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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 딩 정 보……┃ 코사무이 11/2~7일간 신혼여행다녀왔어요!! 49장의 사진구경하세욤ㅎ
미요☆ 추천 0 조회 1,614 09.11.12 13: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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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2 14:38

    첫댓글 앗~미요님!! 컵게에 가끔 가면 보이시던 분...이렇게 자세히...감사합니당!! 글고 죄송하지만 여유되시면 여행사 정보 좀 쪽지 주심 안될까요?

  • 작성자 09.11.12 17:03

    걍 대놓고 말씀드릴께요ㅎㅎㅎ 저는 네티즌투어라는 여행사 통해갔구요. 여긴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를 통해 알게된 곳입니다. 추천인있음 5만원할인되고 뭐 그랬는데, 전 비추할께요 ㅋ 막판에 맘상했거든요. 이유는 금액착오때문인데요, 자기들이 금액 잘못적어놔서 원래는 (확정금액 + 유류할증료)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확정금액-유류할증료)이렇게 계산해서 올려놔서 제가 훨씬 적은금액을 10/27 완납했거든요. 그이후 3일이나 지난 10/30 전화와서는, 저보고 착오 있었다고 입금해달라는거에요. 왕 짜증짜증. 예식 전전날인데. 왜 미리 확인하지않았냐고 개짜증부리고 11월2일 10시비행기인데, 그전까지 입금하겠다고 버럭거렸어요.

  • 작성자 09.11.12 17:06

    그래서 담당자가 알겠다고 꼭 출발전까지 입금해달라고 약속하고 끊었는데, 오전통화후 저녁늦게 이젠 남편한테 전화가 간거에요. 여자분이 전화와서 오늘 당장 입금하랬다고. 안그래도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예민한데! 열받아서 그 여자분한테 제가 전화해서 이악물고 통화했어요. 내 담당한테 분명히 11/2아침까지 입금한다고 했으니, 전화질하지말라고 일처리 똑바로하라고. 여튼! 입금은 11/1저녁에 해줬지만, 기분은 확상한채로 여행사에 대한 안좋은 기억만 남겨졌네요 ㅠㅠ 전산착오라지만, 몇번이고 독촉전화받으면 기분상한다능 ; 돈떼먹는것도 아닌데말이죵; 여튼~ 여행사는 잘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아용 ㅎ

  • 09.11.12 14:58

    미요님은 꼼꼼하게 준비 많이 하신 것 같았는데 여행은 좀 실패를 하신 것 같네요~^^날씨도 그렇고 라텍스 메트리스 구입으로 손해를 많이보셨네요^^;; 요즘 보라카이는 날씨 괜찮습니다^^

  • 작성자 09.11.12 17:09

    제가 유통회사에 근무하는데ㅎ 판매금액의 50%는 수당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라텍스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구매했어요ㅎ 원래는 그 금액의 절반이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매트리스 싱글은 저희 친정어머니드렸는데, 좋아하시는거 보니 딱히 나쁘단 생각은 안들었어요ㅎ 다만 비싼가격에 눈물좀 훔쳤죠ㅎ 날씨는 ㅠㅠ 제가 복불복 당한거니 뭐라 여행사측을 탓할건 아니라서ㅎ 나름 재밌게 다녀왔어용>.<ㅎ 담엔 가이드없이 여행가도 될거같더라구요ㅎ 보라카이~ㅎ 남편이 바다만 싫어하지 않았더라도 가는데 ㅠㅠ 아쉬워용ㅎㅎ

  • 09.11.13 13:46

    그냥 쉽게 넘어가야할 얘기가 아닌 것 같아 또 주제넘게 댓글 답니다~미요님처럼 긍정적이고 마음이 좋은 분들이 우리나라국민의 특성이라고봅니다.잘못된 여행 시스템은 만든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에 동조(?)하는 여행자들의 잘못도 없지 않다고봅니다.미요님처럼 여행사측을 탓할수 없다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그러니 발전된 여행시스템이 생겨나지 않고 아직까지 후진적인 쇼핑이나 옵션에 치중하는 여행시스템으로 여행사 가이드 여행객 모두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연출이 되는거라고봅니다.미요님? 여행가시기전 얼마나 많은 여행사를 알아보시고 꼼꼼히 준비하셨습니까? 몇만원 아끼기 위해서 노력하신

  • 09.11.13 13:52

    수고가 무색할만치 바가지를 쓰고 오지 않으셨습니까? 여기 필리핀의 여행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쇼핑센타중 라텍스를 방문하는 조건과 가지 않는 조건으로 1인당 요금이 5~10만원의 차이가 있다고합니다.50%의 수당은 여행사측으로 가는거고 거기서 또 몇 십프르를 나누어야 원가가 됩니다.미요님의 전철을 다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보시고 비슷한 절차를 따를까 걱정되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여행은 인터넷으로 잘 알아보시면서 왜 라텍슨느 인터넷으로 조회를 안해보시는지도 참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11.13 15:03

    사고 안사고는 여행자 본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좋게 생각해서 샀는데 인사불성님 댓글에 조금은 기분이 상했어요. 제 천철을 밟지말라는 따끔한 조언이겠지요ㅎ 환불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어차피 현지서 사서쓰나, 여기서 사서쓰나 가격차이일뿐이지 품질엔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봤어요. 인사불성님이 하신 수당이야기는 제가 다니는 회사의 시스템과 아주 흡사해서;ㅁ; 제가 다 뜨끔했을 정도에요. 전 단순히 경리직을 보고 있지만, 저희 회사 물건역시 50%는 판매자 수당, 25%는 회사관리비명목, 나머지 25%~15% 정도가 물건의 원가입니다. 어디든 안그렇겠어요.

  • 작성자 09.11.13 15:11

    제가 저희회사에 판매되는 물건을 출고해갈땐, 원가로 가져갑니다. 말그대로 물건값 그대로요. 남들은 실제 물건의 4배나 되는 가격을 6개월~10개월 할부로 내면서 사는걸 전 그냥 단순히 물건값만 내고 가져가지요. 그거랑 똑같은 이치라고 보면될것같네요. '-';; 결코 그 사실을 모르고 구매한건 아니에요. 물론 판매하던 공장의 한국인여자가 저보고 막 베게 끼워준담서 " 이걸 사장님한테 어떻게 보고해야할지 머리아프네요~ " 라고 오바할땐 저도 속으론 픽 웃었습니다-_- 이런 유통시스템 모르는것도 아닌데 좀 가식스러워서죠. 여튼! 제가 우리회사 물건 출고할때처럼의 1/4이하의 가격으로 물건 살수 없다면 걍 쓸랍니다;;

  • 09.11.12 20:45

    앗...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당..!!

  • 작성자 09.11.13 11:17

    감사합니다 ㅋ 저거 올리고, 사진용량때문에 안된다고 떡 뜨는데..... 당황했다능 ㅠㅠ

  • 09.11.12 23:40

    와..ㅋㅋ 좋은 정보네요..ㅎㅎ 이런거 보니 저도 결혼하고 싶네요 ㅎㅎ 미요님 ㅋ 왠지 야무지게 잘 사실듯 ㅋㅋ

  • 작성자 09.11.13 11:17

    저 별로 야무지지못해요 ㅋㅋ 쓸데없이 손이커서 ㄷㄷ

  • 09.11.13 09:34

    먼저 결혼축하드려요~^^ 즐거운 신혼여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1.13 11:17

    감사합니다 ^-^ 예쁜 예식준비하셔요 ㅎ

  • 09.11.13 10:40

    미요님 덕분에 정보 많이 얻습니다...감사감사... ㅋㅋ 위에분 말씀대로 야무지게 잘 살거 같은데 행복하게 잘 사세요~

  • 작성자 09.11.13 11:18

    감사합니다 ^-----------^

  • 09.11.13 12:54

    태국 우기철은 6월~10월까지지만 유일하게 코사무이는 10월말~1월중순까지 우기철이랍니다...허니문 가실때는 정확한 정보를 듣고 가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사진이랑 너무 잘찍어셨네요^^

  • 작성자 09.11.13 15:13

    예전에 아이리스 여행사에서 상담받았을때 사장님이 무척 친절히 잘해주셨는데 ㅠㅠ 계약하지 못해 안타까웠어요ㅎ 우기철이란 이야긴 듣고 간거라 크게 속상하진 않았답니다 ㅋ

  • 09.11.14 14:50

    감사합니다~미요님^^ 어느여행사로 가시든 두분의 허니문이 가장 중요하죠^^ 잘갔다오셨다니 저희도 기분 좋네요^^..행복하시길...^^

  • 09.11.13 12:57

    일단 결혼 진심으로 추카 드리며...사진 더 보고 싶어요~^^ 저도 내년에는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미요님 글 올리신거 쭈~욱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 작성자 09.11.13 15:14

    헉 ㅋ 제가 쓴게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그치만 겉무늬만 화려한 속빈강정일지도 몰라요 ㅋ =_= 실제론 꼼꼼하지도, 야무딱지지도 않아요 ㅋ 덜렁거리고 잘 까먹고 흘리고 ㅠㅠ ;; 결혼준비 꼼꼼히 잘하셔용 ^-^ ㅎ

  • 09.11.13 15:26

    저두 11월 1일날 결혼하고 발리로 신행갔었는데 님 사진 보니깐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기내에서 사진 많네요 전 기내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소심한 지라 못찍어서 아쉽네요 님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용

  • 작성자 09.11.13 17:58

    '-' 저도 기내서 찍는데 손떨려서 덜덜덜 ;; 승무원있는지 한번 돌아보고 찍고 찍고 했어요 ㅋ 발리! 거긴 날씨좋았나 모르겠네요 ㅎ 저흰 비와도 재미있게 둘이서 놀다왔답니다 ㅎ

  • 09.11.13 19:01

    멋지네요 ^^ 고생하셨어요 ㅎㅎ 그리구...저도 빨리 가고 싶어 지네요 ㅎㅎ;;

  • 09.11.16 12:27

    와~상세한 설명에 사진까지 너무 잘봤어요 ^^ 저도 신행 태국으로 다녀왔거든요 파타야랑 코사멧으로 ㅋㅋ 트랜스젠더들이 제가 파타야서 봤던 인물들과는 차이가 크네요 ㅋㅋ 저도 라텍스 꽤 비싸게 주고 샀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잘쓰고 있답니다 전 바로 아가가 생겨서 신혼같지 않은 신혼을 보내고 있지만 ㅠㅠ 어쨋든 우리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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