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텽이!!
크래비티 4주년 축하해!!!! 🩷🩷🩷🩷
와 4주년.. 시간이 왜 이렇게 빨라..
아직까지 데뷔날 설명히 기억에 남아 있어
진짜로 한 지 4년이 됐나.??!?
내가 데뷔부터 옆에 있는 걸 고맙고
크래비티의 성장을 네 성장을 제대로 지켜볼 수 있어서
기념일 때마다 감동 아주 많이 받는 편.. 🩷
특히 이 태영이란 멤버는.. ㅎ
그 애 데뷔와 많이 달라졌지?
20년에 완전 애긴데 이제 남자가 되..?
(아직도 애기네 🤭😇)
그 어린 나이엔 데뷔를 해서 고생했고
in the public eye 어른이 된 게 쉽지 않을 텐데
무엇이든 최대한 맘대로 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변화를 많이 시킨 게 인간이 되어있는 거지?
나도 20년의 나와 많이 달라져서
너도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나도 크래비티 때 어른이 되고 해본 적 없는 경험이 되게 많아서
나의 속마음이 좀 드러난 것 같아
내가 정말로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나의 진심을
조금씩 알았어 크래비티의 옆에서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하기를 🩷
아 그리고!! 그저께 christian kuria 공연 갔어!!
지난번 편지에도 했는데 진짜 다 네 덕이라
4주년 기념에 그런 생각도 했어..
진짜로 내가 앞으로 뭘 해도 크래비티를 못 잊을 것 같아
이 4년 동안 크래비티가 내 인생의 모든 것에 흔적 남았고
크래비티 덕분에 소중한 기억이 많았어
even things not directly related to cravity
공연 뿐 아니라 여행, 언제까지 내 플리에 있을 네 노래 추천,
그 공연도 크래비티 공연이 아니지만
너가 프메에서 deep green 추천 안 해주면
이 아티스트를 진짜로 모를 것 같아..
노래 진짜 다 좋고 딱 내 취향이라서 고마워 🥹
공연 잘 즐기고 왔어! 완전 재밌었어
공연장은 아주 아늑하고 노래 하나하나씩 잘 준비하고
진짜 (앵콜) 마지막 곡은 너가 최근에 추천한 too good이었어..
완전 stripped down 버전.. 울음이 났어 너무 이뻐서 🥲
언제부터 내 최애곡은 losing you인데 too good은 최애 무대지
소소한데 it got me thinking
about how cravity and you have touched every part of my life
and i hope those little reminders will endure
beyond whatever limited time we have together
the places i’ve been in pursuit of cravity,
the songs on my playlist thanks to you,
the countless friendships i’ve made,
i owe them all to you 🩷
i had a life before cravity
and i still have an eventful life outside of luvitying(??)
but you 9 have given me the strength to go on
for the 4+ years you’ve been in my life
cravity isn’t the one and only happiness in my life
and that’s a good thing, right?
작년 팬콘 때 그런 얘기 같은 거 했지?
내 인생의 제일 큰 행복이 아니라서 고마워
(근데 그렇게 똑바로 말하면 서운하지?
크래비티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는데
행복한 이유 하나만 있는 사람이 더 서운하겠지?)
아무튼 내 인생의 있는 행복의 한 조각이 되어줘서 고마워 🥰
i’m at a turning point in my life,
just like when cravity debuted,
but my path right now feels a lot less clearer.
in 2020, i knew where i was heading next
but now, there are big decisions to be made.
everything is on the table which is exciting
but also nerve-wracking.. 🙃
but cravity have been a massive comfort as the future hurdles toward me.
whatever i do, wherever i end up,
i know i’ll still be supporting you, one of the few constants in my life.
그 말 나온 김에 팬콘 막콘 소감 생각났어..
어디를 가는 것보다 어떻게 가는 게 더 중요한다고 생각했다고 너 P라니
나는 완전 J라서 계획을 세우기만 한데
이 복잡한 나의 길에 계획은 거의 귀찮아서 요즘 좀 짜증나..
딱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그런 편
너의 태도 하루만이라도 가졌으면 좋겠어
i often wish i could borrow your point of view -
with our personalities being so opposite,
you often help me see things in a new light.
네 말을 들어 앞으로도 이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게
복잡하잖아도 내가 무엇보다 원하는 걸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힘들어도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크래비티의 생각에 힘이 나
i’m already thinking of the next chance i’ll get to see cravity
and it’s helping me through the turbulent year that has been 2024 (..it’s only april 🙃)
that is to say you’re always high on my list of priorities
so here’s to 4 years of cravity,
4 years of me loving you 🥰
and many more years to come
이 4년 동안 예쁜 추억을 많이 쌓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 추억이 기대돼
고생 많았어 태영아 🫳🫳
세라비 활동 화이팅! 크래비티 화이팅!
언제나 사랑해 i love you 🩷
🎧 This Love (Taylor’s Version) - Taylor Swift
(태영시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