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베스트11> 1984년
디스테파노 가린샤
푸스카스 펠레 디디 보직
파케티 베켄바워 파롤라 니우통산토스
야신
<역대베스트11> (2020년)
호날두 호나우두 메시
펠레 사비 마테우스 마라도나
말디니 베켄바워 카푸
야신
36년 전과 동일한 선수: 펠레, 야신, 베켄바워
36년 전과 비슷한 점: 크루이프가 베스트 xi에서 빠짐
우선 36년 전 멤버 중에 사람들이 모를만한 선수를 설명하자면 피롤라는 16년 간(1939~1954) 유베에서 뛴 선수. 보직은 헝가리 선수로 푸스카스랑 함께 부다페스트에서 뛴 동료이자 1954년 월드컵 결승전 멤버입니다.
저때도 펠레는 공미로 분류되었고 크루이프는 센터 포워드였는데, 크루이프가 1984년이면 은퇴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인데 디스테파노에게 밀렸다는 것은 크루이프에 대한 평가가 36년 사이 디스테파노 세대가 거의 다 죽으면서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골키퍼의 야신, 수비수의 베켄바워, 그리고 축구 그 자체의 펠레의 경우 거의 축구의 대명사급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펠레도 예전 선수이긴 하나 월드컵에서 활약(14경기 12골 10어시, 월드컵 토너먼트 6경기 7골 5어시, 3회 우승)이 워낙 압도적이고, 베켄바워도 말디니, 바레시에 비해 여전히 최강 수비수, 야신도 부폰, 노이어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첫댓글 세월이 지나면 새로운 레전드가 넘어서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펠레 베켄 야신은 독보적이란 얘기.
디 스테파노는 아쉽네요...크루이프 마라도나 포함해 여타 레전드들도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 손 꼽은 걸 봐오면서 자라다보니...
니우통이 아니라 자우마 아닌가요?
니우통이더군요
@브라질가린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