번 이상 먹는 비율과 진학·진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그리고 뭘 해도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비관적 답변도 가장 많았습니다.
■폐비닐 수거중단 논란 이후, 집에서 나온 비닐쓰레기를 마트나 공원에 가지고 와 버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마트의 화장실 쓰레기통에 비닐과 스티로폼, 페트병 등이 잔뜩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네요.
■커피 뚜껑에 보면, PS 또는 PP라는 글자가 있죠. 내열성이 다소 떨어지는 PS일 경우, 뚜껑을 열고 마시는 게 좋으며, 스티로폼 재질의 컵라면 용기는 뜨거운 물이 닿으면 환경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내열성이 높은 플라스틱이나 그릇 등에 담아 익히는 게 좋습니다.
■교육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 미세먼지에 민감한 학생이 결석하면 질병 결석으로 인정하도록 훈령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2020년까지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방송통신 정보포털인 '와이즈유저'에 매달 공시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대상 단말기는 삼성전자와 애플, LG전자 스마트폰이며, 비교 국가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OECD 회원국의 주요 10개국 안팎입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내년도 입시에서 정시 모집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애초 정시 모집 확대를 고려하지 않다가 연세대가 정시 모집 인원을 늘린다고 하자 최근 재검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2015년 관객 300만 명을 동원했던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3년 만에 불륜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들고 돌아와 다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 극장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 ◇ 영화 '덕구'
어린 손자 손녀와 살아가는 할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고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흔한 스토리 구조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진정성이 담겨 있어 진한 울림을 줍니다.
◇ 영화 '레이디 버드'
한창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미국 서부 시골 마을의 한 10대 소녀가 겪는 성장영화입니다. 벗어나고 싶으면서 동시에 인정받고 싶은 애증의 대상인 엄마와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렸습니다.
2. 무역전쟁 격화 속에 미국이 중국에 타협 메시지를 전함.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관세부과 실제 시행까지 2~3개월 걸릴 것이고 우리에겐 최상의 협상가들이 있어 매우 행운"이라며 타협 가능성을 열어놓음.
3. 페이스북이 이용자 20억명의 정보가 제3자에 의해 악의적으로 수집됐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함. 마크 저커버그 CEO는 4일(현지시간) "거의 모든 이용자의 프로필이 수집됐다"고 밝혔음. 그는11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 이번 사건에 대해 증언할 예정임
4. 용산 공공개발, 일명 '용산링크' 사업이 첫 스타트를 끊음.용산국가공원·용산국제
업무지구 등 굵직한 공공 사업의 신호탄 성격으로 5일 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됨.
5.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국외 과학자들
이 4일(현지시간) 'AI 킬러로봇 개발에
반대한다'며 KAIST와의 협력 사업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함. 지난 2월 KAIST
가한화 시스템과 국방 인공지능 융합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이 오해의 발단이 됐음.
6. 5일 삼성생명이 '은퇴준비지수 2018' 보고서를 공개함. 올해 은퇴준비지수는 54.5점을 기록하며 2014년(57.2점), 2016년(55.2점) 보다 더 하락함. 특히 은퇴 후 남아도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준비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남.
7. 5일 산업부가 '제13차 천연가스 수급
계획'을 발표함. 탈원전 정책을 위해 LNG발전을 대폭 늘리며 가스 수요 전망치를 종전보다 2배 가까이 높였음. LNG는 가격 변동이 크고 발전단가도 높아 향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됨.
8. 허술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가 도마에 오름. 다수의 정신질환자가 열악한 환경이 두려워 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있음. 까다로워진 입원 절차도 중증 정신질환자
들의 초기 치료를 어렵게 하고 보호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음.
▲ 용산링크 지상에 조성될 문화공원은 녹지축을 따라 용산국가공원까지 연결된다. 사진은 용산링크 조감도.
■정부, 신통상전략 초안 공개, “韓 수출 규모, 2022년 까지 日 추월해 세계 수출 4강에..”, 美·中과 통상 관계 재정립, 신흥국 등으로 시장 다변화, 4년 뒤 수출 7900억 달러로 디지털 통상전략도 마련, “미와 동반가입, 신TPP 체제로”.. 전문가들 “글로벌 통상압박 외교·안보 얽혀.. 경제·외교부처 망라 적극 개입해야.. 내수·소득주도 성장과도 조화 필요"
■남북 실무회담 4시간만에 종료, 후속 회담 갖기로 합의, 靑 "진지하고 꼼꼼하게 회의.. 해야할 논의는 다 했다", 북측 대표단 총 6명, 남측은 5명, 南단장 김상균, 北은 김창선, 김정은 동선, 의장대 사열, 생중계 여부 등 논의 가능성
■文 대통령 “기간 만료 이희호 여사 경호, 청 경호처가 계속 수행하라”, “요인 경호 가능” 대통령 경호법 조항 근거.. “경호처장 필요 인정땐 경호 가능.. 경호기간 연장법 국회 계류 유감”, '경찰로 이관’ 야권 주장 제동
■해수부, 5개년 계획 발표, 해운 재건 ‘시동’.. 3년간 8조 투입해 선박 200척 발주 지원, 원유-석탄 등 안보관련 전략물자 국적선사 우선 수송 방안 추진, 선사-화주-조선사 공동투자해 1조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하기로..
■정부 추경안, 3조9천억 확정, 與野 ‘지역 살리기’ 공감대 높지만 ‘청년 일자리’ 실효성 공방 예상, 정부·여당 “일자리 부족 재난수준”, 구조적 문제 해결 ‘착한 추경’ 주장, 초과 세수 넉넉해 통과에 낙관적.. 한국당 “본예산 집행 전 밀어붙여”.. 미래당 “무턱대고 돈쓰는 건 도박”, 지방선거용 ‘선심성 추경’ 반대의사
■MBC-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 77.8%, 文 대통령 대북정책 잘한다, '느슨한 통합' 선호, 국정운영 긍정평가 77.4% 압도적.. 개헌 '대통령 4년 중임제' 선호 49%.. 내각제 8.2%, 정당지지도 민주당 52.2, 한국당 12%, 바른미래당 6.5%
■'관세폭탄' 하루 만에.. 美·中 '물밑협상' 돌입, 美 "무역전쟁 우려 과장" 中 "협상할 시간 됐다", 설리번 美 국무장관 대행·추이톈카이 中대사 회동, 美 "관세 부과는 수개월 뒤", 中 "여전히 협상 선호한다", 단순 무역적자 축소 아닌 교역관계 '새 판 짜기' 협상
■중국발 쓰레기대란 이제 시작, 충격 부른 중국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쓰레기 수입 반대" 사회 운동으로 번져.. 中, WTO에 "폐비닐, 폐종이 수입 중단", ‘세계의 쓰레기통’ 사라져 주요국 비상
■프, 마크롱, 노동개혁에 의해 이번엔 '정치 개혁', 국회의원 30% 감축카드, '노동개혁 반발' 노조 파업 중 밝혀.. 상원의원들 반발 만만치 않을 듯..
■감정원, 4월1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서울 매매 0.06% 오르고 전세 0.08% 내려.. 성동·서초·양천구 집값 하락.. 서울 상승세 둔화 지속, 전남 제외 7개도 매매값 하락..지방 미분양 증가
■지배구조 개편에 끼어드는 헤지펀드,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길목마다 '헤지펀드의 기습', 정부 정책을 로드맵 삼아 삼성·현대차 등 우량기업 겨냥 지분매입.. 전문가들 "경영권 방어를 위한 제도 도입도 필요하지만 기업들도 기형적 지배구조 해소, 적극적 주주 환원정책 등 투명한 지배구조로 빌미 없애야.." 지적
■한국거래소, 500대 상장사 평균연봉 분석, 지주사 뺀 억대 연봉 기업, 5년 새 2곳서 15곳으로 늘어.. 부국증권, 에쓰오일, 삼성전자순.. 지주사 포함하면 KB금융이 1위, 대부분 석유·화학과 금융·증권업에 몰려..
■부동산, 4~5월 ‘분양러시’ 7만 가구 쏟아진다.. ‘빈익빈 부익부’ 전망, 지방선거 앞두고 분양 앞당겨 수도권 4만2730 가구 공급, 시장 침체 속 미분양 우려도..
■갈수록 영역 넓혀가는 렌털사업, 목돈 부담에.. 혼자 사니까.. 빌려쓰는 사람들 증가일로, 가전·침대는 물론 반려동물도 렌털, 정기적으로 관리까지 해줘 편리, 국내 시장 규모 2020년 40조 전망, 중도 해지 땐 불이익, 잘 따져봐야..
■GM 노사갈등 위험수위, 한국GM “성과급 못준다” 하루전 통보.. 노조, 쇠파이프 휘두르며 사장실 진입, 노조 “사장 나가라” 집기 훼손, 사측 “용납 못해” 강경대처, 檢에 수사 의뢰
■"KAIST가 AI 킬러로봇 만든다".. 해외 석학들, 공동 연구 보이콧, 29개국 교수 57명 성명서 "인간 통제 벗어난 무기는 안돼", 구글 직원 3100여명도 美 국방부의 군사용 AI연구에 반대 서한
■박 전 대통령, 오늘 1심 판결, 오후 2시부터 TV 생중계, 결과는? 혐의 18개 중 15개가 이미 공범 ‘유죄’ 판결.. 崔보다 중형 불가피, 미르·K재단 출연 강요 등 혐의, 최순실·안종범 1심서 유죄 인정, 블랙리스트 사건도 공모 관계, 崔씨에 청와대 기밀문건 유출, 정호성 1·2심서 일부 유죄 판단, 檢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 법원 판결 주목
1. 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등 4조 원대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만큼 야권의 대승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2. 자유당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40여 명이 서울시장 후보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추대한다'는 '연대서명부'을 작성해 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김문수 후보는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사람으로 이만한 인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3. 바른당이 6·13 지방선거 ‘5대 정책 비전’과 1호 공약인 생활 업 5대 공약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편을 공개했습니다. 바른당의 1호 공약인 워라벨은 과로사회, 독박육아 등에 대한 대책이 핵심 내용이라고 합니다.
4. ‘평화와 정의’가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고 국회 영향력을 높이는데 나섰습니다. 비교섭단체라는 이유로 국회 운영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당은 이제부턴 교섭단체 개헌 논의에도 참여하며 ‘문 안의 정당’으로서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5.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중 40%가 전과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음주·무면허운전(28.7%) 집시법·국보법 위반(9.8%) 폭행·상해 등(8.8%) 사기·절도·간음·협박 등(4.9%) 선거법·정치자금법·뇌물수수(4.8%) 순이었습니다.
6. 검찰이 옥중조사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추가 조사 없이 기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재산 추징에 대한 수순에 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7.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이 국정원에서 돈 봉투를 받아 자신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나눠 가졌다는 증언을 내놨습니다. 신 전 비서관은 조윤선 전 수석에게 5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며 국정원장이 매달 준다고 보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8. 대통령경호처가 이희호 여사의 경호 업무를 경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자유당 김진태 의원은 ‘만시지탄이나 그나마 다행’이라며 ‘실제로 이관할 때까지 지켜볼 것이며 두 달이나 불법 경호한 책임은 훗날 다시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 문재인 대통령이 이희호 여사 경호 업무 지속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관련법의 법제처 해석, 국회에서의 법 부결시까지 이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10. 경찰이 1998년 '최루탄 무사용 선언' 이후 전국 경찰관서에 보관해 온 최루탄
을 대부분 폐기하기로 하고 실행에 나섰
습니다. 2010년 최루탄을 소량 폐기한 적은 있었지만, 최소 수량만 남기고 대대적
으로 폐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1. 정부가 3년 안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환기설비나 공기청정기 등 정화장치를 설치합니다.
또,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에게는 '미세먼지 결석'이 인정하는 등의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2.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고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해 ‘성역 없는 재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장 씨의 죽음은 사회적 타살로 우리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상징한다’며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
했습니다.
13. 최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유혈 진압한 것을 놓고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번 유혈사태를 ‘대학살’이라고 표현하며 ‘이스라엘인인 것이 부끄럽다’고도 전했습니다.
14. 미국산 콩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보복 관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중서부 지역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 박근혜 선고공판 생중계 제한 가처분 신청 각하.
●오늘 박근혜 1심 선고 혐의별 유무죄 판단 후 판결.
●노회찬, 민주당과 경남지사, 창원시장 선거연대 가능.
●홍준표, 지방선거 6곳 못 지키면 당 대표직 사퇴.
●필리핀 보라카이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키로.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 -
행복이 무엇인지
딱 부러지게 말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거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소중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주말 그런 행복을 또 놓치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행복은 바로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자료출처☞http://:goo.gl/w9DYm1]
💢시사만화 평
영포빌당 지하창고 / 김대영
노무현 대통령을 일거수 일투족을 잔인하도록
사찰했다는 경찰의 문건이 영포빌당 지하창고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
죄수 716의 범죄의 실상들이 하나 하나 드러나게 하는 우리들에겐 보물창고임이 틀림이 없다!
꼼꼼하다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이명박이 자신의 범죄 사실들을 보관하였던 것은 자신이 만들어 놓을 차기 정권이 혹시나 자신을 배신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보험용으로 쓰기 위해서 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오판! 죄수 503을 만들고 그 차기도 자신의 손으로 만들겠다는 그 오만함이 결정적인 오판을 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우리 국민들의 힘을 너무나 무시한 오만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 돈과 권력에 환장했던 죄수 716의 종말은 저 영포빌딩 지하창고에 감춰 놨던 비리와 범죄들이 앞당기리라!
대선부정선거 천안함 사건 사자방 포스코 비리 등 수 많은 문건들이 저 영포빌딩 지하창고에서 나오리라!
[단독] 경찰 '노무현 사찰' 하드디스크 확보 | 다음 뉴스 - http://v.media.daum.net/v/20180405184039377?f=m&rcmd=rn
■MB 단죄할 기회 날리고
‘꽃길’ 터준 검사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39268.html?_fr=fb#cb
"한국여자는 강간해도 된다"
"한국인은 돌로 찍어죽여야 한다"
"남북한 전쟁을해야 경제가 부흥한다"
"남북한평화는 자국에 도움안된다"
어디냐고요? 현재 일본의 극우집회입니다.
그들을 우방이라며 고개숙여 충성하는
홍준표, 나경원등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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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회의원의 연금을 국민의 세금으로 낸다니...
이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는데ㅠㅠ
뭐 잘하는거 있다꼬.....
줬던 권력도 확 뺏들고싶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